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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진 불도 다시 보자'…강릉 산불 재발화에 '조마조마' 2017-05-07 15:18:13
나무 밑동에 남은 불씨가 남아있다가 강한 바람에 재발화하는 등 쉽사리 꺼지지 않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3월 9∼10일 산림 75㏊를 잿더미로 만든 강릉시 옥계면 산불 때도 발생 1시간여 만에 초동진화했으나 강풍으로 재발화해 완전 진화에 꼬박 하루가 걸렸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나무 밑동에 남은 불은...
'100살 배나무' 노익장 과시…올해도 풍성하게 꽃 피워 2017-04-20 10:19:18
밑동 둘에는 1.5∼2m로 굵어져 있다. 이 나무들은 2008년 영동군이 공원 부지를 매입하면서 한 농민으로부터 사들였다. 해당 농민이 3대에 걸쳐 농사짓던 배밭에 있던 500여 그루 중 일부다. 당시 군은 이 밭에 있던 20∼30년된 배나무를 베어냈지만, 100년의 세월을 견뎌낸 장수 나무들은 공원 상징물로 남겨뒀다. 이후...
[길따라 멋따라] 물과 산, 숲 조화…안동 호반나들이길 2017-04-15 07:00:14
탑 밑동에 시멘트를 발라 원형을 훼손해 아쉬움을 남긴다. 왕복 4㎞ 남짓 안동 호반나들이길 주변 볼거리는 이게 전부는 아니다. 도산서원 건물배치를 그대로 옮겨 만든 예움터마을(한자마을)이 있다. 지난해 문을 연 이 마을에서는 전통혼례 등을 체험하고 선현들 정신을 배울 수 있다. 안동민속촌에는 댐 건설 과정에서...
왕벚꽃 100년 논란 "제주가 진짜 원산지" 2017-03-26 09:00:17
왕벚나무가 발견된 것이다. 나무의 높이는 15.5m, 밑동 둘레는 4.49m나 돼 지금까지 알려진 왕벚나무 중에서 최대 크기다. 이 나무의 나이는 목편을 추출·분석해 추정했다. 이전까지 알려진 가장 크고 오래된 왕벚나무는 천연기념물 159호인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의 3그루 중 한 그루다. 이 나무는 높이 15m, 밑동 ...
스타들 캣츠 아이 마스카라 2017-03-17 16:09:00
속눈썹 밑동에서부터 끝까지 올라오는 것이다. 아래쪽 속눈썹에 마스카라를 바를 때는 봉이 눈에 수직이 되도록 잡고 눈썹과 평행 방향으로 칠하면 된다. 다 쓴 마스카라가 있다면 봉을 깨끗이 씻어 휴대하면서 뭉친 마스카라를 수시로 제거하자. 하루 종일 깔끔한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다. 스타들의 아이...
찬반 논란 伊밀라노 대성당 앞 야자수, 반이민 시위 중 불타 2017-02-20 20:29:57
중 한 그루는 밑동에 심각한 손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화재가 두오모 광장에서 열린 극우 성향의 정당 북부동맹과 극우 단체 카사파운드의 항의 시위 직후 발생했다며 인근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해 범인을 쫓고 있다고 말했다. 북부동맹과 카사파운드는 당시 시위에서 이탈리아 국기를 흔들며 "두오모 광장에...
사흘이면 상한다는 고로쇠물, 이마트서 대박상품 된 비결은 2017-01-24 18:39:05
나무의 밑동에서 뽑아낸 물은 만병통치약으로 불린다. 포도당, 비타민a와 c, 망간, 철 같은 미네랄 효소가 많다. 뼈에 이로운 물이라는 뜻의 ‘골리수’에서 유래한 이름처럼 관절염, 골다공증 등 뼈 건강이나 숙취 해소 등에 좋다. 대개 가을과 겨울 한 나무에서 10일 동안만 나온다. 채취는 어렵다. 한 번 뽑은...
'통신선로 작업 중 추락 사망' 업체에 작업중지·과태료 2017-01-17 17:36:19
여수지청은 세운 지 29년 지나 전봇대 밑동의 노후화가 심한 것을 파악하지 못한 A씨가 전봇대 위에 올라가 한쪽 통신선을 끊자 반대쪽 통신선이 전봇대를 당기면서 밑동 부위가 부러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여수지청은 근로감독관 등 합동 조사반을 현장에 보내 사고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H사에 작업중지와 안전보건개선...
'광화문 복원 금강송 횡령' 신응수 대목장 벌금 700만원 2017-01-12 14:27:31
신응수 대목장 벌금 700만원 "고유식별 표기된 나무 밑동 잘라내 범행 은폐…비난 가능성 크다"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 신종환 판사는 12일 광화문 복원 과정에서 고가의 희귀 소나무를 빼돌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신응수(75) 대목장(목수)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신 판사는...
[여행의 향기] 숲·나무 그리고 원령공주의 섬…태초의 지구를 소환하다 2016-11-20 16:38:23
이 나무의 수령은 3000년인데, 아쉽게 밑동은 잘렸어도 안에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넓다.섬에는 2000그루가 넘는 야쿠스기가 있다. 섬 사람들은 엄청난 크기의 삼나무 단면을 잘라 통째로 책상을 만들거나 문을 달거나 벤치를 만들어 쓴다. 지금은 벌목이 금지돼 있지만 예전에는 수천 그루의 나무를 잘라 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