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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97% 수업거부...집단 유급 현실화 우려 2024-09-19 19:43:54
7개 국립대 의대생 4196명 중 4064명(96.9%)이 전공을 이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증원으로 비수도권 국립대 의대 9곳이 모두 증원됐지만 경상국립대, 충북대는 1학기 종강 시점이 미뤄져 이번 집계에서 제외됐다. 미이수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북대다. 의예과 1학년부터 본과 4학년까지 전체 839명 가운데...
전대 만찬 두 달만에…윤 대통령·韓, 24일 용산회동 2024-09-19 18:22:28
한 대표가 내년도 의대 증원 유예안을 꺼내들면서 당정 갈등설이 제기됐고, 만찬은 추석 이후로 연기됐다. 만찬 순연 결정 직후 열린 지난달 29일 국민의힘 연찬회엔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불참하면서 윤한(윤석열·한동훈) 갈등설이 더욱 확산했다. 이후 두 사람은 몇 차례 공개 행사에 참석해서도 서로 외면하는...
[속보] 대통령실 "25학년도 의대증원 조정 불가…26년은 유연한 입장" 2024-09-19 14:43:53
해결을 미루지 말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의대 정원과 관련한 정부의 입장에 대해선 "수시 등 입시가 진행 중인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조정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장 수석은 "대화의 문이 열려있다는 정부의 일관된 입장은 변함이 없다"며 "환자들은 의사 여러분이 지켜야 할 국민"이...
"25학년도 의대증원 조정 불가…26년은 유연한 입장" 2024-09-19 14:40:46
대통령실이 당장 내년도 의대 정원 관련 조정 가능성에 대해 선을 그으면서도 2026학년도 이후 정원에 대해선 유연하게 나설 가능성을 시사했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수시 등 입시가 진행 중인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조정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잘라 말했다. 다만...
보름새 병원 5번 찾은 윤 대통령 "정부가 더 많이 지원하겠다" 2024-09-18 21:00:01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다. 정부에 의대 증원 철회를 요구하며 이달 9일부터 닷새간 단식 투쟁에 나선 충북대·강원대·고려대 의대 교수 세 명은 13일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비상진료체계가 돌아간 추석이 지나면 자화자찬하겠지만 진짜 의료대란의 시작은 이번 겨울”이라고 주장했다. 추석 연휴 고비를 넘긴 정부는 암 등...
의대 지역인재 전형에 지원자 폭증…충북대 21 대 1 2024-09-18 17:57:36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역대급 n수생·입결 하락 기대에 몰려의대 증원에 따른 입결 하락 기대에 2025학년도 전체 수시 전형에서 의대에 지원한 학생이 사상 처음으로 7만 명을 넘겼다. 진학사에 따르면 지난 13일까지 이어진 2025학년도 전국 39개 대학 수시전형(2893명 모집)에 7만800명이 지원해 경쟁률 24.47 대 ...
의대 증원에..수험생, 학원가 '우르르' 몰린다 2024-09-15 06:14:31
이후 21년 만에 가장 많았다. 이는 의대 증원 영향으로 의대 진학을 노리는 'N수생'이 많이 유입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은 "연휴는 특히 탐구영역을 완성하는 시기로 삼아야 한다"며 "학원이든 개인 자습이든 자신에게 최적화된 공부를 고르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나도 의대 갈래요"…수시전형에 7만명 몰렸다 2024-09-14 16:00:25
전형에서 의과대학에 지원한 학생이 7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증원에 따른 입결 하락을 기대한 지원자가 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진학사에 따르면 13일까지 진행된 2025학년도 전국 39개 대학의 수시전형(2893명 모집)에 7만800명이 지원해 24.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자는 지난해(5만5815명)보...
한덕수 총리 "의료개혁, 고통스럽지만 밀고 가겠다" 2024-09-14 11:32:03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대 증원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본인의 SNS에 추석 인사를 전하면서 "모든 개혁이 어렵지만 의료개혁은 특히 고통스럽다"면서, "개혁의 고통이 버거워 모두가 미룬 탓에 지금 우리가 이렇게 큰 비용을 치르고 있는지 모른다"고 밝혔다. 이어 "개혁에 대해 여러...
"의대 증원에 수험생들 난리났다"...수시 지원자 폭증 2024-09-14 10:54:18
의대 증원으로 수험생들의 열기가 거세지면서 2025학년도 의과대학 수시모집에 총 7만명 이상이 지원했다. 작년보다 1만5000여명 늘어난 수치다. 1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날 밤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전국 39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 제외·정원 내 기준)에 총 7만2351명이 지원했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