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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관계사 실소유주 의혹' 강종현, 회계 부정 혐의 檢 고발 2024-11-07 19:49:08
지배하는 다른 회사와 거래하고도 이를 기재하지 않았다. 빗썸의 최대 주주는 지분 73.56%를 보유한 빗썸홀딩스인데, 빗썸홀딩스의 최대 주주가 비덴트다. 비덴트의 빗썸홀딩스 지분율은 34.22%다. 아울러 강씨는 특정 코인을 빗썸에 상장해달라고 청탁하며 이상준 전 빗썸홀딩스 대표에게 수십억원을 건넨 혐의로 지난달...
삼성증권 "한국금융지주, 이익 정상화 수순…업종 최선호주" 2024-11-07 08:53:29
기준 지배주주 순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47.4% 증가한 3천127억원으로 시장 눈높이를 20%가량 웃돌았다. 주요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의 3분기 연결 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15% 증가한 2천918억원을 기록해 호조세를 보였다. 정 연구원은 "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 운용수익 400억원, 환율 하락에 따른 달러표시 외화채 관련 환...
[한경에세이] 800년 만의 '대리인 논쟁' 2024-11-06 18:25:48
그 회사에 투자한 주주에게까지 확대하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회사나 지배주주에게 이익이 돼도, 다른 주주에게 손해가 발생하면 이사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상법을 개정하자는 것이다. 이처럼 소액주주를 보호하면 증시로 자금이 몰려 주식시장 저평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한 경제계...
[백광엽 칼럼] 국민연금에 어른거리는 드루킹 그림자 2024-11-06 17:23:17
‘주주권 침해 이력’을 들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대한항공 대표 연임을 저지한 게 5년 전 일이다. 당시 국민연금은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에서 조 회장 연임안을 ‘찬성’ 의결해 놓고 불과 보름 뒤 ‘반대’로 돌변했다. ‘스튜어드십을 적극 행사하라’는 대통령 한마디면 충분했다. 민간 기업에 사실상의 ‘관선...
고려아연, 이사회 결의 없이 ㈜한화 지분 7.25% 매각 2024-11-06 17:12:48
방침이다. 한화에너지는 책임 경영 강화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고려아연으로부터 ㈜한화 지분을 사들였다고 밝혔다. 시장에선 이번 지분 매입을 3세 승계와 연관 지어 보고 있다. 한화에너지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등 삼형제가 지분 100%를 나눠 보유하고 있는...
고려아연, 한화에너지에 한화 지분 7.25% 전량 매각 2024-11-06 16:19:17
안정적 경영을 위한 지배구조 개선"이다. 이번 지분 거래는 한화에너지와 고려아연 간 상호 협의에 따른 것이다. 두 회사는 이번 거래가 모두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은 이번 지분 매각으로 자사주 공개매수에 따른 재무 부담을 덜 수 있고, 한화에너지는 지배구조 개선과 책임경영 강화를 꾀할...
한화에너지, 고려아연 보유 ㈜한화 지분 7.25% 인수 2024-11-06 16:03:23
따른 재무 부담을 경감할 수 있고, 한화에너지는 지배구조 개선과 책임경영 강화를 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지분 매입으로 한화에너지의 ㈜한화 지분율은 14.90%에서 22.16%로 증가한다. 이로써 한화그룹 대주주(특수관계인 포함)의 ㈜한화 지분율은 55.83%가 된다. 한화그룹은 ㈜한화, 한화임팩트 등이 가진...
"상법 개정안 통과하면 코스닥 투자할 겁니까"…커지는 우려 2024-11-06 14:41:05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지배구조 규제 강화, 이대로 괜찮은가'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상법 개정안이 기업 활동을 저해시킬 것"이라 우려했다. 한국경제인협회와 법무법인 광장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최근 야당을 중심으로 국회에서 발의된 상법 개정안에 대한 토론을 위해...
"지배구조 규제 강화법, 기업 투자·성장 가로막을 우려" 2024-11-06 10:00:02
지배구조 규제 강화, 이대로 괜찮은가' 세미나에서 김경천 광장 변호사는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에 주주를 포함하는 개정안을 두고 "주주의 이익이란 개념은 그 모호성 때문에 이사의 행위 지침으로 충분히 기능하기 어렵다"며 "일부 주주들이 민형사상 책임을 과도하게 추궁하면서 경영진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거래...
감사위원 2명 이상 확대시, '지주사 경영불안 가중' 2024-11-06 09:59:28
5.1%로 43.6%p 감소하는 반면, 연금·펀드, 소액주주 등 외부지분율은 49.7%에서 45.4%로 4.3%p 감소에 그쳤다. 보고서는 감사위원 분리선출 및 인원 확대가 정부의 지주회사 장려정책에 역행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간 정부는 복잡한 소유지배구조를 단순,투명하게 한다는 목적으로 지주회사를 허용하고 세제혜택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