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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공수처, '고발 사주 의혹' 손준성 구속영장 재청구 2021-11-30 17:45:45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공수처 고발 사주 의혹 수사팀(주임 여운국 차장검사)은 지난달 26일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기각한 지 35일만인 30일 손 검사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다고 밝혔다. 손...
안철수, 5·18 묘지 찾아 '호남 구애'…김동연은 고향 충청서 '창당 작업' 2021-11-28 18:03:32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고발사주 논란 등 ‘쌍특검’과 양당 체제 종식 등 두 가지가 핵심 의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전 부총리는 전날 대전·충남·충북을 순회하며 시·도당 창당발기인대회를 열었다. 충북 음성 출신인 김 전 부총리는 신당인 새로운물결(가칭) 대전시당 행사에서 “이제는 호남과 영남의 지지를...
'100일 전쟁' 시작…2030·부동산 표심 잡아야 이긴다 2021-11-28 17:07:34
정부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3) 대장동·고발 사주 ‘사법 리스크’후보 관련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도 관건이다. 박 교수는 “(수사 상황에 따라) 지지율이 문제가 아니라 후보가 바뀔 수 있는 사안”이라고 했다. 이 후보는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윤 후보는 검찰총장 재임 시절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
대선 7번 중 6번…D-100 여론조사 1등이 결국 대권도 잡았다 2021-11-28 17:05:50
내년 대선은 뚜렷한 양강 구도를 형성한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간 여론조사 격차가 오차범위 수준에 있어 예측이 쉽지 않다는 분석이 많다. 현경보 한국정치조사협회연구소 대표는 “‘대장동 특혜 개발’이나 ‘고발 사주’ 등 후보들을 둘러싼 리스크가 여론조사 결과를 뒤엎을 요인이 될 가능성이...
김기현, "불법 압수수색 강행한 공수처장 구속 수사해야" 2021-11-28 11:11:17
것이다. 준항고는 법관 등 사법기관이 행한 처분에 불복해 법원에 이의를 제기하는 행위다. 김 원내대표는 수사팀 즉각 해체와 함께 엄중한 징계를 요구했다. 또, 국민의힘에서 제기한 제보사주 사건 관련한 수사를 신속하게 진행해줄 것으로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도 "존재하지도 않는 사실을 조작헤 '고발사주'니...
심상정, 만남 제안에…안철수 "공조 못할 이유 없다" 2021-11-24 17:17:35
연루된 ‘고발사주 의혹’ 특검을, 국민의힘에는 이재명 후보가 휘말린 ‘대장동 게이트’ 특검을 요구한 것이다. 안 후보로서는 국민의힘과의 단일화도 사실상 물 건너간 상황에서 정의당 등 제3지대 연대를 통해 정치적 존재감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다만 두 후보의 연대가 정책연대나 선거연대로 이어질지는...
安 "대장동·고발사주 '쌍특검' 하자" 2021-11-21 17:14:54
특혜 의혹과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추천 권한을 주는 ‘쌍특검법안’을 제안했다. 안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늦어도 연말 전 특검에 의한 수사 착수가 빠르게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며 이 같은 중재안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특검법이 빠르게 통과되는 길은 상대 당의 주장을 가감 없이 서로...
안철수 "여야, 쌍 특검 법안 논의 착수해야" 2021-11-21 14:37:03
'대장동 비리 게이트 몸통'과 '고발 사주 배후'라는 의혹에 갇혀 있다"며 "이를 수사하는 검찰과 공수처의 수사는 국민으로부터 배척에 가까운 불신을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가 조건 없이 대장동 특검을 수용하겠다고 밝힌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며 "윤석열 후보도 자신의...
종친회 간 이재명, 尹 겨냥 "가족은 사적이익 도모 조직 아냐" 2021-11-19 13:55:19
넘어섰다"며 포문을 열었다. 이 특위는 기존 '고발사주 국기문란 진상규명 TF(태스크포스)'를 확대·개편한 것이다. 송 대표는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를 겨냥해 "처가 되는 분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뿐 아니라 사모펀드에 개입해 전환사채 판매로 갑자기 82% 넘는 이익을 얻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윤...
[취재수첩] 대선주자들이 'AI정책'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2021-11-18 17:28:41
들은 건 대장동 특혜 시비나 고발사주 논란과 같은 ‘블랙홀 이슈’가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들은 말이 없으니 정책 검증도 할 수 없었다. 선거의 관건은 표심이다. 그러다 보니 뒤로 밀리는 게 과학기술 정책이다. 표에 영향을 줄 ‘자극적 논쟁거리’와는 거리가 있는 탓이다. 대선주자 말이 대개 “미래 산업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