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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한의약 비하 가짜뉴스, 법적 조치 나설 것" 2020-08-25 17:51:05
= 한의사단체가 한의약과 한의사를 비하하는 온라인 가짜뉴스에 대해 칼을 빼 들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25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에서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시험사업 실시 등과 관련해 한의약을 비하하는 게시글이 돌아다니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의협은 "이런...
[종합] 정부 "모든 가능성 열고 의료계와 개선방안 모색" 2020-08-24 21:25:11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공의에 이어 이날부터 임상강사, 펠로 등으로 불리는 전임의들도 휴진 대열에 합류한 것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물밑으로 논의하고 있는 중"이라며 "의사협회를 통해 전체적인 집단 휴진에 대해 협의를 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손 대변인은 답했다. 다만 손 대변인은 앞서 복지부가 '정책...
4대 의료정책 뭐기에…국민건강 볼모 욕먹으며 의사들 파업 왜? 2020-08-21 06:00:03
한다. 대한의사협회(의협) 등 의료계는 "건강보험 적용에 앞서 의학적 유효성, 안전성 등에 대한 심사가 이뤄져야 하는데, 첩약의 경우 이 과정이 생략돼 의약품과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 동물성 한약재 관리 및 유통 기준도 미비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맞서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인류가 처음 마주한...
한의업계 "과잉진료에 첩약이 보험 재정 악화 '억울'" 2020-08-13 17:46:31
이진호 /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자생한방병원장) "3개 질환에 대해서만 1년에 한 번, 본인부담금 50%로 아주 제한적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거기서 발생하는 질환유병률이나 첩약처방률을 따졌을 때 재정적인 문제가 없는 선에서 설계됐습니다." 재정 쟁점은 결국 첩약 급여화가 아닌, 교통사고 경증환자의 한방진료 문제로...
의료계, 파업 앞서 치열한 내부 토론부터 해보라 [여기는 논설실] 2020-08-13 09:00:02
전문가 단체인 대한한의사협회는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시범사업은 국민의 건강증진과 진료권 확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사업”이라고 주장한다. 국민이 가장 궁금해하는, 원격의료로 불리는 비대면진료가 왜 악인지도 예외가 아니다. 당장 고령 만성질환자, 산간벽지 등의 의료수요자부터...
파업 임박해서야 대화하자는 정부…의료계 "급하면 한의원 가라" 2020-08-06 15:48:06
밝혔다. 의대 정원 확대 등에 반발해 현재 대한전공의협의회는 7일, 대한의사협회는 14일 각각 파업에 돌입한다고 예고한 상황이다. 특히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중환자실, 분만, 수술, 투석실, 응급실 등 필수 진료 인력까지 모두 포함한 전면 파업에 나서기로 하면서 진료 공백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의료계는 정부의 대화...
한의협 "집단휴진보단 정부와 대화 통한 해결책 모색해야" 2020-08-03 14:45:06
=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오는 14일 파업을 예고한 대한의사협회에 대해 무책임한 행태라고 우려를 나타내며 집단휴진보다는 정부와의 대화를 통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의협은 3일 성명에서 "(의료계는) 의사 수 부족으로 발생하는 진료보조인력(PA) 투입 문제와 유령수술 범죄, 지역 의사 불균형과...
"한의사에게 치료받으라"…오는 7일 응급실 의사들까지 파업 2020-08-03 14:31:24
전공의협의회에 숙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대한전공의협의회는 2일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들은 오는 7일 아침 7시부터 8일 아침 7시까지 24시간 동안 응급실과 중환자실, 수술실, 분만실, 투석실 등 필수 인력을 포함해 전면적으로 업무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정부가 수련과 교육의 ...
건보 적용 '반값 한약'으로 불붙은 양·한방 갈등 2020-07-26 18:10:07
확대되고 있다. 한의사들이 정부 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발표하자 의사들은 다음달 총파업을 하는 등 투쟁 강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지난 24일부터 총파업 찬반 여부를 묻는 서면결의를 시작했다. 첩약건강보험 확대 등에 반대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다. 이달 31일까지...
안면마비·월경통에 '반값 한약' 시동, 재점화되는 양한방 갈등 2020-07-26 14:21:48
대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정작 암 환자 등은 건강보험 재정이 부족해 의약품 혜택 등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데 한약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재정만 낭비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한의사들은 한방 진료에 대한 보장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했다. 2018년 기준 국내 한방병원 보장률은 34.9%, 한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