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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2부투어, 던롭 스릭슨과 20억원 규모 명칭 사용권 계약 2020-05-07 16:16:43
한국프로골프(KPGA) 2부 투어인 챌린지 투어가 앞으로 4년간 '스릭슨 투어'로 열린다. KPGA는 던롭스포츠코리아와 약 20억원 규모의 챌린지 투어 명칭 사용권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챌린지 투어는 던롭스포츠코리아의 브랜드인 '스릭슨'의 이름을 달고 2023년까지 '스릭슨...
PGA 올 시즌 출전자격, 내년에도 유지 2020-05-01 17:06:05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를 마치고 시즌을 중단한 PGA투어는 다음달 11일 찰스 슈와브 챌린지로 대회를 재개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 무대인 PGA투어의 이번 결정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물론 한국과 일본 투어들도 출전권 유지 여부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자선골프 이벤트 돌연 무산…들끓는 골프팬 2020-04-30 17:55:01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와 팬들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기대감에 부풀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의 대회가 연기 또는 취소된 가운데 ‘가물에 단비’처럼 자선 이벤트 대회 2개가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하지만 2일 여자 골프 스타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던 ‘함께극복...
최경주, 8월 시니어투어 데뷔한다 2020-04-30 17:53:10
시니어 투어로 향한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는 8월 1일부터 사흘 동안 미시간주에서 열리는 앨리 챌린지부터 2020년 투어 챔피언스(시니어) 시즌을 다시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PGA 시니어투어는 지난 3월 9일 어니 엘스(남아프리카공화국)가 우승을 차지한 호그 클래식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황금연휴' 프로선수 무료 원포인트 레슨 받아볼까 2020-04-20 17:55:45
‘미디어 프로의 여왕’으로 불리는 신나송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프로와 지난해 경북 구미에서 열린 볼빅 롱 드라이브 챌린지 준우승을 차지한 ‘장타왕’ 김홍택 한국프로골프(KPGA) 프로가 출동한다. 포천힐스 홍보대사인 한상희 KLPGA 프로, KPGA투어 강자인 황재민 프로도 무료 레슨 강사진에 합류했다. 월요일인...
'코로나 동면'서 잠 깨는 세계 스포츠계 2020-04-17 17:19:31
하고 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오는 6월 11일 찰스 슈와브 챌린지 개막을 골자로 한 수정된 시즌 일정을 17일 공개했다. 이 대회는 당초 5월 18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PGA투어는 건강과 안전 문제를 고려해 3주 뒤로 개막을 미뤘다. 이어 RBC 헤리티지(6월 18~21일), 트래블러스 챔피언십(6월 25~28일), 로켓 모기지...
PGA투어 무관중 카드 '만지작' 2020-04-12 19:09:50
21일 개막하는 찰스 슈와브 챌린지가 다음 대회 일정이지만 골프채널은 “계획대로 이때 시즌이 재개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예상했다. 찰스 슈와브 챌린지 이후에 예정된 대회는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잡아놓은 로켓 모기지 클래식이다. 하지만 이 대회도 여전히 코로나19 사정권에 들어 있어 투어 재개는...
트럼프 발언이 영향 미쳤나?…PGA챔피언십 8월 개최로 가닥 2020-04-06 18:03:04
PGA투어는 코로나19 여파로 3월 중순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예정됐던 11개 대회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아직 여파가 미치지 않은 대회는 5월 21일 개막 예정인 찰스 슈와브 챌린지 대회다. PGA챔피언십이 우여곡절 끝에 3개월이나 뒤로 밀렸지만 8월 개최는 사실 팬들에게 익숙하다. PGA투어가 메이저 대회를 월별로 골고루...
필드 대신 You Tube로 달려간 '골프女帝들' 2020-04-02 16:32:51
등의 영상이 인기를 끌었다. ‘방구석 챌린지’ 캠페인을 펼치면서 팬들에게 외출 삼가기를 권장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흰 종이에 ‘stay at home’이라고 써 글로벌 팬들까지 고려했다. 손 소독제도 카메라 앞에서 공들여 펴 발랐다. 박인비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PGA 투어, 시즌 재개 후 대회별 출전 선수 늘린다 2020-04-01 11:38:23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대회를 열지 못하자 선수들을 위한 대책을 내놨다. 골프 전문매체 골프채널은 PGA 투어가 선수들에게 "시즌이 재개되면 대회 출전 선수를 늘려 기회를 최대한 보장하겠다"고 통보했다고 1일 전했다. PGA 투어는 이번 시즌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