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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자사주 소각·분기 배당 등 주주환원 진화 전망"-대신 2024-03-21 08:03:10
판단한다"고 했다. 또 "이번 주총 안건 제2-1호 의안으로 분기배당을 도입해 주가 안전성 강화도 예상된다"며 "정관에 따라 회사는 사업연도 개시일부터 3월, 6월 및 9월 말일을 기준으로 해 이사회 결의를 통해 금전으로 분기배당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KT의 중기 주주환원 정책은 조정 당기순이익의 50%...
포스코홀딩스 오늘 주총…'장인화號' 출범 알린다 2024-03-21 05:30:01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이사회가 올린 의안을 의결한다. 주총에는 장인화 대표이사 회장 후보를 비롯한 사내이사 선임안과 사외이사 선임안, 2023년 재무재표 승인안, 정관 일부 변경안, 이사 보수한도 승인안 등이 상정된다. 최대 관심은 장 후보의 선임 여부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달 8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장 후보...
삼성전자 주총, 신제윤 사외이사 선임안 등 모두 원안 통과 2024-03-20 10:19:02
승인 △정관 일부 변경의 안건 등이 의안으로 올라왔다. 관심이 집중됐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이사 선임 안건은 이번 주총에서 논의되지 않았다. 이 회장은 4대 그룹 총수 중 유일하게 미등기임원이다. 이날 주총에서 이사회 의장 자격으로 사회를 본 한종희 부회장은 "지난 한해 고금리와 인플레이션 등 대내외...
올해 주총 키워드는 '주주환원'…삼성전자 주총DAY[이슈N전략] 2024-03-20 08:19:49
주요 안건으로는 6개의 의안이 올라와 있는데요.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이 의결될 예정입니다. 특히 사외이사로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과 조혜경 한성대 AI응용학과 교수를 지목했는데요. 조혜경 교수가 2022년 한국로봇학회장을 역임했던 만큼, 삼성전자가 향후...
'배당'은 통과, '정관'은 부결…고려아연 주총, 승자 없이 끝났다 2024-03-19 12:26:12
이 의안은 주당 5000원의 결산 배당 내용을 담고 있다. 배당금 총액은 1040억원이다. 영풍 측은 주당 1만원으로 배당 규모를 늘려야 한다며 이에 반대해왔다. 다만 2호 의안인 '정관 변경의 건'은 찬성 53.02%로 과반을 넘겼음에도 최종 부결됐다. 상법상 정관 변경은 주총 특별결의 사항이란 점이 적용됐다....
장형진 vs 최윤범...고려아연 주총 표대결서 1대 1 무승부 2024-03-19 11:19:05
1호 의안은 통과됐지만, 국내 기업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가능하게 만드는 2호 정관변경 안건은 영풍의 반대로 무산됐다. 고려아연은 18일 강남구 논현동 영풍빌딩 별관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1주당 5000원 배당안에 대해 참석주주의 62.74%가 찬성해 가결됐다고 19일 밝혔다. 주식 총수에 따른 주총 참석률은 의결권...
국내 의결권 자문사도 잇달아 금호석화 측 안건에 '찬성' 권고 2024-03-18 18:34:39
주총 의안분석 보고서에서 회사 측이 제안한 정관 변경안에 대해 자기주식의 처분·소각의 결의 권한이 이사회에 있음을 명확히 하는 등 상법 규정을 반영하는 것으로 정관 변경에 따른 주주가치 훼손 우려를 발견할 수 없다며 찬성을 권고했다. 회사 측이 제안한 최도성·이정미·양정원 사외이사 후보, 백종훈·고영도...
얼라인·차파트너스 행동주의펀드들, 주총 앞두고 공세 가열 2024-03-18 16:10:34
사장을 사내이사로 추천했고 OCI와의 자사주 교환에 찬성했으며, 공시의무 위반 등 내부통제가 부실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차파트너스는 기존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이번 정기 주총에서 재선임 의안이 상정된 이사들에게 해당 사례에 대한 해명을 요청했다. JB금융과 금호석유의 정기 주총은 오는 22일과 28일 각각...
KT&G, ISS에 "FCP와 공모 가능성...일방적 동조 우려" 2024-03-15 13:52:19
사료된다는 설명이다. 끝으로 KT&G는 ISS와 FCP의 공모 가능성을 제기했다. KT&G 관계자는 "ISS가 FCP로부터 받은 자료에 중대한 오류가 있음을 통지했으나, 이에 대한 고려 또는 응답 없이 FCP의 웨비나가 종료된 직후 의안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며 "이에 대해 KT&G는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고...
유한양행, 28년만에 '회장·부회장직' 신설…찬성 95% 이상 2024-03-15 13:51:46
제2호 의안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통과시켰다. 이번 안건 통과로 유한양행 회장·부회장 직제는 지난 1996년 이후 28년만에 부활했다. 앞서 유한양행에서 회장직에 오른 인사는 창업주인 유일한 박사와 그의 최측근인 연만희 전 고문 2명뿐이었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신약개발에서 훌륭한 인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