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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윤상현 "또 착한 역할? 수교 없으면 재미 없었을걸요" 2014-12-04 14:25:44
동수(송새벽 분)역을 하고 싶었다고 여러 번 언급하기도 했던 터. 지난 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윤상현과 만나 ‘덕수리 5형제’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착한 역할이요? 중심 잡아주는 캐릭터 필요 했죠” 윤상현은 “시나리오 받고 처음엔 ‘독수리 5형제’인줄 알았어요. 계속 읽다보니 덕수리...
‘일편단심 민들레’ 윤선우, 현실 부정하는 김가은에 “그분..분명히 널 알고 계셨어” 2014-12-03 10:29:34
좀 사와야 하겠다면서 동수에게 들레를 부탁했고, 동수는 가만 들레의 손을 잡으면서 괴로워하는 들레를 위로라도 하는 듯 했다. 태오는 곧 들레의 약을 사들고 들레가 묵고 있는 대포집으로 향했고, 그들을 보고 있던 용수(전승빈)와 도봉산(박재웅)이 있었다. 도봉산은 태오를 알아보고는 들레가 아닌 태오를 왜 쫓냐며...
[리뷰] `덕수리 5형제` 코미디와 스릴러의 신선한 만남 2014-12-02 15:02:28
동수 편에 서서 싸움을 부추기는 뇌는 청순하지만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 현정(이아이 분). 이들을 중재하는 앞뒤 꽉 막힌 바른 생활 윤리 선생님 수교(윤상현 분)와 이를 한심하게 지켜보는 수정(김지민 분)까지 독특한 개성을 지닌 형제들의 미묘한 관계가 웃음 포인트. 융통성 제로, 어리숙하지만 내면의 듬직함을 지닌...
덕수리 5형제, 오는 4일 개봉…`안영미-김광규` 카메오 `기대UP` 2014-12-02 14:28:46
동수(송새벽)의 네일아트숍을 방문한 손님으로 등장하며, 현정(이아이)의 에필로그에서는 외로운 현장 앞에 김광규가 등장해 새로운 인연을 암시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4일 개봉하는 영화 ‘덕수리 5형제’는 만나기만 하면 물고, 뜯고, 싸우는 웬수같은 5형제가 부모 실종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벌이는...
‘덕수리 5형제’ 웃음 폭탄 카메오 대거 등장 "안영미-닉쿤-김광규" 2014-12-02 11:42:39
동수(송새벽 분)의 네일아트숍을 방문한 손님으로 등장해 존재자체로 웃음을 자아낸다. 째 현정(이아이 분)의 에필로그에서는 외로운 현장 앞에 `나 혼자 사는` 김광규가 등장해 새로운 인연을 암시한다. 만년 경찰 수험생 네째 수근(황찬성 분)의 에피소드에서는 2PM의 닉쿤이 등장한다. 닉쿤은 많은 여성들의 심장을...
‘일편단심 민들레’ 노영학, 김가은이 찾던 도영이가 자신이었단 사실에 눈시울 붉혀 2014-12-02 09:58:21
꼭 안았다. 동수는 들레를 안고 눈물이 쏟아졌고, 들레는 동수에게 미안해하지 말라면서 토닥였다. 한편, 태오(윤선우)는 정임(최지나)에게 들레에 대한 진심을 고백했고, 정임은 주희와 강욱의 딸 들레가 태오와 사귄다니 더욱 황당할 노릇이었다. 세영(홍인영)은 정임에게 태오가 제 정신이 아니라면서 설마 태오를...
‘일편단심 민들레’ 동수엄마, 김가은 통장 훔치고 “받을 돈 받았다” 2014-12-01 10:59:55
것 아니냐 물었다. 동수는 모든 사실을 알고 여태까지 자신에게 일어났던 일들의 아귀를 맞춰보는 듯 혼란스러워했다. 한편 다음 예고편에서 동수는 들레를 끌어안고 울었고, 세영은 태오가 들레와 결혼하겠다는 말에 히스테리를 부렸다. 들레는 베르나 수녀님으로부터 “정말 주희 자매님 딸 민들레 맞아요?” 라는...
‘일편단심 민들레’ 김가은, 베르나 수녀님 만나..혹시 아버지가 최철호인 것 알게 될까? 2014-12-01 10:30:02
못하자 동수엄마는 주정뱅이가 문제라면 동수가 있으니 상관없다며 밀어 붙일 작정이었다. 들레는 춘천에 오래 있을 게 아니라며 겨우 말을 돌렸고, 동수엄마는 화장실이나 좀 다녀와야겠다며 나갔다. 그때 마침 문 밖에서 국수집을 들여다보고 있던 고아원 아이들이 눈에 띈 들레는 들어오라며 손짓했다. 고아원 아...
‘일편단심 민들레’ 김가은, 도영이 찾는단 말에 깜짝 놀라는 노영학 엄마 보고 ‘이상한 낌새’ 2014-11-28 11:00:09
동수엄마를 쳐다봤지만 동수엄마는 이내 다른 말로 화제를 돌렸다. 한편 태오는 서울 사무실로 돌아왔고, 준호(이은형)는 대성(최재성)이 태오를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무자비해질 수 있는 분이라며 일이 커지지 않기를 바라는 눈치였다. 태오와 준호가 사무실을 나서려는 길에 맞선녀 정원이 태오를 기다리고 있었고,...
‘일편단심 민들레’ 윤선우, 돌아서는 김가은 붙잡아 ‘키스’ 2014-11-28 10:00:07
한편 태오는 혼자 술을 마시면서 동수(노영학)와 준호(이은형)가 했던 말들을 떠올렸고, 들레의 진심을 깨달았다. 태오는 다시 들레에게 향해 “내가 정말 너한테 아무것도 아니야?” 라 말했고 들레는 뒤돌아섰다. 태오는 돌아서는 들레를 잡아 거칠게 키스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안으면서 잊지 못했던 감정들을 나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