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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도 못 내는 20대…체납자 8% 늘었다 2024-10-14 15:55:25
국민연금 체납자가 전체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20대와 60대만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국민연금 체납자 수는 111만7000여명으로 4년 전인 2019년의...
성형외과 4곳 생길 때 소아과 1곳 문 닫았다 2024-10-13 15:37:12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진료과목별 개원의 증감 및 매출액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전국 의원급 성형외과는 1183곳으로 2019년(1011개)보다 172개 증가했다. 의원급 정형외과는 2645개소로 집계됐다. 2019년(2173개소)에 비해 472곳...
7월까지 8600억 적자…"건보 재정관리 필요" 2024-10-13 14:46:26
수지 역시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복지부는 올해 4월에 낸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2024∼2028년) 2024년 시행계획' 자료에서 올해 건강보험 당기 수지는 2조6천402억원 흑자일 것으로 추산했다. 복지부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올해 건강보험료율(소득의 7.09%)과 수가(의료서비스 제공 대가)...
첫째 23세·13째 막내 44세에 임신…남보라 모친에 국민포장 2024-10-13 09:51:19
국민포장을 받았다. 1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영미 씨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인구보건복지협회 주최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포장을 받았다. 13남매의 엄마인 이 씨는 출산장려협회와 학부모 네트워크에서 활동하며 아이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하는 사회단체를...
하워드막스 "경제 법칙을 폐기시킬까요?" 2024-10-10 17:23:54
두 개의 국가로 분단되었습니다. 이 두 나라는 유사한 국민, 지리, 자원을 가졌으나, 남한은 자본주의 민주주의 체제를, 북한은 사회주의 독재 체제를 선택했습니다. 북한에 대한 신뢰할 만한 경제 데이터는 많지 않지만, CIA 월드 팩트북에 따르면 북한의 1인당 GDP는 구매력 기준 약 2000달러로 추산되는 반면, 남한은 약...
올해 LH 주택 착공 2천946가구…목표 6%에 그쳐 2024-10-10 12:18:15
공공·국민·영구임대 착공 건수가 전무해 LH가 '주거복지 실현'이라는 경영 목표를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LH는 "설계, 공사발주 등 사전절차 소요 기간에 따라 실적이 저조하나 9월까지 목표 물량 5만가구 전량 발주 완료해 착공 절차 추진 중"이라며 "3기 신도시 내...
암 수술 대기 시간 봤더니…"이러니 몰리지" 2024-10-10 07:19:04
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암 수술 대기기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종합병원 이상 병원에서의 췌장암 수술 대기 기간은 전공의가 집단 사직한 직후인 올해 3월 15.8일에서 6월 13.1일로 줄었다. 상급종합병원에서는 17.9일에서 15.2일로, 종합병원에서는 9.6일에서 7.03일로...
"여보, 실버타운 들어갈까"…월 100만원만 내면 된다는데 [집코노미-집 100세 시대] 2024-10-10 06:42:23
국내 주요 실버타운(노인복지주택)에 입주하면 보증금과 생활비를 모두 고려해서 한 달에 내는 돈은 얼마나 될까. 실버타운 거주비는 보증금, 월 생활비, 식비 등에 따라 들어가는 액수에 차이가 난다. 보증금이 10억원에 달하는 곳도 있고, 보증금이 없는 곳도 있다. 또 식사도 의무적으로 '한 달에 90식'을 해야...
노후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 속도 느려…"주거복지 소외" 2024-10-09 16:57:23
불과했다. 정준호 의원은 "노후화된 임대주택에서 거주하는 많은 국민이 제대로 된 주거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와 LH는 책임감을 느끼고 발주와 착공을 신속히 진행해 주거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hisun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44%…여야 합의 땐 반대 않겠다" 2024-10-08 18:04:22
합의를 전제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현행 40%에서 44%로 높이는 개혁안을 수용할 수 있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국회가 합의한 개혁안을 정부가 반대하지 않겠다는 의미지만, 재정 건전성을 위해 연금개혁을 추진한다는 애초 취지에서 정부가 후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