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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기업의 재무 건전성 해치는 미처분이익잉여금, 영리하게 해소하자 2025-02-13 09:10:56
방식으로, 미처분이익잉여금을 합법적으로 상계처리할 수 있다. 이는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경영자의 은퇴 설계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임직원 성과급 확대, 복리후생 제도 강화, 연구개발 투자 확대 등을 통해 미처분이익잉여금을 점진적으로 해소하는 방안도 검토할 만하다. 그러나 재무...
대신증권 "한화, 자회사 덕 톡톡…기업가치 증가 예상" 목표가↑ 2025-02-13 08:25:40
부문 실적이 일회성 이익 반영으로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자회사 실적 호전과 별도 건설 부문 턴어라운드로 기업가치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양 연구원은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한화오션[042660] 지분 매입 결정에 대해서는 "한화에너지의 유동 현금이 크게 증가하게 됐다"며...
삼성화재, 순이익 2조 돌파...손보업계 최초 2025-02-12 18:33:44
98.3%로 연간 보험손익 958억을 달성해 흑자 구조를 유지했다. 이에 대해 삼성화재는 "누적된 보험요율 인하와 매출경쟁 심화 영향에도, 보상 효율 관리 강화를 통한 사업비 감축과 온라인 채널 경쟁력을 확대한 것이 주요했다"고 말했다. 일반보험은 국내 및 해외 사업의 동반 성장으로 누적 보험수익이 전년대비 10.3%...
'은행권 LTV 담합' 2년째 결론 못내놓고…또다시 재조사한다는 공정위 2025-02-12 17:51:31
소비자의 이익을 침해했다고 보고 있다. LTV는 부동산을 담보로 은행이 돈을 빌려 줄 때 대출 한도를 정하는 비율이다. 공정위 측은 “4대 은행 직원들은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하드 카피 형태로 LTV 정보를 교환했다”며 “LTV 정보 교환이 담합에 해당할 수 있어 비공식적으로 정보를 주고받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사주 소각 때마다 '금산분리' 발목…'밸류업 딜레마' 2025-02-12 17:50:49
등 직접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법상 한도에 임박한 기업에선 자사주 소각을 두고 셈법이 복잡해진다. 자사주를 소각하면 최대주주 지분율이 상승해 법상 기준선을 넘어서기 때문이다. 특히 금융회사에서 이 같은 문제가 종종 발생한다. 금융법은 금산분리 원칙을 비롯해 매우 촘촘하게 지분 관련...
[시론] 트럼프 2기 이해하기 2025-02-12 17:27:41
이기기 위해서라도 우방국과 함께 공급망 구조를 재편해야 한다. 그렇다고 중국이 완전히 배제되는 것은 아니다. 미국의 전통적 전략은 항상 대안을 갖는 것이었다. 방위비 분담은 미국이 주도하는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우리가 미국과 이익을 공유하는 기회의 대가로 생각하는 것이 올바른 시각이다. 산업구조 재편과 미국...
[데스크 칼럼] 은행은 왜 이자 장사를 하는가 2025-02-12 17:15:51
일반적인 중소기업 또는 대기업 대출이나 구조조정 기업에 넣는 신규 자금 등은 기업 생존과 도약의 마중물 역할을 한다. 은행은 미래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벤처펀드 출자 등을 통해 300조원 넘는 모험자본도 공급한다. 은행은 이익 일부를 대손충당금으로 쌓거나 현금을 내부에 유보한다. 경기 및 산업의 변동성에...
[칼럼] 중소기업의 성장 단계별 주주 구성 설계 2025-02-12 16:38:18
기업의 소유·지배 구조가 경영 성과와 기업 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성장 단계별로 적절한 주주 구성을 설계하는 것이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기업의 성장 단계는 크게 창업 초기, 성장기, 성숙기, 그리고 사업 정리 단계로 구분할 수 있으며, 각...
이복현 "상법·자본시장법 개정, 충분한 논의·공감대 필요"(종합) 2025-02-12 14:55:59
이 원장은 그러면서 "상장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사항에 대해 자본시장법을 통해 규율을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과 일반법인 상법에 맡겨둬야 한다는 입장이 양립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어느 일방만이 정답이라고 볼 수 없으므로 사회적 논의, 공감대 형성 등 보완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원장의 이...
금산법-밸류업 충돌…삼성전자, 자사주 소각 때마다 블록딜 [마켓딥다이브] 2025-02-12 14:48:21
주당순이익(EPS)과 주당순자산(BPS)이 상승해, 지분율이 상승하게 되는데요. 개인투자자에게 효과적인 주주가치 제고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되니, 삼성 금융 계열사가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율 10%가 초과하는 문제도 발생하죠. 금융산업 구조개선에 대한 법률, 즉 금산법상, 금융 계열사는 비금융 계열사 지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