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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도 끝이 아닌' 고려아연 분쟁…공개매수→주총으로 戰場 이동 2024-10-28 09:46:05
공개매수를 통한 지분 확대전을 거쳐 본격적인 주총 의결권 대결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려아연은 MBK·영풍이 시중 유통물량을 과도하게 부풀리고 시장 불확실성을 확대한 사실에 대해서 시장교란 의도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고려아연에 따르면 MBK·영풍은...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우호지분 늘었다 2024-10-28 09:26:16
누구도 넉넉한 의결권 과반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향후 경영권 싸움이 벌어질 주총을 앞두고 우호 지분 확보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고려아연은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에서 지난 23일 마감한 자기주식 공개매수를 통해 총주식의 11.26%인 233만1천302주를 샀다고 밝혔다. 당초 고려아연 측은...
최윤범 우호지분 35.4%로 확대…MBK연합과 3%p 차이(종합2보) 2024-10-28 09:20:44
18일 국정감사에서 고려아연 의결권 행사와 관련해 "장기적인 수익률 제고 측면에서 판단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MBK 연합은 고려아연 측 공개매수 결과가 나오면 조속히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해 경영권 확보에 나설 방침으로 전해져 공개매수를 통한 지분 확대전을 거쳐 본격적인 주총 의결권 대결 국면에 진입할...
고려아연 자사주 9.85% 매수·'우군' 베인캐피털 1.41% 확보(종합) 2024-10-28 08:37:10
요구 전망…장내매수·우호지분 확대 통한 의결권 확보전으로 (세종·서울=연합뉴스) 차대운 이슬기 기자 = 고려아연이 우군인 베인캐피털과 함께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에 맞서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진행한 자사주 공개매수를 통해 총 11.26%의 지분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산 것으로 나타났다. 소각 방침인 고려아연의...
[마켓人] 이상목 컨두잇 대표 "두산밥캣 가치 7조원 이상…제대로 평가받아야" 2024-10-28 06:00:08
결국 소액주주들의 의견을 기관이나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에 전달하고, 설득하는 작업이 꼭 필요할 텐데. ▲ ISS 등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 5곳과 국민연금을 만나 개편안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소액주주들의 반응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도 직접 만날 계획이다. 이미 외국인 투자자들과는 미팅을...
차등의결권 방패 없는 韓…네이버·KCC '신흥 백기사'로 급부상 2024-10-27 18:22:21
7.78%를 보유한 국민연금이다. 세계 1위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지분 5.05%를 보유한 2대 주주다.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지분율은 3.77%에 불과하다. 백기사를 바탕으로 지배력을 다진 것이다. ■ 차등의결권 경영권 방어수단의 하나로 대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에 보다 많은 의결권을 부여하는 것....
巨野 반대에 밀려…'포이즌 필' 도입 엄두도 못내는 정부 2024-10-27 17:45:29
의결권 도입이 시급하다는 재계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한국에서 기업들이 밸류업에 소극적인 것은 경영권 방어 수단이 없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다. 경영권 방어 제도가 취약하다 보니 자사주나 비상장사를 활용해 경영권을 강화하는 사례가 잇따랐다. 자사주 소각, 지배구조 개선 등에 소홀한 것도 비슷한 이유에서다....
MBK, 고려아연 임시주총소집 청구 임박…'위임장 쟁탈전' 예고 2024-10-27 06:00:02
확정되면 MBK·영풍 연합과 최 회장 등 어느 한쪽도 의결권 과반 지위를 점하지 못한 상태에서 더 많은 의결권을 확보하기 위한 위임장 대결(proxy fight)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양 진영은 주총에서 안건을 통과 또는 저지하기 위해 제3지대에 있는 주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관측된다. MBK·영풍 연합은...
대만, IMF 가입 노력…"中 금융 공격 대비 차원" 2024-10-26 10:25:33
그러나 대만을 자국 영토의 일부로 여기는 중국이 IMF 가입뿐 아니라 대만의 세계보건기구(WHO) 연차총회 참여,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옵서버 가입 등까지 저지하는 중이라 난관이 예상된다. IMF 가입국 중국의 의결권은 미국(16.5%), 일본(6.14%)에 이어 3번째(6.08%)로 높다. 현재 리보 전 중국 인민은행 부총재가...
대만, IMF 가입 눈독…"中 금융 침략 보호 목적" 2024-10-26 10:06:03
일부로 여기는 중국이 IMF 가입뿐만 아니라 대만의 세계보건기구(WHO) 연차총회 참여와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옵서버 가입 등까지 저지하고 있어 쉽지 않은 상황이다. IMF 가입국 중국의 의결권은 미국(16.5%), 일본(6.14%)에 이어 3번째(6.08%)로 높고, 리보 전 중국 인민은행 부총재가 현재 IMF 부총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