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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조국혁신당·의정 갈등'…'22대 총선' 가른 결정적 장면 2024-04-10 16:23:31
번째 변곡점이었다. 2022년 지방선거로 당선됐던 국민의힘 소속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문재인 정부 시절 공무상 기밀누설 등 혐의로 작년 5월 18일 실형을 선고받고 구청장직을 상실했다. 이 공석을 채우기 위해 치러진 보궐선거에 국민의힘은 석 달 만에 대통령 특별사면을 받은 김 전 구청장을 재공천했다. 민주당은 전...
자살은 정말 극단 선택일까? 2024-04-10 06:26:58
사망자 잠정치(경찰청 자료)는 1천306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987명)에 견줘 32.3%(319명)나 급증했다. 2021년(998명), 2022년(1004명)과 비교해도 눈에 띄게 늘어난 수치다. 협회는 2023년 연간 국내 자살자 또한 2022년 대비 755명 늘어난 것으로 추산했다. 우리나라에서 연간 자살자에 대한 공식 통계는 이듬해 9월에야...
신입생 없어 '유령학생' 등록...총장·교수 송치 2024-04-09 16:29:00
지방 사립대 교직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 수사 1대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전남 한 사립대 총장과 교수 등 5명을 9일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교육부 평가에서 정원 미달로 받는 감점을 피하기 위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한덕수 총리 "투·개표소 내 불법행위 철저히 사전점검" 2024-04-04 11:56:22
한 총리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은 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사전투표소와 투개표소로 사용될 관공서 등에 대해 투표일까지 불법카메라 등 불법행위가 없는지 계속 철저히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한 총리는 경찰청에는 “불법행위가 발견되는 즉시 신속하고 엄정히 처리하라”고 주문했다. 강경민 기자...
"서장 돼봐야 문책 가시방석"…기피 보직 된 경찰의 꽃 2024-03-31 18:39:43
광역경찰청 소속 A총경은 경찰서장을 가급적 하지 않고 승진하는 것이 목표다. 그는 ‘커리어 관리를 위해 서장을 하긴 해야 하는데 딱 한 번만 하겠다’고 마음먹었다. A총경은 “큰 사건·사고가 터지면 서장부터 징계 대상이 된다”며 “커리어에 흠집만 나고 퇴직연금이 깎일 수 있다며 꺼리는 정서가 간부 사이에 깔려...
"대형 사고 터지면 서장 탓인데…" 한 경찰 간부의 속내 2024-03-31 16:30:55
늘면서 피하는 자리 됐죠.” 수도권의 한 광역경찰청 참모인 A 총경은 승진한 지 4년이 됐지만, 인사 시즌마다 경찰서장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고위직 승진이 목표인 그는 ‘커리어 관리를 위해 서장을 해야하지만 딱 한 번만 하겠다’고 마음먹었다. A 총경은 “큰 사건·사고가 터지면 서장부터 징계 대상...
농산물 가격 부담 때문?…들깨 포대 도난당한 농가 '한숨' 2024-03-25 18:36:25
등 농산물 절도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상황이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까지 5년간 연평균 541건의 농산물 절도사건이 발생했는데 검거율은 평균 41.8%로 절반을 밑돌았다. 농산물 절도 사건의 경우 도난 신고 자체가 늦은 데다 발생지가 인적이 드문 외곽이고 폐쇄회로(CC)TV가 없는 곳이 많아 범인 검거가 쉽지...
'털다 못해 들깨까지'...절도에 멍드는 농가 2024-03-25 16:20:31
등 농산물 절도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까지 5년간 연평균 541건의 농산물 절도사건이 발생했는데 검거율은 평균 41.8%(226건)로 절반도 채 안됐다. 충남 천안에서 오이 농사를 짓는 한모(71)씨는 "시골에서는 집 대문이나 비닐하우스를 잠가놓지 않고 수확물 보관 창고도 일일이 점검하지...
檢 '50억 클럽' 권순일 압수수색 2024-03-21 18:40:58
작년 10월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사건을 송치받은 지 6개월여 만이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김용식)는 이날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권 전 대법관의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했다. 권 전 대법관은 대한변호사협회에 변호사로 등록하지 않고 김만배 씨가 대주주인...
의협 간부 "14만 의사들과 윤석열 정권 퇴진운동 나선다" 2024-03-20 15:15:28
집단사직을 교사했다는 혐의로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 출석하면서 "필요하다면 정치집단과의 연대도 고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의 목적은 올바른 의료제도를 세우겠다는 것"이라며 "이런 사태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은 상당히 죄송스럽고 평생의 죄로 안고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