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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까지 나섰지만…이번 총선 수사도 '벼락치기' 우려 2024-02-11 12:14:52
남기고 대장동·백현동 개발비리 의혹에 대한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 대통령 선거와 총선에 비해 규모가 작은 조합장 선거조차 수사가 쉽지 않다. 지난해 3월 8일 치러진 제3회 농협·수협·산림조합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와 관련한 검찰의 사건 처리율은 공소시효 만료 한 달 전 36.9%에 불과했다. 15일을...
"李회장 경영권 승계 위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한 것 아니다" 2024-02-05 18:30:01
△허위 호재 공표 △주요 주주 매수 △국민연금 의결권 확보를 위한 불법 로비 △계열사인 삼성증권 PB조직 동원 △자사주 집중 매입을 통한 시세조종 등으로 자본시장법을 위반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두 회사 합병을 통한 그룹 지배력 강화 및 경영권 안정화는 오히려 삼성물산과 그 주주들에게 이익이 될 수도 있다”고...
[사설] 이재용 경영승계 모두 무죄…사법리스크 이제 완전히 끝내야 2024-02-05 17:47:10
가장 주목되는 대목은 법원이 검찰의 공소사실 전체, 19개 혐의를 모두 인정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법원은 “이 사건 공소사실 모두 범죄의 증명이 없다”고 했다. 재판부는 우선 검찰이 제기한 ‘부정 목적’ 자체가 잘못됐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이 회장이 적은 비용으로 그룹 경영권을 승계하고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양을 '빅매치' 예고…이재명 면접 본 날 원희룡도 공천 신청 2024-01-31 16:43:29
도구일 뿐"이라며 "검사 사칭, 허위 사실 공표, 배임, 부정부패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으면서도 성남시장, 경기지사, 국회의원이라는 권력을 욕망의 수단으로 삼았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지금도 대통령이라는 권력을 잡기 위해서 당 대표와 국회를 도구로 삼고 있다. 오로지 자신과 측근들의 범죄 혐의를 숨기기 위한...
'AI·딥페이크 선거운동' 우려 증폭…미국 13개주서 규제법 추진 2024-01-23 16:12:05
콘텐츠가 합성 이미지일 경우 합성 사실을 공표하지 않으면 배포를 금지하고, 이를 어긴 유포자를 고소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공화당 주도로 추진되고 있다. 켄터키주에서 공화당이 추진하는 법안은 딥페이크 콘텐츠에서 묘사된 대상의 동의 없이는 이를 유포할 수 없도록 하고, 이를 어길 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서 "檢 불리한 내용만 공소장에" 2024-01-22 20:54:04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 혐의 재판에서 위증해달라고 요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 이 대표는 "녹취록을 보면 내가 김씨에게 '기억나는 대로 얘기하라, 있는 대로 얘기하라, 기억을 되살려봐라, 안 본 것을 본 것처럼 하면 안 된다'라는 취지의 말을 12번인가 반복한다"며 "검찰은 이처럼 피고인에게...
이재용 '부당합병·회계부정' 선고, 내달로 연기 2024-01-22 17:44:08
정보 은폐, 허위 호재 공표, 주요 주주 매수, 국민연금 의결권 확보를 위한 불법 로비, 자사주 집중 매입을 통한 시세조종 등 각종 부정 거래가 이뤄졌다고 봤다. 그로 인해 삼성물산이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해 투자자들이 손해를 입었다는 것이 공소사실이다. 검찰은 삼성물산 이사들을 배임 행위의 주체로, 이...
"이재명 개인을 위한 판사였나"…與, 사표 낸 판사에 '일침' 2024-01-20 14:58:19
하고, 백현동 개발이 국토부 협박으로 이뤄졌다며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라며 "선거법 사건은 신속한 재판을 위해 1심을 6개월 이내에 끝내도록 법이 규정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재판부는 처음부터 검찰의 ‘주 1회 재판’ 요청을 거부하고, 재판 기일을 ‘2주에 1회’로 잡았다"며 "증인이 많다는 것을 핑계로...
"영탁이 150억 요구"…막걸리업체 대표 명예훼손 유죄 2024-01-19 10:33:56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8단독 김선숙 판사는 최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통주 제조사 예천양조 대표 백모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협박·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영탁이 150억 요구했다" 주장했던 막걸리 업체 대표 '징역형' 2024-01-19 08:25:29
상표권 협상이나 그동안의 만남에서 있었던 사실과 허위 사실을 교묘하게 섞어 언론과 대중들에게 영탁 측이 예천양조에 상표권 등록 승낙의 대가로 과도한 비용을 요구하고 영탁 모친의 갑질이 있었던 것으로 공표했다"며 "영탁 모친의 명예를 훼손하고 협박해 죄질이 좋지 않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영탁과 영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