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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료 줄이는 KCC…보일러 힘빼는 귀뚜라미 2023-04-26 17:47:09
대표주자인 귀뚜라미그룹도 일찌감치 냉방 공조·에너지 등 비(非)보일러 분야로 다각화에 성공했다. 그룹에서 주력이던 난방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30% 아래로 떨어졌다. 비보일러 분야를 중심으로 매출 증가세가 뚜렷했다. 2차전지용 드라이룸 공급 국내 1위 업체인 계열사 신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한라케미칼, 세계 유일 차열·방수 융합 폴리우레아 도료 개발 2023-04-25 16:06:49
현상을 완화하고 냉방 에너지 절약은 물론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효과가 있어서다. 이 회사는 쿨루프 캠페인이 대폭 확산하고 있는 시점에 도료 시장 상황에 맞게 건축물의 옥상, 실내외 주차장, 정수장 저수조, 수영장 등 수처리 시설에 적용할 수 있는 차열·방수 융합 폴리우레아 도막 방수재를 개발하고 상용화에...
냉방가전도 가성비 따진다…이마트 "일렉트로맨 에어컨 인기" 2023-04-23 06:00:01
냉방가전도 가성비 따진다…이마트 "일렉트로맨 에어컨 인기"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이마트는 고물가에 가계 부담이 커지면서 냉방 가전 구매에도 '가성비'를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에어컨은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지만, 올해는 가격 부담이 적은 제품...
[연합시론] 전기·가스요금 문제 '골든타임' 놓쳐선 안돼 2023-04-20 17:15:17
안팎으로 비상등이 켜진 형국이다. 상황이 이런데도 여권이 요금 인상을 미루는 것은 표심 이반이란 정치 논리 때문이다. 이번에 전기·가스료를 올리면 당장 올여름 냉방비가 올라가고 겨울철 난방비 급등으로 이어질 게 뻔하다. 내년 4월 총선 승리에 사활을 건 여권 입장에선 부담스러운 상황일 것이다. 당내에서 총선...
여름 냉방도 귀뚜라미…'저소음 창문형 에어컨' 출시 2023-04-19 14:03:51
저소음 듀얼 인버터 압축기를 적용해 냉방 효율은 높이고 운전 소음은 대폭 줄였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냉방비 절감 효과가 탁월하며 취침모드 가동 시 도서관보다 낮은 33데시벨 수준의 조용한 운전으로 숙면을 돕는다. 모든 방향으로 최대 90도까지 제공되는 자동 풍향 조절 기능으로 방 전체에 사각지대 없이...
"올리면 총선 망칠 수도"…전기·가스요금 딜레마 2023-04-18 07:35:43
올여름 냉방비에 이어 겨울철 난방비까지 '폭등' 현상을 초래할 수 있고, 이 경우 선거를 앞둔 국민들로선 여당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낼 것이란 점에서다. 국민의힘은 요금 인상에 앞서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에 자구책 마련부터 촉구했다. 이에 해당 공사들이 향후 5년에 걸쳐 자산을 매각하는 등의 내용을...
전기·가스요금 딜레마…정부, 尹대통령 방미 전 '고심 또 고심' 2023-04-18 07:00:02
시 올여름 냉방비에 이어 겨울철 난방비까지 '폭등' 현상을 초래할 수 있고, 이 경우 선거를 앞둔 국민들로선 여당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낼 것이란 점에서다. 국민의힘은 요금 인상에 앞서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에 자구책 마련부터 촉구했다. 이에 해당 공사들이 향후 5년에 걸쳐 자산을 매각하는 등의 내용을...
포스코인터, 12년간 취약층 에너지효율 지원…연 1.5억원 절감 2023-03-05 17:19:44
설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에너지 취약계층을 방문해 전기 안전을 점검하고 노후화된 전선을 교체해주는 '전기점검 재능봉사'도 꾸준히 진행해 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 겨울 난방비 대란에 이어 여름에도 '냉방비 폭탄'이 예고됨에 따라 올해 태양광 설비 지원 예산을 작년보다 25%...
귀뚜라미의 변신…非보일러 매출 1조 돌파 2023-02-12 17:47:20
보일러산업을 모태로 출범한 귀뚜라미그룹이 냉방 공조, 에너지 등 비(非)보일러 사업에서만 지난해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경제위기 때마다 싼값에 인수한 기업들이 2차전지·반도체 공장 증설과 원전 르네상스 수혜를 보며 그룹의 캐시카우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귀뚜라미그룹 계...
"보일러 회사 아니다" 지진희 광고 현실로…귀뚜라미의 '승부수' 2023-02-12 16:28:55
찾은 기업들은 기존 난방사업과 시너지가 큰 냉방공조, 에너지 기업들이었다. 그 중에서도 법정관리를 갔다왔거나 부도가 난 기업, 그룹에서 비주력사업으로 밀려 매물로 나온 기술력있는 기업들이 집중 타깃이 됐다. 귀뚜라미는 2006년 범양냉방공업(현 귀뚜라미범양냉방), 2008년 신성엔지니어링, 2009년 센추리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