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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서울·교통…접점 없는 '수도권 氣싸움' 2023-11-16 18:26:40
김포시장과 만난 이후 “서울 편입 지자체에 기피시설을 옮기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수도권 매립장을 둘러싼 갈등 여지가 남아 있다는 분석이다. 세 지자체장은 이날 ‘불편한 회동’을 했지만 더 자주 만나야 갈등을 풀 수 있다는 데 뜻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훈/최해련 기자 daepun@hankyung.com
오세훈 "일단 자치시로 편입, 6~10년후 자치구로" 2023-11-15 18:25:48
의견도 나온다. 이재원 부경대 지방행정학부 교수는 “1995년 경남 기장군을 부산광역시에 편입하며 군 단위 행정구역을 유지하도록 한 사례는 있지만 국고보조율까지 손댄 사례는 없다”며 “해당 지자체에 특혜를 주는 것인 만큼 특별법으로도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노경목/김대훈 기자 autonomy@hankyung.com
서울에 첫 아레나급 'K팝 공연장' 2023-11-15 18:13:36
종 의혹으로 카카오가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사업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이에 대해 카카오는 SM엔터 소유권에 변동이 생기더라도 사업을 끝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행자의 일관된 사업 의지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대훈/정지은 기자 daepun@hankyung.com
오세훈 "자치권·재정 보장한 단계적 서울 편입 필요" 2023-11-15 14:11:50
받을 권한과 각종 도시 권한을 남겨달라거나, 국조 보조율 차등 적용을 유예해 달라는 건 반발이 작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인 여당의 메가시티론에 부정적이고, 다른 지자체는 물론 지방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들이 반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9700명 명단공개 2023-11-15 12:24:24
사전에 통보받은 체납자 중에 명단공개 직전까지 4466명이 약 388억원의 지방세를 납부했다. 706명이 약 288억의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납부했다. 최병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엄격하게 대응하여 지방세 등의 체납금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서울지하철 노조, 22일 총파업 예고 2023-11-14 19:27:29
참여하는 반쪽 파업에 그쳤다. 서울교통공사는 경영 정상화를 위해 2026년까지 정원 1만6367명(2022년 말 기준)의 13.5%인 2212명을 줄이겠다는 입장이다. 이 같은 안에 통합노조는 다소 유연한 입장이나 공사노조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제3노조인 올바른노조는 파업에 반대하고 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수도권 제4 매립장' 놓고…김포 vs 인천 갈등 '점입가경' 2023-11-14 19:11:57
김포시민 100여 명은 지난 13일 인천시청 앞에서 ‘유정복 배신자 김포시민에게 사과하라’는 원색적 현수막을 걸고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1994년 김포군수 시절 김포군 검단면을 인천에 편입시킨 유 시장은 맞고, (김포) 시민 다수가 원하는 서울 편입은 허상인가”라고 비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서울특별시 산하 특별자치시 가능할까…구리시장이 던진 해결책 2023-11-13 17:50:40
적용해달라는 것은 사실상의 특혜라 다른 지자체들의 동의를 받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교수는 "특히 국고보조율 차등화 문제는 세입과 행정의 문제가 아니라 복지 재정의 문제"라며 "국고 보조율에 특혜를 달라는 주장의 내용은 국회 통과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행안부, '빈대 확산저지' 지자체에 특별교부세 22억원 지원 2023-11-13 11:06:56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날부터 시작되는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에 빈대 확산세를 확실하게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는 국민께 정확한 정보와 올바른 방제 방법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타임오프 악용 공개되자 교통公 '노-노 갈등' 2023-11-12 18:45:27
수당을 통상임금에 산입해 처우를 개선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 무산 직후 이런 내용을 담은 김완중 노사협력실장 명의의 글이 공개되면서 직원 불만이 더 커졌다. 김 실장은 이 글에서 “협상문을 썼으나, 보이지 않는 저의에 의해 결과가 부정됐다”고 했다. 김대훈/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