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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2일 '금융실명제 20년'] "실명제 만병통치약 아냐…허점 있지만 보완 신중해야" 2013-08-06 17:12:15
반문이기도 했다. 홍 전 장관은 금융실명제가 차명계좌를 허용한 ‘미완의 제도’라는 지적에 대해 “당시에도 차명 금지 문제가 나왔지만 이런 부작용 때문에 도입하지 않은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금융거래를 규율하려면 여러 가지 제도적 장치를 탄력적으로 운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예를 들어 1993년 대통령...
“금융사 임원 성과보상체계 전면 재검토” 2013-07-25 15:18:59
있고” 금융지주가 금융산업내 비중이 57%에 이르지만 자산에 걸맞지 않은 성과에 그치고 있다며 저수익 구조 탈피를 위해 경영진이 먼저 자구 노력에 나서야 함을 강조한 것입니다. 이어 적자점포 정리와 중복비용 축소로 금융사가 효율성을 높이고 은행에 편중된 사업구조와 이자부문에 치우진 수익구조를 개선해야...
금감원장 "금융지주사들 성과 못내고 있다"(종합) 2013-07-25 09:34:28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부 금융지주사는 최고경영진이 교체되는 시기인 만큼 내부 규율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금융소비자 보호에 신경을 써줄 것과 기술력·성장가능성을 보는 중소기업 신용대출제도를 정착시켜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올해 12월 금융지주사 차원의 바젤Ⅲ 시행에 앞서...
최수현 금감원장 "금융지주 경영진 성과보상체계 전면 재검토" 2013-07-25 08:19:34
금융에 대한 지원,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최수현 원장은 특히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담보, 재무평가 위주의 대출관행 개선으로 기술력 및 성장가능성 기반의 신용대출제도가 정착되도록 적극적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요청했습니다. 또한 임원교체기에 내부규율 해이 등으로...
최수현 "금융지주사 경영진 성과보상체계 점검" 2013-07-25 07:30:06
"금융지주사와 금감원이 지주사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주사 기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TF를 구성하는 안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저성장·저금리 기조 속에 줄어드는 수익을 만회할 방법을 찾고 소비자보호, 해외진출 방안 등 현안을 다룰 자리를 만들자는 뜻으로 풀이된다. 최 원장은 최근...
첫 주가조작 전담조직··무기없이 전쟁? 2013-07-17 16:29:03
만에, 금융당국에 주가조작을 전담하는 부서가 생겼습니다. 절차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대책 발표,이후 시행까지 그 속도가 너무 더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민수 기자입니다. <기자> <씽크>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4.18, 주가조작 근절대책 발표) "적발에서 처절에 이르는 전단계에 걸쳐 제도...
"달러강세에 대비하는 전략 세워야" 2013-07-03 09:56:36
실제 시진핑 주석도 공산당회의나 당의 규율을 잡는 부분과 관련해 경제성장의 질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있고 그런 부분들이 경제주체들에게 영향을 그대로 줘 지금은 중국정부가 올해 성장률 목표 7.5%를 제시했지만 이것의 달성이 어렵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버냉키 쇼크 이후 이머징 마켓이 크게 한 번 흔들렸다....
<일감몰아주기 개정안 통과에 재계 "우려스럽다"> 2013-06-26 17:25:50
위해 산업자본의 금융업 진입을 허용하는 추세인데 이에 역행하는 이번 규제로 인해 국내 은행의 글로벌화가 제약을 받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우리나라보다 금융업이 발달한 미국은 15%의 한도를 두고 있고, 일본의 경우 소유와 관련한 별도의 규정이 없다. jooho@yna.co.kr sungje@yna.co.kr(끝)<저...
정재찬 공정위 부위원장 "행정지도, 담합의 면피될 수 없어" 2013-06-25 09:32:46
중 27개의 기업집단에서 134개 금융보험사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정 부위원장의 설명이다. 계열회사 출자금은 전년 대비 25.5% 증가해 1217억 원을 기록했다. 정 부위원장은 '일감 몰아주기' 등 총수일가의 사익편취 문제에 대한 규제장치가 부재하다는 점도 꼬집었다. 이에 대한 개선방안으로는 이달 공정거래법...
금감원 분리 모면…금융사 제재권은 금융위로(종합) 2013-06-21 15:45:20
국회 통과를 추진키로 했다. 3년 후 금융감독체계 성과를 재평가해 추가적인 조직 개편 필요성 유무도 확인하기로 했다. TF 관계자는 "금감원 내에 금융소비자보호처를 두고 독립성을 강화하는 방안이현재로선 불확실성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에서 추천키로 했다"면서 "향후 추가적인개편 필요성이 생기면 그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