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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韓제조업의 자연 소멸 막으려면 2024-04-24 18:06:54
기저는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생산가능인구 감소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2년 제조업 평균 연령은 43.5세로 역대 가장 높았다. 2014년 39.4세에서 가파르게 상승했다. 최근 나온 통계청 분석도 이런 추세를 뒷받침한다. 지난해 300인 미만 중소기업 취업자 중 39세 이하 청년층은 781만7000명(30.9%)으로 집계됐다. 이...
BYD, 中자동차시장 첫 월간 점유율 1위…테슬라는 '뚝' 2024-04-21 06:03:00
현지 기업의 월간 점유율 1위는 전례가 없는 일이다. BYD는 전기차만 생산한다. CPCA에 따르면 BYD를 포함해 지리, 장안 등 중국 현지 업체의 합산 점유율은 39.8%로, 지난해 3월 점유율 35.7%와 비교해 4%포인트 넘게 증가했다. 반면 테슬라의 지난달 중국 판매량은 6만2천398대로 점유율은 3.7%에 그쳤다. 작년 같은 달...
우울증으로 병가 사용…"남용하지 마라" 2024-04-20 07:03:01
많이 잃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생산 가능 연령인 16∼64세 영국인의 22%인 940만명이 취업자도, 실업자도 아닌 비경제활동 인구로 분류돼 2015년 이후 최다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병가 중인 근로자는 280만명으로 구직활동 중인 실업자 수의 2배에 달한다. 지난해 장기 병가와 복지 수당을 받기...
영국 수낵 총리 "근로자 '병가 문화' 남용 없애야" 2024-04-20 01:31:36
안 된다"고 말했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생산 가능 연령인 16∼64세 영국인의 22%인 940만명이 취업자도, 실업자도 아닌 비경제활동 인구로 분류돼 2015년 이후 최다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병가 중인 근로자는 280만명으로 구직활동 중인 실업자 수의 2배다. 지난해 장기 병가와 복지 수당을 받는 데 필요한 업무 적합성...
전 국민 4.5%가 '병가' 냈다는 이 나라…결국 총리가 나섰다 2024-04-19 15:26:38
규정 강화 방안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영국 내 생산가능인구 중 비경제활동참가 인구의 비율이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자 병가 문화 및 과잉진료를 개혁해 근로 생산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리시 수낙 총리 "과잉 진료 위험에 솔직해지자"로이터에 따르면 수낙 총리는 19일 예정된 연설에서 정신 건강으로 인...
"고양이가 다리 절더니 갑자기 죽었어요"…공포에 떠는 집사들 2024-04-19 08:14:23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생산된 사료를 주고 있었다"며 "특히 이들 제조원 중 일부는 상호만 달리하고 제조 공장의 주소는 동일한 곳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고된 고양이 중 31마리는 사망했고, 47마리는 치료를 받고 있다. 죽은 고양이들은 연령과 품종, 지역까지 다양했지만, 뒷다리를 절거나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지난달 취업자 증가폭, 37개월만에 가장 적어 2024-04-12 18:54:43
지난해에도 매달 30만 명 안팎의 증가 폭이 지속됐다. 생산연령인구 감소라는 구조적인 요인에 더해 플러스 요인이던 코로나19 기저효과가 마이너스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가 전망한 올해 월평균 취업자 증가 폭은 작년(32만7000명) 수치를 밑도는 23만 명이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우크라 지원 미룬 미국이 직면한 현실 2024-04-12 18:33:37
또 징병 최소 연령을 낮추는 법안에 서명하는 데 거의 1년을 망설였다. 다른 독재자들이 지켜본다우크라이나 전쟁은 근본적인 문제를 드러냈다. 냉전 종식 이후 국방비 대폭 감축으로 유럽과 미국은 적대국 위협에 적절히 대응할 준비가 없었다. 미국 방위산업 기반은 동시 분쟁은 말할 것도 없고, 한 건의 분쟁에 대응하기...
사라진 코로나發 기저효과…3월 취업자 증가폭 37개월 만에 최소 [통계 인사이드] 2024-04-12 11:59:23
매달 30만명 안팎의 증가 폭이 지속됐다. 생산연령인구 감소라는 구조적인 요인에 더해 한동안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던 코로나19 기저효과가 마이너스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지난해와 올해 1∼2월보다는 취업자 증가 폭이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2∼2023년에 장기추...
3월 취업자 증가폭 17만3천명 그쳐…37개월만에 최소폭(종합2보) 2024-04-12 10:29:22
연령별로 보면 청년층(15∼29세) 취업자가 13만1천명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지난해 7월(-13만8천명) 이후 가장 많이 줄었다. 주로 보건복지· 교육서비스·도소매 등 업종에서 감소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 취업자가 많이 줄면서 청년층 고용률도 1년 전보다 0.3%포인트(p) 하락한 45.9%를 기록, 6개월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