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단독] 비사업용 토지 양도세 중과 없던 일로…시장 혼란만 준 정부 2021-12-01 15:19:14
세무사들도 지난달까지만 해도 법 통과를 가정해 비사업용 토지 처분을 권고한 사람이 많았다”며 “토지를 급하게 처분하는 과정에서 손해를 본 사람들도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최근 보유했던 비사업용토지를 처분한 A씨는 당초 예상됐던 금액보다 적은 금액으로 손해를 보며 급매로 땅을 팔았다. A씨는 2005년 4억원에...
항문에 '금괴' 숨겨 밀반입한 현직 세무사…운반 1회당 30만원 2021-11-29 23:09:33
세무사가 신체 특정 부위에 금괴를 숨겨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단독(김은엽 판사)은 관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69)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6억8800만원의 추징금을 명령했다. A씨는 2015년 10월부터 12월까지 중국...
임대등록말소자 종부세 '폭증'…합산배제 제외신고 안하면 가산세도 2021-11-24 05:55:00
재산세만 182만2천원을 납부했지만 올해는 종부세까지 합해 총 2천475만8천원의 보유세를 부담해야 한다. 작년(182만2천원)의 약 13.6배로, 상승률로는 1천258.7%에 달한다. 김씨의 재산세는 작년보다 53%가량 증가한 278만6천원으로 올랐다. 김 세무사는 "임대등록 말소자에 대해서는 지난해 세금을 종부세 합산 배제를...
종부세·양도세 크게 늘자…다주택자, 집 안 팔고 증여 2021-11-22 17:34:33
달한다. 우병탁 부동산투자자문센터 팀장(세무사)은 “높은 양도세 때문에 집을 팔면 그 집과 비슷한 기격의 집을 다시 사기 힘들기 때문에 매도는 아예 선택지에 넣지 않는 다주택자가 많다”고 말했다. 여기에 대출 규제가 강화된 것도 매도를 망설이게 한다. 서울에선 시세 15억원 초과 아파트는 담보대출을 전혀 받을...
교통사고로 숨진 부부…유산 100억원 어쩌나 [더 머니이스트-정인국의 상속대전] 2021-11-19 09:26:24
할 상속세는 총 29억원 정도입니다. 동시사망이 추정되는 경우의 상속세 41억원보다 세 부담이 12억원이나 줄어듭니다. 반대로 말하면 부부가 동시에 사망하면 최대 30억원의 배우자상속공제를 적용받지 못하기 때문에, 남아있는 상속인이 부담해야 할 상속세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유가족들은 슬픈 와중이지만, 사망의...
아파트값 상승·세금 폭탄에 올해도 증여 열풍…경기 역대 최다 2021-11-14 10:55:00
줄어드는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신방수 세무사(세무법인 정상)는 "전세나 대출을 낀 부담부 증여 시 부채 부분은 유상 승계 취득에 해당한다"며 "증여 취득자가 무주택자이면 1∼3% 취득세를 적용받아 증여에 따른 취득세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고 지적했다. 신 세무사는 "이런 세법의 허점을 이용한 증여가 앞으로...
'역대급' 종부세 고지서 날아온다…주택시장 변곡점 앞당길까 2021-11-07 11:05:00
등의 시장 분위기와 맞물리면서 일선 세무사 사무소에 뒤늦게 매도 상담을 하러 찾아오는 집주인들이 늘고 있다. 김종필 세무사는 "지난달부터 보유세와 주택 매도시 양도소득세 등이 얼마나 되는지 묻는 상담 건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마지막까지 매매나 증여 등 의사결정을 미뤘던 다주택자의 고민이 또다시 시작된...
'뒷광고'로 탈세하고 슈퍼카·여행 즐긴 구독자 수백만 유튜버(종합) 2021-10-21 14:35:11
28명으로 이들의 평균 연매출은 68억원에 달했다.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변리사 등 이들 전문직 중 절반 가량은 법원, 검찰, 국세청, 특허청 등 공직 경력이 있는 '전관'이었다. 특수관계법인과의 부당·변칙 거래로 법인자금을 유출한 고액 재산가 13명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이들의 재산은 부동산 3천328억...
국세청 "온라인 플랫폼 기반 탈세자 세무조사 착수" 2021-10-21 12:00:00
변호사·세무사 등 전문직 ▲탈루 소득으로 다수의 고가 부동산 등을 취득한 고액 재산가 총 74명이 대상이다. 국세청이 밝혀낸 소셜 미디어 플랫품을 이용한 인플루언서 16명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소득을 올리면서 광고소득을 탈루하거나, 해외 가상계좌를 이용해 후원소득을 탈루한 것으로 나타났다. 탈루한...
양도세 줄이는 '필요경비'…발코니 확장 등 '인테리어 영수증' 챙기세요 2021-09-26 16:28:52
공제를 제하고 과세표준 3억4750만원에 대해 총 부과되는 세금은 2억2935만원이다. 필요경비를 어디까지 인정받느냐에 따라 3000만원이 넘는 세금을 줄일 수 있다는 얘기다. 전문가들은 인테리어 비용을 필요경비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증명서류가 필요하므로, 영수증 등을 잘 챙겨야 한다고 조언한다. 김선형 재산세금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