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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파트 매입시엔 '자금조달계획서' 작성 신중해야 2024-05-12 08:11:56
객관적인 증빙을 제출하지 못하면 세무서로 자료가 통보될 수 있다. 또 세무서에서는 이 자료의 활용과 더불어 소득지출분석시스템(PCI)을 통해 세무조사를 위한 과세 데이터 관리를 하고 있다. 부동산과 같은 고가의 자산을 취득하는 경우 연령·소득·재산·직업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해 본인의 자력으로 취득했다고 보...
'50만원' 월세 내는 직장인, 60만원 돌려받을 수 있다는데 2024-05-11 17:25:39
곳에서 급여를 받았다면 자료를 세심히 챙겨야 한다. 공제와 감면을 과다하게 적용했는데 자진 신고하지 않으면 과소신고 가산세와 지연 가산세를 물게 될 수 있다. 주요 공제·감면 누락 유형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정산 신고자 2054만 명 가운데 종합소득세 신고자는 454만 명으로 22%에 달한다. 연말정산 때 적용한...
대주주 등 주식 양도차익 평균 13억원 넘어…평균 양도세 3억원(종합) 2024-05-11 12:08:57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주식 양도세를 신고한 사람은 5천504명이었다. 이들은 총 2조5천745억원에 주식을 취득해 2022년 9조9천434억원에 매도함으로써, 7조2천585억원의 양도차익을 남겼다. 1인당 평균 13억1천900만원의 양도차익을 거둔 셈이다. 양도차익 총액은 전년(9조1천689억원)보다 1조9천104억원(20.8%)이...
100만원짜리 아이패드 팔았다가…'날벼락' 2024-05-07 15:10:09
측은 과세 안내는 판매자가 올려놓은 호가에 따라 진행하는 절차이기 때문에 실제 수익 금액이 안내된 금액과 다를 경우에는 그 금액대로 신고하면 된다는 입장이다. 추정 수입 금액을 바탕으로 과세 안내가 나간 것으로, 수정 신고가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한경닷컴에 "중고거래 플랫폼으로부터...
가족간 금전거래 과세 가능…차용 증명해야 2024-05-06 17:55:30
추정돼 과세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우선 1차로 원금이 증여가 아닌 차용임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차용증 등 서류에 인적사항과 원금, 원금 상환 시기, 이자율, 이자 지급 시기를 명확히 기재해 구비해야 한다. 서류 내용대로 원리금 상환도 이행해야 한다. 현금 거래는 증명이 어려우므로 계좌이체로...
"아들이 돈 필요하다길래 차용증만 쓰고 줬는데"…'날벼락' 2024-05-04 14:33:31
있더라도 가족간의 금전 거래는 증여로 추정돼 과세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선 1차로 원금이 증여가 아닌 차용임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차용증 등 서류에 인적사항과 원금, 원금 상환 시기, 이자율, 이자 지급 시기를 명확히 기재해 구비해야 한다. 서류 내용대로 원리금 상환도 실제로 이행해...
경제정책 통했나...바이든 지지율 상승세 2024-04-16 17:46:06
기업과 고소득층에 과세를 강화하는 경제 정책을 최근 추진 중이다. 법무부는 애플을 상대로 경쟁 훼손 및 소비자 선택 제한 등을 이유로 소송을 걸었다. 또 법인세율을 21%에서 28%까지 올리고 자산가들이 최소 소득의 4분의 1가량을 세금으로 내도록 하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의...
바이든 경제정책 지지율 41%…한달새 5%p 상승 2024-04-16 17:00:21
상승 FT·미시간대 경영대학원 설문…"기업·부유층 과세 강화 추진에 호응"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대한 유권자들의 지지도가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와 미국 미시간대 로스 경영대학원이 이달 4일부터 닷새간 미...
SNS로 부동산 직거래하는 중국 [더 머니이스트-심형석의 부동산정석] 2024-04-09 08:00:07
실 거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3년 직거래가 전체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1%로 2022년 16% 대비 5%p(포인트) 줄었지만 여전히 만만치 않은 수준입니다. 권역별 직거래 비중을 살펴보면 중개 수수료를 줄이기 위해 직거래를 이용한다는 가정이 무색합니다. 2023년 수도권의 직거래 비중은 6%에 그치지만 지방의 비중은...
이자로만 1,700만원 번다…상위 1%가 46.5% 차지 2024-04-06 06:49:28
천분위 자료에 드러났다. 이들이 거둔 이자소득은 19조8천739억원이었다. 15조3천160억원이었던 2021년과 비교하면 4조5천579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이자소득에는 예·적금 이자, 저축성보험 차익, 채권 또는 증권의 이자와 할인액, 채권을 기초로 한 파생상품의 이익, 비(非)영업대금 이익 등이 포함된다. 이자소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