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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김환기·이중섭·백남준…한국 거장 40명 대표작 한자리에 2020-04-26 18:26:47
붐’이 일면서 그의 삶을 다룬 평전과 영화, 연극 등이 잇달았다. 호당 5만원에 거래되던 그의 작품이 1990년대 초에는 국내 작가 최초로 호당 1억원을 호가했다. 이중섭의 인기와 함께 현대화랑은 전국적 지명도를 얻었다. 당시 유작전에 출품됐던 이중섭의 ‘황소’ ‘통영 앞바다’ ‘닭과 가족’ 등 1950년대 작품 세...
가톨릭문학상 이숭원…신인상 장재선 2020-04-23 18:01:14
평전’이 선정됐다. 이숭원 평론가는 서울대 국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문학을 가르치며 평론과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신인상 수상작으로는 장재선 시인(오른쪽)의 ‘기울지 않는 길’이 뽑혔다. 장재선 시인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일간지 문화부 기자로 활동하며 시를 발표해왔다. 가톨릭문학상은 한국...
김근학 포스코 광양제철소 사원 "선배들이 경험 전수…저원가·고품질 실현" 2020-04-23 17:44:56
박태준 명예회장의 평전을 읽고 포스코 입사의 꿈을 키웠다. 철강재를 만들어 국가산업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품었다. 그는 “교수님 소개로 스틸챌린지 대회를 알게 됐다”며 “대학생 때부터 시뮬레이션 연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씨가 본격적으로 스틸챌린지 대회를 준비한 것은 작년 9월부터다. 스틸챌린지는 세계...
'등단 50년' 김재홍 문학평론전집 출간 2020-04-12 17:04:36
있다”고 말한다. 그가 쓴 《만해평전》이 국어 교과서에 실릴 만큼 독보적인 만해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김교수는 만해학회 창립을 주도했고, 설악산 백담사 만해마을에 있는 만해문학박물관장과 만해학술원장을 지냈다. 1986년에 펴낸 《한국 현대시인 연구》는 광복 이전 주요 시인들의 문학 세계를 문학사회학적...
'현대차그룹 수출 드라마' 3일 만에 100만 클릭 2020-03-22 13:49:56
설립을 언급한다. 마지막 장면에는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젊은 시절로 보이는 청년이 등장한다. 이 영상을 제작한 단테 아리올라 감독은 정 창업주의 영문 평전을 바탕으로 스토리를 구성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이 핵심 가치인 ‘인류를 위한 진보’를 어떻게 구현했는지...
포니에서 넥쏘까지…한국경제 성장사 보여주는 현대차 동영상 2020-03-22 09:00:00
영문 평전 내용을 바탕으로 영화감독 단테 아리올라가 제작했다고 그룹은 소개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단순히 신차를 노출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기존 마케팅 방식에서 벗어나 유럽에 현대차그룹의 성장 기원과 성장 과정을 알리고 '인류를 위한 진보'라는 브랜드 핵심가치를 소개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책마을] 조지 오웰은 '냄새 서술의 대가'였다 2020-03-19 18:50:04
쓴 평전이다. 그야말로 파란만장했고 굴곡이 많았던 오웰의 생애와 괴짜 성향, 그의 삶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주요 작품들을 ‘코’로 읽어준다. ‘냄새 서술 비평’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책을 읽다 보면 오웰만큼 뛰어난 후각을 가지고 냄새를 탁월하게 서술한 작가가 또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책마을] 대동법으로 백성 살린 '조선의 개혁가' 김육 2020-03-12 18:03:41
《김육 평전》은 대동법, 동전통용책 등 조선에서 가장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경제 정책을 시행한 김육의 생애와 업적을 살피며 조선 경제사를 개괄한다. 저자는 “김육은 17, 18세기 조선의 경제 성장을 일군 개혁가”라며 “그의 업적이 곧 조선 경제사의 업적”이라고 평가한다. 김육은 부국강병의...
[책꽂이] 보이지 않는 세상을 지배하는 알고리즘 등 2020-01-30 17:54:56
우다혜 옮김, 지식너머, 228쪽, 1만4000원) 박헌영 평전=남한 조선공산당의 역사를 박헌영의 삶을 통해 복원했다. (안재성 지음, 인문서원, 696쪽, 3만원) 래퍼가 말하는 래퍼=음악의 한 장르를 넘어 다양한 콘텐츠산업으로 확장 중인 힙합의 현재와 래퍼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본다. (김봉현 지음, 부키, 324쪽, 1만4800원)...
日한신대지진 25년…"日일부지역 당시보다 지진발생 위험 높아" 2020-01-17 10:39:02
기구인 지진조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히라타 나오시(平田直) 도쿄대 교수는 "2, 3년 지진이 없다거나 최근 며칠 많다고 일희일비할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동안 큰 지진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대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NHK는 전했다. ho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