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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HD현대, 울산 HD 원정경기 찾는 팬 위한 이벤트 2024-06-24 11:00:02
K리그1 3년 연속 우승을 염원하기 위해 축구단 울산 HD의 원정경기 현장을 찾는 팬들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HD현대는 팬들이 이번 시즌 남은 원정경기를 직접 관람하면 경기당 1개의 스탬프를 지급하고,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지급한다. HD현대는 스탬프 이벤트에 참여하고,...
‘행운의 언덕’ 오른 박현경 "행운도 준비된 자가 잡아"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3 19:22:00
우승 전문’ 승부사로 거듭나게 된 비결로 꼽았다. 이날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 등 2언더파 70타를 적어낸 박현경은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동률을 이룬 윤이나(21), 박지영(28)과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확정했다. 4차까지 이어진 연장에서도 18번 홀(파5)을 2온에 성공하며 남다른 비거리를 보여준...
정윤지, 130야드 샷이글…문정민, 폭풍 버디로 하루 5타 줄여 2024-06-23 18:29:35
거리 130야드를 남겨두고 친 아이언 샷이 홀로 쏙 들어가면서 그림 같은 이글을 만들어냈다. 정윤지는 펄쩍펄쩍 뛰며 기쁨을 표시했고 갤러리도 우레와 같은 함성으로 축하를 보냈다. 8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이후 버디를 추가하지 못했다. 12번홀(파4)에서 어프로치 실수로 보기를 범하면서 우승...
'준우승 전문' 꼬리표 뗀 박현경, 윤이나와 4차 연장끝 '포천퀸' 2024-06-23 17:44:11
총상금 14억원의 메이저급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상금 2억5200만원을 챙긴 박현경은 상금 랭킹에서도 1위로 올라섰다. 박현경은 “4차 연장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 대회는 컨디션에 집중했는데, 컨디션이 좋으니 집중력도 높아지고 샷도 좋아져서 우승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 시즌 목표로 잡은 통산...
홀인원으로 '페이북머니 1억원' 주인공이 된 김가영 2024-06-23 15:25:19
높은 금액이 걸린 데에는 작년까지 두 번 연달아 우승한 '포천퀸' 박민지의 제안이 있었다. BC카드 관계자는 "대회에 앞서 진행되는 프로암에서 박민지가 앞장 서서 최원석 사장에게 제안했고, 최 사장이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했다. 김가영은 "6번 아이언은 평소 좋아하는 클럽은 아닌데 거리 때문에 잡았다"며...
대보골프단 응원 현수막에 힘낸 고은혜 "루키다운 패기 보여드릴게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2 15:36:46
선수의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우승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례적으로 소속 구단인 대보골프단 이름으로 걸린 응원현수막이다. 현수막 하단에는 '대보건설 군내내촌 현장 직원 일동'이라고 적혀있다. 현장에서 가까운 대회장에 출전하는 그룹 소속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현수막을 내건 것이다....
'포천퀸'을 향해…장타 앞세운 윤이나, 버디 4개 몰아치며 질주 2024-06-21 23:09:27
1언더파를 기록하며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이날 안정적인 티샷과 송곳 같은 그린 주변 플레이를 앞세워 단숨에 리더보드 최상단으로 치고 올라갔다. 그는 경기를 마친 뒤 “전반에 퍼팅이 잘 안 들어가도 기회가 올 것이라고 믿고 기다렸다”며 “컨디션 관리에 집중하며 경기를 즐기겠다”고 말했다. 안송이도...
'무결점' 박현경 "컨디션 회복이 먼저…10시간 잤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1 19:48:13
쳐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2라운드에서 박현경은 올 시즌 초의 상승세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티샷은 안정적으로 250야드를 날아가 대부분 페어웨이를 지켰고, 그린 주변 플레이도 압도적이었다. 경기를 마친 뒤 박현경은 “미국을 다녀왔음에도 체력이 나쁘지 않다고 부정하고 싶었던 것 같다”며 “그러나 플레이하면서...
"300야드 정도는 가뿐하죠" 아마 돌풍 예고한 이윤서 2024-06-21 18:41:53
“남은 이틀 잘 쳐서 톱10에 입상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틀 동안 보수적인 플레이를 했는데 본선에선 아마추어의 패기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윤서는 초등학교 2학년 때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권유로 골프채를 처음 잡았다. 고등학교 2학년인데도 171㎝의 장신에 드라이버로 평균 280야드를...
'2R 단독선두' 윤이나 "포천힐스와 궁합 좋아…우승하고 싶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1 15:16:01
“우승, 너무 하고 싶죠. 하지만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그저 매 샷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포천 퀸’을 차지하기 위한 우승 경쟁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선 ‘장타여왕’ 윤이나(21)가 20일 시즌 첫 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윤이나는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파72)에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