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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산공단 입주기업들, 부산 해수 담수 공급 발표에 '발끈' 2019-02-21 10:56:35
산업용수로 판매하겠다는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온산공단 단체와 기업들이 "가격경쟁력이 낮고 부산서도 거부한 물을 사용할 수 없다"며 반대했다. 부산시가 온산공단과는 협의조차 없이 일방적으로 산업용수 판매 방침을 내놓은 데 대한 반감도 작용했다. 부산시는 해수 담수화 시설에서 생산한 용수를 생활용수로 사용하지...
전북도,수리시설 설치·저수지 준설…가뭄 대책비 1천100억 투입 2019-02-20 15:44:29
지역에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의 수리시설을 설치한다. 낡은 저수지와 농업기반시설물을 개·보수하는 데도 732억원을 투입한다. 저수지 준설과 관정 개발에도 57억원을 들인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현재 도내 저수지의 저수율은 88.6%로 평년의 76.4%보다 12.2% 높지만, 가뭄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섣부른 부산시 '바다수돗물 공급계획'에 원전·산단 '절레절레' 2019-02-20 05:55:55
산업용수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해수 담수화 시설에서 생산된 물에 대한 안전성은 과학적으로 검증되었지만, 식수로 사용하는 것에 기장 주민이 불안해하는 만큼 결코 생활용수로 쓰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시가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협의해 대안으로 검토한 것은 산업용수. 기장 해수...
2천억짜리 애물단지 바다수돗물, 공업용 공급안도 첩첩산중(종합) 2019-02-18 13:44:12
용수로 공급하는 방안을 놓고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 두산중공업 등과 논의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근희 부산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해수 담수화 시설에서 생산된 물에 대한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검증됐지만, 과학적 근거만으로 시민을 위한 정책을 펼 수 없다"며 "시민 정서적 불안, 심리적 기대 등을 종합적으로...
"생태계 회복위해 철거해야" vs "물부족 우려" 금강보 처리 논란 2019-02-18 11:38:29
물을 농업용수로 쓰는 농민들은 "현재 공주보를 개방한 것만으로도 농사를 짓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주장한다. 또 공주보가 철거되면 우성면 주민들이 공주보 위에 난 왕복 2차선 도로를 이용하지 못해 공주시내를 20분 넘게 돌아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겪게 될 것이라는 게 농민들의 설명이다. 4대강 조사·평가단은 이달...
"농사 못 짓는다" 공주 383개 마을 주민 공주보 철거 반대 2019-02-15 20:09:29
용수로 활용하는 농민들은 영농철 물 부족 현상을 걱정하는 것이다. 공주보 위에 난 왕복 2차선 도로를 이용해 시내로 진입하는 우성면 주민들의 불편함도 한 이유다. 이들은 공주보가 철거·변형되면 눈앞에 있는 공주 시내를 20분 넘게 돌아서 다녀야 한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주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환경부, 다음 주 낙동강 상주·낙단보 부분 개방 2019-02-15 17:41:00
현지 주민과 농업용수로 쓸 지하수 공급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 4대강 사업으로 건설한 16개 보 때문에 녹조 현상이 나타나는 등 환경오염이 심해졌다는 지적에 따라 정부는 4대강의 자연성 회복을 위한 보 처리 방안을 추진 중이다. ljglor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있으나마나한 경기도 비상급수시설…36%가 '못마시는 물' 2019-02-13 07:00:11
지정할 때 주유소나 축사 등 주변 시설로 인한 지하수 오염 우려 지역, 모래나 자갈층이 많아 지하 수질오염 확산이 빠른 지역, 수해 등 침수 우려 지역을 제외할 것을 제안했다. 이 밖에 수원이 고갈되거나 생활용수로도 사용할 수 없는 비상급수시설에 대해서는 서둘러 폐공과 시설 지정을 해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이테크 플러스] '열저장 캡슐 이용한 온수공급' 핵심기술 개발 2019-01-29 13:55:49
위해서는 캡슐에 저장된 열을 난방 용수로 효율적, 경제적으로 전환하는 시스템 구현 등의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연구진은 PCM 캡슐을 건축물 온도제어에 활용하는 '열에너지 플러스 빌딩' 응용연구도 올해부터 3년간 계획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여름철 건물 외벽의 뜨거운 열을 벽면 내부 PCM 캡슐에 저장한 뒤...
기후변화 "숨겨진" 피해자 지하수 미래세대에 "시한폭탄" 2019-01-22 10:34:00
지하수는 지구 최대의 담수원으로, 20억 이상의 인구가 식수와 농업 용수로 이용하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영국 카디프대학 지구대양과학대학원의 마크 커스버트 박사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과학저널 '네이처 기후변화(Nature Climate Change)' 최신호에서 인구 급증과 이에 따른 식량 증산으로 이미 압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