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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크리스토'부터 '베르사유의 장미'까지…EMK, 올해도 달린다 2024-01-03 14:45:23
25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은 순수한 청년이었던 에드몬드 단테스가 막대한 부를 쌓고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돌아와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인물에게 처절한 복수를 행하는 과정을 역동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웅장하면서도 중독적인 선율의...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잘 가 2023 어서와 2024! 2024-01-02 10:41:09
관람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공연장에 입장하면서부터 고전적 분위기가 풍겨 옛날 서양식 궁전에 들어온 느낌을 받았다. 나중에 검색해 보니 내가 갔던 공연장은 ‘알라딘’ 공연을 위한 전용 극장이었다. 알라딘이 자스민을 양탄자에 태워 하늘 위를 나는 장면 같은 특수 효과, 지니를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력,...
KAC한국예술원 실용무용계열 ‘2023 KAC 실용무용 졸업·정기발표회’ 성료 2023-12-22 16:51:37
실용무용 졸업&정기 발표회’ 공연은 kac 실용무용예술계열(스트릿댄스, 코레오그래피 과정)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준비한 것으로, 학생들이 장르별 작품 기획은 물론 안무, 의상, 소품 등을 직접 준비했다. 예비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공연은 왁킹, 하우스, 보깅, 힙합, 걸리쉬, 비보이, 방송댄스, 락킹,...
다이애나가 입은 드레스, 15억원에 팔렸다 2023-12-19 21:59:12
해 캐나다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할 때도 이 드레스를 선택했다. 다이애나가 생전 입었던 의상은 경매에서 고가에 낙찰되고 있다. 지난 1월 벨벳 드레스가 60만여 달러(약 8억 원)에 팔렸고, 9월에는 그가 1981년 찰스 왕세자와 약혼한 직후 폴로 경기장에 입고 나온 '검은 양' 스웨터가 미국...
다이애나 드레스, 15억원에 낙찰…'예상가 11배' 최고가 기록 2023-12-19 17:47:21
다음 해 캐나다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할 때도 이 드레스를 선택했다. 아자구리 디자이너는 앞서 미 잡지 피플과 한 인터뷰에서 "다이애나는 항상 패션에 관심이 많았다"면서 "(패션을 통해) 자신이 새로운 드레스를 입고 나오기를 기다리는 수많은 이를 기쁘게 해줄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토슈즈 속 붓고 멍든 발…이보다 아름다운 몸이 있을까 2023-12-14 18:59:18
한창 공연 준비로 바쁠 때 동료 무용수들의 발을 기록했다. 발레단에서는 하루종일 토슈즈(point shoes)를 신고 연습하며 공연을 준비한다. 눈부시게 밝은 조명과 빛나는 의상들 안에서 관객이 박수를 칠 때 토슈즈 안에서는 관객들에게 보이지 않는 노력의 흔적이 존재한다. 김윤식 무용 전문 사진가
머라이어 케리 "가족에게 난 현금인출기" 2023-12-09 09:58:26
드러냈다. 책에는 1993년 12월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의 잊지 못할 공연, '클로즈 마이 아이즈'(Close My Eyes) 후렴구를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있다가 문득 떠올린 일, 소니뮤직 CEO(최고경영자) 토미 머톨라와의 결혼 생활 등 디바의 내밀한 사생활이 담겼다. 1998년 휘트니 휴스턴과 무대에 오른 한 시상식에서...
물·빛·라틴 음악…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여기가 멕시코구나 [리뷰] 2023-12-06 17:26:35
빠른 속도로 달리는 여성을 시작으로 벌새 의상을 입은 곡예사들이 두 개의 거대한 트레드밀에서 쉼 없이 후프를 뛰어넘으며 초반부터 혼을 쏙 빼놓는다. 아크로바트들을 공중으로 던지는 아슬아슬한 쇼, 후프를 타고 빙글빙글 돌며 춤을 추는 몽환적인 장면, 6m까지 쌓아 올린 구조물에서 균형을 잡는 핸드 밸런싱, 웃음을...
獨 궁정가수 연광철의 한국가곡은, '따뜻한 집밥'처럼 정겹고 흥겨웠다 2023-12-04 19:09:24
공연을 찾은 관객 대부분이 어르신이었던 이유다. 추억으로만 간직했던 노래를 되살려주는 반가운 무대였던 것이다. 연광철은 피아노 앞에 단출하게 섰다. 30년 넘게 독일에서 ‘궁정 가수’(캄머쟁어) 칭호를 받을 정도로 유럽 주요 무대에서 30년 이상 활약해온 그였지만 이번 무대는 달랐다. 화려한 무대 장치나 의상,...
축제 같았던 150분…끝날 무렵엔 관객도 '덩실덩실' 2023-12-04 19:06:21
디스코 음악, 의상 등은 최신의 세련된 느낌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만큼 클래식한 재미와 편안한 웃음을 준다. 서울 신도림동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이 작품은 1992년 개봉한 동명의 코미디 영화를 원작으로 만든 뮤지컬이다. 영화는 우피 골드버그가 주연으로 출연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다. 뮤지컬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