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과자 종합선물세트 이름이 '하마터면 퇴사할 뻔했다'? 2019-07-03 17:34:34
먹을 수 있게 구성했다. 원작 에세이집 표지를 선물세트 디자인으로 썼다.‘하마터면 못 먹을 뻔했다’는 간식거리로 채웠다. 꼬깔콘, 칙촉, abc초코쿠키 등 롯데제과의 과자와 함께 책 디자인을 적용한 여권케이스가 들어 있다. 온라인 쇼핑몰 위메프와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편의점에서 살 수...
최영미 "등단 직후 작가회의 행사 가면 만지고 성희롱" 2019-06-25 17:52:47
시를 넣었다고 한다. 이후 2000년 에세이집 '우연히 내 일기를 엿보게 될 사람에게'(사회평론 펴냄)에 이 시를 다시 한번 삽입했고, 20여년이 지난 지금에야 처음으로 시집에 싣게 됐다. 시가 이제야 제자리를 찾은 셈이다. 각주에는 이런 사정을 다 밝히지 못했다. 두 번째 교정까지 민족문학작가회의 회보에 이...
[신간] 공산주의 포스터·광대하고 게으르게 2019-06-20 20:12:02
미술 전문 서적을 다수 펴낸 저자의 에세이집. 저자의 시선은 일상에서 출발해 예술과 역사, 사회와 문화의 드넓은 영역을 시원하게 가로지른다. 갖가지 이슈에 대한 예민한 감각과 영화, 음악, 미술, 문학, 나아가 광고와 웹툰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는 풍부한 취향이 만나 빛을 발한다. 민음사. 284쪽. 1만4천 원. ▲...
미국 워싱턴대 '최고 사서'에 이효경 씨 2019-06-18 09:55:40
문헌정보학을 전공한 뒤 1993년 유학을 갔고, 뉴저지주립대 럿거스 캠퍼스에서 도서관·정보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부터 5년간 컬럼비아대 한국학 사서로 근무했다. 그는 미국 대학 사서 생활 체험을 다룬 에세이집 '책들의 행진: 책거리 병풍을 뚫고 걸어 나온', 소설 '아를, 16일간의 기억' 등을...
[인터뷰] 레무스 UNHCR 한국대표 "예멘인 도운 제주도민께 감사" 2019-06-17 16:52:25
세계 각지의 난민촌을 돌아본 경험을 토대로 에세이집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을 펴낸 이야기를 들려주며 독자와 대화를 나누고 사인회도 개최한다. --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의 활동을 소개해 달라. ▲ 1950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창립한 유엔난민기구는 전 세계 130개국에서 직원 1만900여 명이...
[신간] 방탄사고·지리는 어떻게 세상을 움직이는가? 2019-06-14 17:53:07
에세이집. 여러 매체에 실린 칼럼을 모았다. 어법에 맞지 않는 표현부터 언론을 향한 조언과 충고까지 우리말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열린책들. 376쪽. 1만5천원. ▲ 대통령을 위한 뇌 과학 = 이명현·김상욱·강양구 지음. 과학자들이 수다를 떨면서 과학지식을 들려주는 형식으로 구성된 '과학 수다'...
[신간] 작품·악마의 형제들 2019-06-12 11:32:20
원로 문학평론가 유종호의 통찰과 지혜가 담긴 에세이집. 월간 현대문학과 네이버문화재단 '열린 연단'에 실었던 글들을 엄선해 묶었다. 문학과 인문학에 대한 이야기 외에도 저자가 일상에서 얻은 노년의 깨달음과 과거 경험담 등을 철학적 사유를 실어 전한다. 여러 가지 사회 현상에 대해서도 역사의식과 지혜를...
일상 속 잔잔한 위트와 고백…하루키의 '소확행' 2019-06-09 17:57:51
에세이집 '장수고양이의…' 출간 [ 은정진 기자 ] 일본 유명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사진)는 평소 어떤 생각을 하고 살까? 에세이 속 하루키의 일상 모습은 ‘투덜이’에 가깝다. 중학교 시절 선생에게 수없이 맞은 기억이 싫다며 다시는 모교를 찾아가지 않는다거나 “신문이 하루쯤 오지 않아도...
민주 "한국당, 민생 포기하고 막말 퍼레이드만"…국회복귀 압박(종합) 2019-06-04 15:50:21
비판했다. 고용진 의원은 "황 대표가 취임 100일을 맞아 에세이집을 내며 젊은 층을 끌어들이기 위해 표지 디자인을 혁신했다고 하지만, 혁신할 것은 막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당의 '꼰대문화'"라며 "황 대표의 지난 100일은 막말과 망언의 100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가세했다.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
문유석 "법조인이 희생·반칙 감수할 수 있다면 무서운 것" 2019-06-04 15:06:52
인천지법 부장판사,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언론에 칼럼을 기고하다 에세이집 '판사유감'(2014), '개인주의자 선언'(2015)이 베스트셀러가 되며 스타 작가 반열에 올랐다. 2016년엔 법정 장편소설 '미스 함무라비'를 써 화제를 모았다. '미스 함무라비'는 지난해 동명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