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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김혜경 사과, '나 잡아봐라' 약 올린 것…본질 다 피해" 2022-02-10 08:58:03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의전 논란 관련 사과를 두고 "한 마디로 약 올리는 것"이라고 혹평했다. 진 전 교수는 지난 9일 CBS 라디오 '한판 승부'에서 "이걸 사과라고 했는지 화가 나더라"며 "성의가 없고 본질을 다 피해갔다"고 말했다. 그는 "이분(김혜경 씨)이 사과한 내용을 보면 결국 이것은 '배 모...
4천 개의 섬, 시판돈의 밤 [K-VINA 칼럼] 2022-02-08 11:10:15
사천마디의 인사를 주고받느라 하루를 보내고도 다시 어둠이 내려도 이별인사는 쉬이 끝나지 않는다 어디서 왔을까? 여행자의 이야기가 또 하나의 섬을 짓고 있는 밤이다 물이 넘쳐 섬이 다 사라져도 시판돈은 그대로 시판돈으로 남을 것이다 먼지 풀풀 날리는 섬의 오솔 길을 달린다 흙무더기를 지나 펼쳐진 낯설지만...
"외제차가 뒤에서 '쾅'…사고 내놓고 병원비 못 준답니다" [김수현의 보험떠먹기] 2022-02-06 07:00:02
입증 자료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마디모 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이는 대표적인 교통사고 상해 감정 프로그램입니다. 사고 관련 자료와 실험을 통해 검증된 데이터를 반영함으로써 사고의 충격이 인체에 미친 영향을 감정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마디모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은 아닙니다. 경찰서를 통해...
‘그 해 우리는’ 최우식 작품 혹평 세례→김다미 할머니 건강 악화…‘웅연수’ 커플 흔드는 불행의 조각들 2022-01-25 08:10:04
없는 현실의 장애물 앞에 위기를 맞은 두 사람의 운명에 이목이 집중됐다. 방송 말미 에필로그에서는 최웅이 국연수와 이별로 포기했지만, 재회 이후 다시 고민 중이던 ‘유학’ 이야기를 꺼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너랑 같이 가고 싶어”라는 한 마디에 흔들리는 국연수의 눈빛은 그 선택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부산창업촉진지구 지원사업] 홍순연 삼진이음 이사, “부산시 도시재생 앵커기관 역할, 지속 가능한 사업 만들어” 2022-01-24 15:12:12
한 마디로 공공과 파트너십으로 이루어진 사업으로 지역의 생활자원기반의 성실두부, 삼진어묵, 조내기고구마 등의 기술 장인들과 지역의 창업가들을 연결해주는 일을 6년간 진행했다. 이후 도시재생에서 일자리 창업프로그램인 르봉브랜딩학교, 영도영감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통전수방은 어떤 성과를 냈나...
"순찰차와 경미한 접촉사고…경찰 대인접수 거부해도 될까요" [아차車] 2022-01-23 10:35:08
상해를 입을 상황이 아니며 차에 경미한 흠집이 날 정도의 사고였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민중의 지팡이 부러지는 소리가 들린다", "엄연한 보험사기다", "양심이 없는 경찰이다", "마디모 신청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영상의 위치를 기반으로 해당 경찰이 어디 소속인지를 찾아냈으며 경찰청...
집권 1주년 바이든 '자화자찬' 마라톤 회견…러시아엔 '정색' 2022-01-20 09:08:58
한 마디도 언급되지 않았다. 특히 북한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일부러 맞추기라도 하듯 노동당 정치국회의 결과 발표를 통해 그동안 취했던 대미신뢰조치를 재고하겠다고 엄포를 놓았으나 질문하는 기자나 답변하는 바이든 대통령의 관심을 끌지는 못했다. 회견에선 올해 예정된 중간선거를 앞두고 '더...
'옷소매' PD "쟁쟁한 경쟁작, 흥행은 이준호·이세영 덕" [일문일답] 2022-01-12 15:42:28
말 한 마디 없이도 온전히 산에게 전달됩니다. 그리고 산과 덕임은 각자의 선택을 하면서 순간은 영원이 됩니다. 세영 씨가 연기한 덕임의 눈빛과 감정들이 산에게 전달됐듯이 시청자들에게 전달이 됐다고 믿습니다. '옷소매'가 그린 이산은 군주의 자질을 갖춘 왕이면서도 인간적인 면모가 있고, 로맨티시스트인...
송영길·윤호중 "윤석열은 아바타…이준석 감독 하에 막장연기" 2022-01-10 10:54:18
마디로 부실 공약이다. 아무리 준비가 안 됐기로서니 지지율을 얻겠다고 국민 분열과 젠더 갈등을 조장하는 위험한 일을 하고 있다"며 "모 유통업체 대표의 철없는 '멸공' 놀이를 말려도 시원찮을 판인데 따라 하는 것도 자질을 의심케 한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김종인 체제에서 잠시 중도의 길을 걷나 했더니...
“내 아들 맞아?” ‘공작도시’ 김강우, 반전의 서막 알린 ‘강렬 엔딩’ 2021-12-30 09:50:08
한 마디의 대사 없이 차가운 눈빛과 제스쳐만으로 윤재희에 대해 냉정해진 마음을 표현하며 극 막바지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정점은 엔딩이었다. 윤재희를 호텔방으로 불러낸 정준혁은 친자 확인과 관련된 서류를 보며 “현우가 내 아들이 맞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윤재희를 노려보는 매서운 눈빛에서는 강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