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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한 채만 있어도 상속세 대상…100명 중 15명꼴 [2024 세법개정안] 2024-07-25 16:00:24
중 과세 대상자 비율을 뜻하는 상속세 과세 비율은 역대 최고인 6.82%에 달했다. 2022년(4.53%)보다 2.29%포인트 올랐다. 서울 지역은 15.0%에 달했다. 11년 전인 2012년(4.77%)과 비교해 세 배 이상으로 올랐다. 피상속인 기준 서울 시민 100명 중 15명꼴로 상속세를 낸다는 뜻이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꿈틀대는 서울 집값에 결국…막판 무산된 종부세 개편 [2024 세법개정안] 2024-07-25 16:00:22
·성동구) 일대에서 종부세 완화에 대한 기대감도 가격을 끌어올린 원인 중 하나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정훈 기재부 세제실장은 “종부세 관련 실수요자와 다주택자에 대한 불합리한 점에 대한 검토 및 판단뿐 아니라 시장 상황과도 맞물려서 종합적인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정년後 재고용' 늘린 기업, 세금 더 깎아준다…임시근로자 稅혜택 신설 [2024 세법개정안] 2024-07-25 16:00:13
·초단시간 근로자를 늘리더라도 임금 증가율을 대폭 높인 기업에게는 세금 감면 혜택을 주겠다는 것이다. 정정훈 기재부 세제실장은 “기업들의 탄력고용에 대한 인건비 지출 증가를 직접 지원해 임금격차 완화 등 근로여건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2년 연속 세수펑크에…내년부터 대기업 '법인세 중간예납' 가결산 의무화 [2024 세법개정안] 2024-07-25 16:00:10
견기업들은 세무 비용 부담 등으로 가결산 대신 직전 연도의 절반을 내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급변동하는 기업 실적변동에 대비해 법인세 중간예납 납부 방식을 합리화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법인세 세수 오차가 예전에 비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핸드볼 국가대표 우빛나 "반드시 예선 통과하고 돌아올 것" 2024-07-23 16:00:01
우빛나는 지난 시즌 득점왕 경쟁을 펼친 강경민(SK슈가글라이더즈)과의 콤비 플레이를 기대하라며 "항상 운동할 때마다 어떻게 저렇게 하지 싶을 정도로 배울 점이 많은 언니의 지시에 따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우빛나는 "처음 볼 때는 생소하겠지만, 자꾸 보면 핸드볼도 축구만큼 엄청 재미있다....
강민수 "경제 여건 고려해 세무조사 탄력적으로 조정" 2024-07-22 18:05:04
“불법 정치자금에 대한 시효가 남아 있고 확인만 된다면 당연히 과세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인사청문회 때 내놓은 답변과 동일하다. 국회 기재위는 18일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강 청장은 23일 취임식을 열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단독] 20만 영세상인 배달비 50% 지원 추진 2024-07-19 17:57:15
발족해 업체 측에 자발적인 중개수수료 인하를 요청할 계획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중개수수료를 기습적으로 인상한 배달의민족을 비롯해 요기요, 쿠팡이츠에 대해 현장조사를 했다. 일각에선 국세청이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세무조사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강경민/박상용 기자 kkm1026@hankyung.com
핸드볼 국가대표 강경민 "8강을 넘어 4강도 욕심내겠다" 2024-07-18 16:32:39
대한민국 여자핸드볼 국가대표 강경민(SK슈가글라이더즈 1996)이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기대도 되고, 재미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국내 리그에서 세 차례나 정규리그 MVP와 득점왕에 오르며 최고의 골잡이로 등극한 강경민은 지난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두 번째 출전하는 올림픽이다. 그녀는 "도쿄 올림픽...
용산과 소통 강화? 대통령실 행정관 잇따라 영입한 기재부 [관가 포커스] 2024-07-18 13:41:53
용산 대통령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임명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일각에선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의 자리를 보전해 주기 위해 정책보좌관 자리가 활용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기재부는 부총리 정책보좌관 임용 관련 내부망에만 공지했을 뿐 외부엔 일절 알리지 않았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대구로는 온누리상품권 쓰는데"…혼선 자초한 중기부 [관가 포커스] 2024-07-18 10:16:51
온다. 더욱이 해당 자료는 중기부 뿐 아니라 관계부처 공동으로 낸 자료라는 점에서 정부 발표의 신뢰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에 대해 기재부 관계자는 “중기부가 해명자료를 내는 과정에서 충분히 오해할 소지가 있는 자료를 낸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강경민/민지혜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