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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시멘트 2차 제품 생산 대표주자…사회공헌 등 'ESG 경영' 박차 2021-06-23 15:54:06
사용하는 친환경 공장을 구축했다. 포항공장과 평택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고로슬래그시멘트는 제철소에서 부산물로 발생하는 고로슬래그를 활용한 대표적인 자원순환형 친환경 제품이다. 이런 노력으로 2011년부터 4회 연속 시멘트업계 최초이자 제조업에서는 이례적으로 환경부가 지정하는 녹색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용광로 없는 제철소 만들자'…수소환원제철 기술 개발 박차 2021-02-27 09:00:04
고로의 3분의 2가 초대형 고로인데다, 고로는 한번 화입(용광로에 불을 붙이는 작업)을 시작하면 불이 꺼질 때까지 쇳물을 생산하는 특성이 있다. 1973년 첫 쇳물을 생산하기 시작한 포항제철소 1고로는 지금도 가동 중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런 점을 고려하면 수소환원제철로의 전환은 국가별, 제철소별 상황에 맞게...
車·소재강자 뭉쳤다…'H2 드림팀' 띄워 글로벌 수소 생태계 선점 2021-02-16 17:03:44
현대차그룹은 2019년 안동일 전 포스코 포항제철소 소장을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했다. 당시 현대차그룹 고위 관계자가 포스코에 양해를 직접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분위기 속에 정 회장은 경북 포항에 있는 포항제철소에서 열린 협약식에 직접 참석했다. 그는 협약식에 앞서 포스코의 스마트고로 중 하나...
현대차 정의선·포스코 최정우, 수소 생태계 구축에 '맞손' 2021-02-16 13:30:00
현대차그룹 경영진은 포스코의 스마트고로 중 하나인 포항2고로를 둘러봤다. 스마트고로는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AI) 기술로 고로의 상태를 자동 제어해 생산성과 쇳물 품질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포스코에는 현재 포항 2기, 광양 2기 등 총 4기가 가동 중이다. hanajj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포스코의 사활 건 혁신…세계 최초 'AI 용광로' 결실" 2021-02-08 17:40:18
‘즉석 연구소’반발은 예상보다 강했다. 고로는 고체와 액체가 공존하는 복잡한 시설이다. 평균 25년에 이르는 현장 생산직 조업자들은 AI 기술에 대한 거부감이 컸다. 김 소장은 “연계된 대학과 연구소, 현장의 거리부터 좁혀야만 했다”며 “대학 교수와 조업자, 연구원들이 현장으로 출퇴근하다 보니 고로 앞이 2년간...
"철강업 생존 가를 것"…절박함이 '세계 최초 AI 용광로' 만들었다 2021-02-08 15:29:23
거리를 좁혀야만 했다”고 말했다. 고로 앞에 ‘작은 연구소’가 들어섰다. 부족한 기술인력은 대학교를 활용하기도 했다. 성균관대, 포항공대, 서울대의 연구팀들이 참여했다. 데이터 수집 센서를 개발하는 중소기업의 역할도 컸다. “대학 교수님들과 조업자들, 연구소 인원들이 현장으로 출퇴근을 자주 하다 보니 고로...
포스코, 작년 영업익 2조4천30억…코로나 여파로 37.9%↓(종합) 2021-01-28 17:40:27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포스코는 포항1고로를 예정대로 올해 말까지만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폐쇄 이후 대체 설비를 신설하거나 증설할 계획은 아직 없다고 했다. 포스코는 이날 2023년 전체 매출 102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내용의 중기 경영전략을 함께 발표했다. 철강 46조원, 글로벌인프라 51조원, 신성장 5조원...
포스코 "쇳물 뽑을때 석탄 대신 수소로"…탄소 저감에 '생존' 달려 2020-12-11 17:33:59
집행하기로 했다.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서는 부생가스 발전시설의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를 설치하고, 노후 발전설비를 대체할 친환경 복합발전기 설치, 밀폐형 석탄 저장설비 8기 설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철강 생산량당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회사의 핵심 성과지표로 삼아 지속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위기 때 더 강해지는 포스코…'포트폴리오 경영'으로 코로나 돌파 2020-09-10 15:36:44
높였다. 포항 2고로를 시작으로 포항 3고로까지 스마트화를 적용했으며 지난 7월 개수를 마친 광양 3고로에 AI 기술을 도입해 조업과 품질 안정성을 개선했다. 포스코는 스마트공장 구축 성과에 힘입어 2019년 다보스포럼에서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선도할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물류통합운영 법인을 설립, 각...
포스코, 세계 첫 AI용광로…철강 경쟁력은 기술에서 나온다 2020-09-10 15:12:35
빅데이터 및 AI 기술을 접목했다. 포스코는 포항 2고로를 비롯해 최근 2차 개수를 마치고 조업을 재개한 광양 3고로 등 포항과 광양에 2기씩 4기의 AI 고로를 가동하고 있다. AI 용광로는 수많은 변수와 케이스를 스스로 학습하고, 연료와 원료의 성분과 용광로 상태를 스스로 점검한다. 조업 결과를 예측한 뒤 조업 조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