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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우량 부동산PF 신규자금 찬성한 대주단에 인센티브 준다 2024-01-23 17:47:28
각 업권별 협회는 'PF대주단협의회 운영협약(PF대주단 협약)' 개정 논의에 착수했다. 큰 방향은 '정상 사업장에 대한 신규자금 투입'과 '부실가능성 사업장의 조속한 정리'다. 현재 PF사업장의 대주단이 신규자금을 투입하려면 채권액 기준 75%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추후 사업이 정상적으로...
악성 미분양 1만가구, 보증사고 1조…지방 건설은 이미 '쑥대밭' 2024-01-22 18:00:41
이 좁다”고 지적했다. 건설업계 PF 정상화를 위해 지난해 7월 출범한 정부 플랫폼(1조1050억원 규모)도 아직 성과가 없다. 자산관리공사(캠코)의 ‘부동산 PF 사업장 정상화 지원 플랫폼’에 등록된 전국 80여 개 부실 우려 사업장 중 새 주인을 찾은 곳은 하나도 없다. 사업장 매각을 두고 운용사와 대주단이 합의하지...
[단독] 태영건설 CP4 사업장에 4000억 추가 지원…대주단 '뼈깎기' 돌입 2024-01-22 16:02:37
이 자체 자금을 투입할 수 없게 돼 대주단이 추가 출자를 받아야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대주단 전체가 평균적으로 기존 PF 대출금액(1조5000억원) 대비 26% 가까이 추가 출자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게다가 추가 출자가 어려운 펀드나 지역 단위 신협이 포함돼 있어 신한은행, 교보생명 등이 더욱 부담을 지게 될...
창원, 도시공간 혁신…'융복합 콤팩트 시티'로 2024-01-17 18:33:15
마산지청을 비롯한 13개 공공기관이 들어선다. 현재 시공사인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결정으로 사업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자족형 복합행정타운의 대주단은 자율협의회를 소집해 사업 정상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시 미래 50년을 준비하기 위해 첨단산업단지를 확충하고 노후...
"부실 PF 빠르게 정리"…불안심리 차단 2024-01-17 18:27:06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은 이런 조치가 반영되면 부실 PF에 대출해준 저축은행 등 대주단 입장에선 만기를 연장해 줄 유인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상당수 PF의 시행사나 대주단은 낮은 사업성에도 만기를 연장하면서 버티고 있다. 향후 금리가 내려가면 공사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란...
마스턴이 손절한 물류센터, IBK증권 300억어치 인수 배경은 2024-01-17 17:21:25
대출에 나섰던 대주단은 소송을 예고했다. 본래 메리츠증권이 본 PF를 조달했으나 SC제일은행, BNK캐피탈, 신한캐피탈, 산은캐피탈 등에 셀다운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 PF 구성은 단일 트랜치로, 총 PF 대출금은 1650억원이다. 대출금을 상환받지 못하게 생긴 대주단은 소송을 위해 자산의 기한이익상실(EOD)도 내지 못하고...
[단독] '내부통제 취약' 하이투자증권…PF사업 줄줄이 좌초 위기 2024-01-16 14:42:59
"이번주에 대주단이 모여 후속 조치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이 경주 황성동에서 B시행사와 추진해온 PF 사업도 지난해 말 EOD가 도래했다. 아파트 개발을 추진했지만 허가를 받지 못하며 사업이 무산됐다. 하이투자증권은 2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 차환에 실패해 손실...
태영건설 사업장 논의 시작…운용사들 알짜 매물 ‘주시’ 2024-01-15 15:52:03
기사입니다. 태영건설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주단이 본격적으로 사업장 향방을 다루는 논의를 시작한다. 앞으로 사업장을 어떤 방식으로 끌고 갈지를 놓고 검토하는 작업이다. 부동산 전문 운용사들은 태영건설 지분 등 ‘알짜 자산’이 추가 매물로 나올 수 있다고 보고 분석에 들어갔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
태영건설 내주 실사 돌입…채권단-PF대주단 이견조정 장치 가동 2024-01-14 06:01:00
크다. 이 때문에 주채권단(태영건설에 직접대출 보유)과 PF 대주단(PF 사업장에 대출) 간 갈등은 건설사 워크아웃에서 빠지지 않는 '단골 소재'였다. 워크아웃 중 신규 유동성 공급이 필요한 경우 주채권은행은 PF 대주단이, PF 대주단은 주채권단이 지원해야 한다며 서로 미루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과거 워크아웃...
태영 워크아웃, 채권단 96% 동의…4월까지 채무 유예 2024-01-12 18:17:05
채권단은 태영건설의 정상화 가능성이 인정되고, 대주주 및 태영그룹이 자구안을 충실히 이행한다고 판단되면 실사 결과를 토대로 기업개선계획을 마련해 협의회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기업개선계획은 손실 분담 원칙에 따라 태영건설과 태영그룹의 강도 높은 자구계획, 채권자의 채무조정 방안, 신규 자금 조달 방안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