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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상장까지 했는데 아쉬웠죠"…50대 창업가의 새로운 도전 [황정수의 인(人) 실리콘밸리] 2021-11-06 14:21:42
인생경험을 한 사람이다. SK텔레콤에선 그룹 회장실에 초대 받아 칭찬을 들을 정도로 잘 나갔다. 원년멤버로 참여한 와이더댄은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꿈에 그리는 '나스닥 상장'을 이뤄냈다. 당시 한국 언론에도 와이더댄의 나스닥 상장은 대서특필됐다. 시련은 그의 의지와 무관하게 찾아왔다. 와이더댄이...
자연에서 힐링하고, 역사문화 배우고...“방문객이 청남대를 다시 찾는 이유죠” 2021-11-03 09:00:18
1차로인 청남대 진입로는 관람객이 집중되면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데다 사고위험까지 있습니다. 정문 인근 160m 구간에 4억원을 들여 올해 안으로 회차로를 조성해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습니다.” ▷청남대는 어떤 곳인가요. “청남대는 전두환 전 대통령 때인 1983년 12월27일 준공한 대통령 휴양지입니다....
산 사람과 살 사람 [임홍택의 새로운 세상 읽기] 2021-11-02 17:13:01
공동으로 주관한 ‘저출산 대책 토크쇼’에 패널로 초대받은 적이 있다. 그때 내가 관련 정책 수장들 앞에서 내놓은 해법은 “포기하라”였다. 물론, 내 말을 들은 관련자들의 표정이 일그러지는 것을 보긴 했지만, 여기서 ‘포기’란 저출산과 관련한 모든 노력과 대책을 포기하라는 뜻은 아니었다. 내가 포기하라고 한...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열심히 일해도 노년이 불안한 시대 2021-09-16 18:10:31
인해 처참해진 노동 현장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1990년에 급격하게 떨어진 임금은 다시 오르지 않았고, 상당수 직업은 점점 더 아웃소싱되고 있다. 특히 여성과 이민자에게 노동시장은 가혹하게 작동하고 있다. 정치의 책임도 만만치 않다. 자산이나 상속에 대한 세금보다 노동과 소비에 대한 세금을 더욱 가혹하게...
[시네마노믹스] 스마트폰으로 모든 것 해결하는 포노사피엔스…전화기 속 40년 절친은 완벽한 타인이었다 2021-09-13 17:34:34
스마트폰 대신 운동을 하러 나가지만 미래 운동의 가치를 많이 깎아버린 사람은 스마트폰을 택한다. 나수지 한국경제신문 기자 NIE 포인트① 미래에 얻게 될 확실한 소득 혹은 효용을 현재의 가치로 환산한 값을 의미하는 ‘현재가치’를 구하려면 어떤 변수를 감안해야 할까. ② 스마트폰은 인간의 능력이나 관계를...
文 "호주는 남북 동시 수교국…北 대화 지지 당부" 2021-09-13 16:16:15
"2017년에 국방장관으로 한국을 방문했는데 그때는 북핵 도발의 위험이 높았고, 한중관계 현안 등이 있었는데, 그간 지역 내 전략적 환경에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더튼 장관도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해 온 문 대통령의 영도력과 지도력을 잘 알고 있다"면서 "양국이 공유하는 가치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깨어있는 척' 하는 美기업의 진짜 얼굴 2021-09-02 18:10:08
한 혁신 바이오 기업 로이반트의 창업자이자 경영책임자다. 이 책은 일종의 ‘내부자 고발’이다. 수십억달러 규모의 기업을 설립하고, 바이오테크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로 활약하고, 20대에 대형 헤지펀드 책임자를 지내고, 하버드대와 예일대에서 공부한 엘리트 출신 저자는 자신들만의 비밀스러운 공간으로 독자들을...
콜레스테롤이 왜 나쁘냐고? 치명적 암 전이도 이게 부추긴다 2021-08-25 16:59:15
논문 (서울=연합뉴스) 한기천 기자 =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만성적으로 높으면 유방암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콜레스테롤은 또 다른 대부분의 암 치료 결과가 나빠지는 것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듀크대 과학자들이 여기에 관여하는 메커니즘을 밝혀냈다. 유방암 세포는 전이 과정의...
6·25가 내전?…美의 '7가지 죄' 꼽으며 참전 정당화한 중국 [송영찬의 디플로마티크] 2021-08-07 14:00:01
이어 미군이 한반도에서 비밀리에 세균전을 펴 민간인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실 중국의 이같은 주장은 1950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속수무책으로 낙동강방어선까지 밀렸던 국군과 유엔군은 인천상륙작전으로 서울을 탈환한 뒤 1950년 10월 1일 38선을 넘어 북진합니다. 당시 중국의 초대 국무원...
파월 의장 재지명될까…유력 후보는 `비둘기파` 브레이너드 2021-07-22 10:27:00
내고 있다. 또 중앙은행이 기후변화 위험을 해결하는 데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러나 파월은 미국 유권자나 정치권이 합의에 이르지 못한 사안에 개입할 경우 중앙은행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여기에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고위직에 여성이나 소수자 등을 지명해 다양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