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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US스틸 인수심의 재신청…"美 대선 끝나야 결론 난다" 2024-09-24 17:37:56
임직원에게 공개서한을 보내고, 인수에 반대하는 US스틸 노동조합 집행부에 협의에 응할 것을 요구했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제철은 “인수가 미국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는 노조 집행부 주장에 반박하며 US스틸 직원에게 보낸 문서를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일본제철은 US스틸을 141억달러에 매수하기로...
[일문일답] 장형진 영풍 고문 "적대적 M&A, 어느 편에서 하는 말인가" 2024-09-24 17:19:01
신사업 개척에 반대한다는 건. -- 절대 아니다. 새로운 흐름은 당연히 따라가야 한다. ▲ 공개매수 성공 시 고려아연의 경영은 어떻게 되나. 앞으로도 고려아연 이사회에 계속 참여할 생각인가. 최윤범 회장이 추진하던 신사업(트로이카 드라이브)은 어떻게 되고 최 회장 우군인 한화 등 대기업들과의 관계 설정은 어떻게...
장형진 고문 "선친 세대가 만든 고려아연…꼭 우리 손 아니어도 된다" 2024-09-24 16:47:29
장 고문 본인의 반대 의견은 듣지 않았다며 "그 얘긴 결국 '나 당신하고 안 하겠다'는 말"이라고 해석했다. 최 회장이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2년 동안 "(고려아연) 이사회에서 외로웠다"고도 말했다. 장 고문은 "나는 (신사업은) 하나하나 조심스럽게 하자고 했고 그런 면에서 의견차가 조금 있었다"면서 "신사업...
US스틸 인수 심의 재신청한 일본제철…"美 대선 이후 결정될 듯" 2024-09-24 15:33:32
US스틸 임직원에게 공개서한을 보내고, 인수에 반대하는 US스틸 노동조합 집행부에 인수 협의에 응할 것을 요구했다. 일본 공영방송 NHK가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일본제철은 “인수가 미국의 국가안보를 위협한다”는 노조 집행부의 주장에 반박하며 US스틸 직원에게 보낸 문서를 공개했다. 문서에는 미국 US스틸의 고로 조업...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장외 공방…26일 공개매수 변곡점 [이슈+] 2024-09-24 14:53:12
현금 배당 확대를 요구하고 경영·투자 방침에 반대하며 갈등이 커진 것. 영풍은 지난 13일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함께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를 위한 공개매수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지난 1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의 최대주주로 올라서서 전문경영인...
일본제철, US스틸 인수심의 재신청…"美대선 뒤 판단 가능성↑" 2024-09-24 11:29:13
등판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까지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에 반대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이뤄진 것이다. 앞서 일본제철은 지난해 12월 US스틸을 141억달러(약 18조3천억원)에 매수하기로 하고, CFIUS에 심의를 신청했다. CFIUS는 외국인의 대미 투자가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심사해 안보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면 시정 조...
"미 금리인하 후 '닷컴 버블' 재현 확률 20→30%로 상승" 2024-09-24 10:17:21
재조정해야 하고, 사상 최고치에서 주가를 매수해야 하는 불편한 상황이 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큰 폭의 자산 포지션 조정은 향후 증시 변동성 확대의 가능성을 키운다"며 "위험을 많이 감수하려면 그만큼 헤지(위험 회피)를 해야 하는데 이는 시장 조정시 매도 압력을 키우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
최태원·민희진…블랙홀처럼 이슈 집어삼킨 ‘올해의 10대 인물’ 2024-09-24 08:26:52
발표하고 의료개혁을 추진하자 의사 및 의대생들이 반대행동에 나섰고,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 공백 사태도 7개월째에 접어들었다. 지난 2월 중순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사태 이후 의료공백 장기화로 의료대란 우려가 커진 3월부터 6월까지 임 회장의 기사 건수는 4656건에 달했다. 임 회장과 의협 현재 회장단이 의대 증...
MBK "고려아연 대항공개매수 나서도 엑시트 불가…배임 리스크" 2024-09-23 09:04:03
매수해 주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들은 반대급부로 고려아연에서 혜택을 받으려고 할 것이기 때문에 최 회장에게는 배임적 성격의 거래가 된다는 게 MBK파트너스의 주장이다. 한국투자증권과 외국계 사모대출펀드에서 단기자금을 빌릴 가능성도 있으나 MBK파트너스는 이에 대해서도 "최종적으로 투자할 투자자가 정해지지...
MBK파트너스 "최 회장, '2조 실탄' 마련 어렵다" 2024-09-22 16:34:32
공개매수 진행 이전 주가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 MBK파트너스의 설명이다. 최 회장은 한국투자증권 등을 통해 대항 공개매수를 위한 자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고려아연 지분은 15.6%이다. 여기에 위의 기준을 적용하면 이론적으로 최대 약 5000억원의 주식 담보 대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