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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세론' 뜰수록 불붙는 K방산주 2024-03-07 18:13:10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집단 안보 원칙을 부정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로 확정되면서 세계적으로 방위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서다. 수출 족쇄로 작용한 한국수출입은행법(수은법) 개정도 호재로 작용했다. 증권가에선 국내 방산기업이 해외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공정위원장, 암참 만나 정책설명…"플랫폼법 추진" 재강조 2024-03-07 15:08:58
후퇴했다. 암참 역시 공정위의 플랫폼법 추진에 대해 "기업 성장을 막고 물가 상승을 초래할 것"이라며 우려 의견을 표명한 바 있다. 한 위원장은 이날 향후 소통 계획 및 법 추진 일정 등을 묻는 말에 "구체적인 내용을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의견 수렴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답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중견련 회장 "OECD 수준 상속증여제도 개선·이민청 설립 총력" 2024-02-28 15:35:01
"지난해 상시법으로 전환돼 시행된 중견기업법을 내실화해 중견기업 육성·발전을 위한 법적 근거를 공고히 하고 중견기업만의 독보적인 역량 기반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최 회장은 "중견기업을 대변하는 유일한 법정 경제단체로서 특정 기업군의 이익만을 모색하는 폐쇄적 집단이 아닌, 미래 세대에 대한 책임감을 기반으...
뉴욕증시, 경제지표 발표 앞두고 혼조…낮 최고기온 13도 [모닝브리핑] 2024-02-28 07:00:03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집단사직으로 의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에게 거듭 복귀를 호소할 예정이라고 총리실이 전했습니다. 한 총리는 전날 국무회의에서 오는 29일까지 병원 복귀 시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정부 방침을 알린 바 있습니다.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들의...
[사설] 中企 지원으론 대기업 일자리 못 늘린다는 KDI의 쓴소리 2024-02-27 17:59:24
대기업은 법에 정해진 대로 보장하지만 중기 종사자 중 30~50%는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중기 간 격차를 일으킨 요인은 여럿 있겠지만 KDI는 정부 영향에 주목했다. 대기업엔 규제를 가하고 중기엔 다양한 지원을 해주니 중소·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커나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피터팬 증후군)는...
공정위원장 "역동경제 뒷받침하는 질서 확립…과도한 규제 조정" 2024-02-27 16:00:01
기업·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거래기반 구축 ▲ 역동 경제 뒷받침하는 공정거래질서 확립 ▲ 소비자 권익이 보장되는 환경 조성 ▲ 대기업집단 제도의 합리적 운영 등 4가지를 핵심 과제로 선정했다. 공정위는 "회의에서 제시된 자문 의견을 향후 법 집행 및 제도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trauma@yna.co.kr...
[커버스토리] 총체적 위기의 중국…반전시킬 수 있을까? 2024-02-26 10:01:01
모델은 없다”고 단언하기도 했죠. 금융·사법 등 ‘제도 자본의 빈곤’이 문제의 근원이란 지적은 그나마 완곡한 표현입니다. 중국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는 땅에 떨어집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시 주석 집권 3년 차인 2015년 5166으로 최고점을 찍은 이후 계속 내림세입니다. 지난 19일엔 2910까지 하락했어요. 두...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특정 국가서 세제 혜택 받아도 세금 15% 의무화 2024-02-26 10:00:10
낮은 10%만 법인세로 납부하고 있었다고 가정해봅시다. 세율이 낮은 베트남에 공장을 둬 비용을 절감하고 있던 삼성전자로서는 앞으로 차액인 5%만큼을 본사가 있는 한국에서 세금으로 납부해야 합니다. 그간 많은 선진국 다국적기업이 싼 인건비와 세제 혜택의 장점을 누리기 위해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등으로 생산 기지를...
로펌서 무신사로 간 이 남자, 2600명 사내변호사 이끈다 2024-02-25 18:04:33
변호사 집단의 규모는 상당한 수준이다. 이 회장은 “다양한 업무를 해볼 수 있는 것이 사내 변호사의 장점”이라며 “경영진으로 가는 변호사도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쿠팡(강한승) 코웨이(서장원) 넷마블(김병규) 등의 기업이 법조계 출신을 대표로 선임했다. 이 회장은 2년 임기 안에 변호사·의뢰인 비밀보호권(ACP)...
'헌법소원' 카드 꺼내 든 중소기업계…"중대재해법, 공정하지 않아" [이미경의 옹기중기] 2024-02-22 15:04:10
개별 기업들을 모으고 법률상담을 진행하는데 적극 협조하겠단 계획이다. 일각에서는 중소기업계가 헌법소원 카드를 꺼내 든 만큼 중대재해법을 전면 폐지하자는 쪽으로 입장을 바꾼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대해 김 회장은 "법안을 아예 안 지키겠단 생각에서 헌법소원을 하겠단 것이 아니다"라며 "유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