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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우리는 하나다"…남북공동응원단 체육관서 열띤 응원 2018-02-11 00:03:41
아쉬워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한반도기와 막대풍선을 들고 황영조체육관에 모인 1천여 명의 응원단은 경기장면이 중계되는 대형 화면 2개에 시선을 고정한 채 "우리는 하나다"를 목놓아 외쳤다. 하지만 단일팀의 실점이 계속되고 힘들게 잡은 슈팅 찬스가 빗나가는 등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자 곳곳에서는 탄식이 흘러나왔다...
생보협회장 "정부대책 시행해보고 실손보험료 인하 말해야" 2018-02-08 14:00:03
실손보험 손해율이 줄지 않은 것은 "일종의 풍선효과가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정부는 의료적으로 필요한 모든 비급여를 급여로 전환하겠다는 '문재인 케어'를 발표하면서 비급여의 급여 전환으로 민간 보험업계가 이득을 보는 만큼 보험료를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생명보험업계가 당면한...
[올림픽] '박종아 만회골' 단일팀, 스웨덴과 평가전 1-3 패배 2018-02-04 20:06:12
2-13으로 그 차이가 더욱 벌어졌다. 단일팀은 3피리어드 후반부터 파상 공세에 나섰으나 골은 터지지 않았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입추의 여지 없는 관중이 들어차 한반도가 그려진 작은 깃발과 막대풍선을 든 채 응원 리더의 구호에 맞춰 '우리는 하나다'를 목청껏 소리쳤다. 통로에 앉아서 경기를 보는 관중도...
빙상장 난방은 '막대풍선'에 맡겨주세요 2018-02-02 18:24:06
난방 효과 덕분이다. 두꺼운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풍선 표면에 뚫린 구멍으로 더운 공기를 경기장에 내보내 온도를 끌어올리는 방식이다.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선수들이 실제 경기장과 똑같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어야 한다”며 “풍선 난방을 이용해 빙상장 위 온도를 쇼트트랙경기장 기준...
[올림픽] "15.4도를 사수하라"…쇼트트랙 훈련장에 등장한 풍선난방 2018-02-02 11:28:09
막대풍선의 난방 효과 때문이었다. 대략 30㎝ 간격으로 뚫린 구멍에서 나오는 더운 공기가 아이스링크 위의 찬 공기를 쉴 새 없이 데우는 원리였다. '풍선 난방'은 설치가 비교적 용이해 주로 외국에서 가건물을 난방할 때 자주 사용하는 방식인데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이를 적극적으로 차용한 것이다. 평창에...
강남 누르니 강북 재개발이 '쑥'…엇갈린 서울 주택시장 2018-01-28 10:25:35
풀려 있는 과도한 유동성이 풍선효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한다, 한국자산관리연구원 고종완 원장은 "강남 재건축이 어렵게 된다고 하니 주택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규제가 없는 지역과 상품으로 시중의 막대한 유동자금이 몰려다니는 것"이라며 "강남 집값 잡으려다 강북 집값 올리면 정작 무주택 실수요자들은 더욱...
재건축 '세금폭탄' 현실화…전문가 "재건축 사업 힘들 것"(종합) 2018-01-21 14:17:24
재건축 중단 가능성 전문가 "재개발·신규 분양으로 풍선효과…집값 하락이 변수"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김연정 기자 = 정부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부담금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세금 폭탄'을 경고하고 나서자 부동산 시장이 '패닉'에 빠졌다. 재건축 사업 추진으로 조합원 개개인이 부담해야 할...
'수중 성화봉송' 안세현 "옆으로 헤엄은 놀러갈 때나…" 2017-12-20 15:44:52
안세현뿐일 것이다. 옆 레인에서 막대풍선을 두드리던 수구, 경영 선수들의 환호성과 함께 안세현은 옆으로 누워 오른손으로 성화봉을 치켜들고 왼손으론 앞으로 물살을 가르며 나아갔다. 성화를 꺼뜨리지 않고 레인을 따라 안세현의 봉송 장면을 담던 취재진을 위해 안세현은 동네 수영에서나 보는 '횡영'을 할...
더 거세진 '필승 조선' 응원 속 北 여자축구 승리의 미소 2017-12-15 20:49:54
붉은 막대풍선을 앞세운 북한 응원단이 몰려왔다. 한국이나 중국은 경기마다 10여 명의 응원단이 고작이었으나 북한만은 달랐다. 첫날인 8일 중국과의 여자부 1차전에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계 고등학생 200여 명이 찾아온 데 이어 이날은 인원이 두 배 넘게 늘었다. 이날 북한이 지지 않으면 대회 여자부 3연패에...
승부엔 양보 없지만…팽팽한 남북 축구 속 '훈훈' 장면도(종합) 2017-12-12 20:46:04
막대풍선으로 무장한 채 '필승 조선!'을 연호했다. 경기를 마친 한국 선수들은 승리를 축하해주는 북한 응원단에도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넸다. 경기 전 북한의 간판 골키퍼이자 주장인 리명국과 대화를 나눈 장현수는 "안부를 나눴다"며 "월드컵 가서 잘하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경합을 벌인 북한의 박명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