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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돌직구 오피스의 신입단장 환영 회식 공개 2019-12-20 16:03:01
잡고 건배사를 외치면서도 풀어지지 않는 단호함을 보인 채 ‘칼 각 자세’를 유지하고 반면, 이세영(박은빈)은 울컥한 표정으로 벌떡 일어나 매서운 눈빛을 보낸다. 여기에 음흉한 미소와 어색한 대화로 백단장 앞을 차지한 권경민(오정세)과 상황 파악을 위해 예의주시하는 막내 한재희(조병규), 당혹스런...
[한경에세이] 기업 꿈 담아낼 그릇 빚기 2019-12-19 17:35:36
건배사와 노래는 필수 역량이었다. 상하 수직적인 상사와의 관계, 눈치 퇴근 문화가 당연시됐다. 기업을 설립하면서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들어보고 싶었다. ‘안 되면 되게 하라’는 경직된 표어 대신 ‘Survival, Success, Satisfaction’을 전면에 내세웠다. 주말이 있는 삶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
박병원 건배사는 '건·배·사'…한경 필하모닉 공연도 2019-12-17 21:42:52
걸 알아서 건배사로 ‘돈을 벌자’를 만세 삼창 하듯이 했다”고 말했다. 이날 박 회장은 건배사로 ‘건·배·사’를 제의했다. “건강하고 배려하고 사랑하자는 의미”라고 그는 설명했다. ◆…이동근 현대경제연구원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다사다난한 한...
[김과장 & 이대리] 부담스러운 송년회…술술 넘기는 법 2019-12-16 14:57:35
재치있게 분위기를 반전하는 건배사를 했다. 그는 “제 건배사를 듣더니 부장이 흡족한 미소를 짓더라”며 “그 후 분위기가 다시 좋아져 별문제 없이 회식을 마쳤다”고 전했다. 중소기업에 다니는 오모 과장(40)은 ‘칭찬’이 무기다. 술자리를 흥겹게 하는 유머감각을 갖추지 못할 바에는...
코드(KOHD), ‘힘내라 친구야’ 뮤직비디오 티저로 건넨 힘찬 위로 2019-12-16 13:49:50
영상 말미 최재환의 건배사와 함께 흘러나오는 ‘마시자 잔을 들어 친구야. 사느라고 고생이 많다’라는 가사와 흥겨운 멜로디, 코드의 허스키한 보컬이 리스너들의 귀까지 자극하고 있다. ‘힘내라 친구야’는 세상살이에 지치고 힘들어하는 모두를 위한 사이다 송으로,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연말을 신명나게 보낼...
"배우자와 함께 한 해 돌아보자"…박영선이 바꾼 '중기부 송년회' 2019-12-15 18:17:21
차관이 먼저 건배를 제의했고 두어 명이 추가로 건배사를 했다. 식사를 하면서 실·국장과 부인들까지 모두 한마디씩 했다. 공직에 있는 남편이 고생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본 부인들이 다양한 소회를 꺼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참석자는 “송년회에 오기 전에는 불편하고 어색한 자리가 될 것 같았다”며...
與 `전두환 12·12 오찬` 맹비난 "후안무치‥인신 구속해야" 2019-12-13 11:28:04
군사 반란을 일으킨 지 40년이 되던 지난 12일 서울 강남의 고급 음식점에서 기념 오찬을 즐겼다. 임 부대표는 전날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긴급 기자회견에서 "전두환이 대화 상당 부분을 주도했다. 건배사를 여러 번 하고 와인잔을 계속 부딪치며 12·12 당일이란 점을 까맣게 잊은 듯 굉장히 밝고 화기애애하고 축하...
`12·12 사태` 기념? 전두환, 강남 고급식당서 오찬 회동 2019-12-12 17:34:33
건배사를 여러 번 하고 와인잔을 계속 부딪치며 12·12 당일이란 점을 까맣게 잊은 듯 굉장히 밝고 화기애애하고 축하 분위기 속에서 오찬을 즐기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는 우리 사회와 정치권이 전두환에 대한 용인을 중단하고 광주 학살 책임과 5공화국 독재에 대한 반성을 단 한 마디도 내놓지 않는...
[오형규 칼럼] 골다공증 경제, 유체이탈 정부…성장·분배 다 놓친 2년반 역주행 2019-11-14 18:26:51
“무조건, 버티자!” 기업인들의 이른 송년모임에서 나온 건배사다. 찬바람 쌩쌩 불고 각자도생 외에는 길이 안 보이는 막막함을 함축한다. 뒤이은 건배사가 “내년에, 또 보자!”다. ‘어떻게든 살아남으라’는 이심전심의 위로로 들린다. 거의 모든 ‘경제 계기판(지표)’이...
최태원 SK 회장 "구성원 행복해지면 최고의 회사될 것" 2019-10-29 09:13:18
직원들과 번개로 만난 저녁 자리에서 술잔을 들고 이렇게 건배사를 외쳤다. 29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저녁 시내 음식점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직원 140여명과 어울리며 '행복토크'를 했다. "형식을 파괴해 구성원들과 소박하고도 진솔한 대화 자리를 갖고 싶다"는 최 회장의 제안으로 마련된 자리였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