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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서 유혈 반란 일으킨 신속지원군은…병력 10만 준군사조직 2023-04-16 16:21:24
반란 일으킨 신속지원군은…병력 10만 준군사조직 군부 지원, 잔혹행위로 악명…정부군과 통합 둘러싸고 군부와 갈등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2019년 독재자 오마르 알바시르의 30년 철권통치가 막을 내린 뒤 거듭된 쿠데타로 혼란을 겪어온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이번에는 준군사조직인 신속지원군(RSF, Rapid...
머나먼 수단의 봄…독재자 축출한 군부가 이제 권력다툼 2023-04-16 09:45:35
수립됐다. 그러나 부르한과 다갈로가 함께 지휘하는 군부는 수단에 민주주의 정부를 세우려고 했던 과도정부도 2021년 또 다시 쿠데타로 무너뜨렸다. 군부의 입지를 다진 당시 정권의 1인자는 부르한이었고 2인자는 다갈로였다. ◇ 동지에서 적으로…'전대권력' 군통수권 두고 반목 독재정권을 몰아낸 이들의 동...
CIA 전 방첩부장 "푸틴, 결국 군부 반대파에 축출될 것" 주장 2023-04-04 15:42:38
CIA 전 방첩부장 "푸틴, 결국 군부 반대파에 축출될 것" 주장 군지휘관들 혐오 주시…"패전보다 제거될 가능성 커" 일반적 견해와 달라…사상자 급증에도 아직은 푸틴 건재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지친 군부 반대파에 의해 권좌에서 축출될 수 있다는 전 미국...
미얀마 임시정부 총리, 미얀마 군경에 투항 강력 권고 2023-03-31 16:11:46
미얀마군 140여 명이 PDF, EAO와의 전투에서 사망했다.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의 압승으로 끝난 2020년 총선거를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며 이듬해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빼앗은 미얀마 군부는 민주 진영을 유혈 탄압하고 있다. 헌법에서 정한 국가비상사태 통치 기간 2년이 지났지만, 군부는 지난달 비상사태를 6개월...
미얀마 군정 수장 "반대 세력 테러 진압하고 총선" 2023-03-28 12:03:23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달 초에는 내년 10월에 인구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내년 연말까지는 총선을 치르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이날 반대 세력에 대한 강경 진압과 총선 연기 방침을 밝히면서 국가비상사태 체제의 군사 통치를 장기화하겠다는 군부의 의도가 더 분명해졌다. double@yna.co.kr (끝)...
'몰락한 독재자' 무가베 아들, 파티서 난동부리다 기소 2023-02-21 10:30:44
철권통치하다 권좌에서 쫓겨난 아버지 무가베 전 대통령은 2019년 95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옛 로디지아의 백인 정부를 무너뜨리고 짐바브웨 건국에 앞장선 독립투사였던 무가베 전 대통령은 집권 초기 인종화합 정책과 교육·보건 개혁 등으로 전 세계의 찬사를 받았으나 시간이 지나자 독재자로...
"러시아의 아프리카 기지 건설 논의 부활…수단 군부, 승인" 2023-02-12 16:52:51
다만, 지난해 2월 러시아를 방문했던 수단 군부의 이인자 모하메드 함단 다갈로 신속지원군(RSF) 사령관이 기지 건설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당시 그는 "어떤 나라가 기지 건설을 원하고, 그것이 우리의 이해와 안보를 위협하지 않는다면 누구와도 거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단에서는...
수단, 이스라엘과 관계 정상화 합의…'아브라함 협약' 동참(종합) 2023-02-03 05:21:33
통치가 막을 내린 뒤, 군부와 야권이 주권위원회를 구성해 선거와 민정 이양을 준비해왔다. 그러나 부르한 장군이 이끄는 군부가 2021년 10월 25일 쿠데타를 일으켜 과도정부와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주권위원회를 해산하면서 민정 전환 절차는 전면 중단됐다. 이후 민주화 세력은 군부가 정치에서 완전히 손을 떼야 한다며...
"글로벌 에너지업체, 미얀마 쿠데타정권 거들며 돈벌이" 2023-02-02 15:47:35
군부는 2021년 2월 1일 쿠데타를 일으켜 실권자이던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을 감금하고 선거를 통해 수립된 민주주의 정권을 무너뜨렸다. 쿠데타 정권은 독재 철권통치를 유지하며 민주화 운동에 나선 시민들을 무력으로 진압해 내전에 가까운 유혈사태를 초래했다. 미얀마의 인권단체인 정치범지원협회(AAPP)에 따르면...
'비상사태 연장' 미얀마 군정 "총선 치를 여건 안 돼" 2023-02-02 13:41:35
총선 준비를 진행해왔다. 군부 측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조건에서 총선을 치르려는 의도지만, 이마저도 언제 열릴지 불투명해졌다. 반군부 세력은 군정의 비상사태 연장과 군정이 추진하는 선거 모두 받아들일 수 없는 입장이다. NLD 측은 "비상사태는 군정이 권력을 잃어야 끝날 것"이라며 "지금의 비상사태는 군부가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