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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당 1639원 표기해놓고 실제로는 비싸게 받은 주유소 [법알못] 2021-07-19 16:12:39
기망행위고 사기에요"라고 하자 B 씨는 "무슨 사기냐. 말을 그딴 식으로 하지 말라" 하더니 옆에 있던 직원을 향해 "야 20원 내드려라"라고 호통을 쳤다. A 씨는 황당해서 말이 안 나왔다. B 씨는 출동한 경찰에 "이렇게 큰 주유소를 운영하는데 내가 왜 사기를 치겠나"라며 "전산으로 위에서 알아서 시간 되면 바꾼다....
[단독] 손실추정액 月 5500억이라더니…한 달 새 말 바꾼 정부 2021-07-16 16:13:27
손실보상 예산은 지난 5월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손실추정액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준으로 축소됐다"며 "들쭉날쭉 편차가 심한 추계로 손실보상을 한다는 것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기망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급규모를 면밀하게 산출하여, 정부의 방역조치로 피해입은 소상공인들에게...
더킴로펌 형사변호사,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억울한 피해사례, 확실한 대응 필요" 2021-07-13 16:30:35
`총책`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기망, 유인하는 `유인책` 현금수거책 등을 관리하는 `관리책` 피해자로부터 피해금을 수거하여 특정 계좌로 무통장 송금하는 `수거책` 등으로 그 역할이 분담되어 점조직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보이스피싱 처벌의 경우 사기죄 혐의로 가장 많이 적용되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한경 코알라] 코인 투자자 보호 방안…정부 대책과 국회 입법 비교해 보니 2021-05-31 23:39:17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시세조종 행위 등에 대해 형법상 사기나 사전자기록위작 등 혐의를 적용해 처벌을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기망(허위사실 등으로 상대방을 착오에 빠지게 하는 행위)’ 요건 등을 입증하기 쉽지 않아, 사기죄 적용으로 해당 행위자를 처벌하는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게 법조계의 평가다. ○‘코인...
'예멘 유전' 15년 싸움…바른, 전문가 내세워 역전승 2021-05-23 17:50:25
행위를 한 경우 그러한 예측과 다른 사정이 발생했다고 하더라도 그로 인한 위험은 법률행위를 한 사람이 감수해야 한다”며 “석유공사는 계약 당시 기업에 모든 자료를 충실히 제공했고, 기업은 독자적으로 수익성을 분석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판시했다. 김앤장 누르고 최종 승소 이끈 바른소송을 이끈 변호사는 바른의...
암호화폐 공시 미리 본 거래소 직원 버젓이 투자…"처벌 불가능" 2021-05-12 16:56:20
‘기망’ 행위가 인정돼 사기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거래소가 직접 거래를 하다가 처벌받은 사례는 하나뿐이다. 실제로 보유하고 있지도 않은 암호화폐로 거래한 것처럼 거래량을 부풀린 경우다. 2019년 연이어 유죄 판결을 받은 코미드와 코인네스트가 대표적이다. 코미드의 대표이사 최모씨는 지난해 8월...
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아 자기 돈까지 보낸 송금책 '무죄' 2021-05-02 11:17:43
것이어서 매우 이례적”이라며 “이 사건 행위에 대해 아무런 대가를 받은 것도 없다”고 판단했다. 전화금융사기 가능성을 용인할만한 이유를 찾기 어렵다는 것이다. A씨가 은행에서 900만원을 찾는 과정에서 전화금융사기 예방진단표를 작성하면서 사실과 다르게 체크하기도 했다. 정 판사는 “현실적으로 은행에서 내주...
月 150만원 내면 '대박 코인' 찍어드릴게~ 텔레그램 숨어든 '코인 리딩방' 2021-04-22 17:29:18
방법이 없다”고 했다. 암호화폐 리딩 행위는 현행법상 관리, 단속, 처벌 면에서 모두 법 테두리 밖에 있다. 암호화폐 리딩은 일종의 유사투자자문이지만 관련 규정이 없어 금융위원회에 영업신고를 하지 않는다. 금융위 차원에서 암호화폐 리딩 업체가 얼마나 있는지 파악이 불가능하다. 그런 만큼 시세 조종, 허위공시를...
"가입비 470만원·수익 100%"…텔레그램 '코인 리딩방'의 유혹 2021-04-22 16:36:27
금융위 관계자는 “암호화폐는 자본시장법상 기초자산이 아니어서 주식이나 펀드와 달리 금융위 차원에서 조치할 법적 근거가 자체가 없다”고 설명했다. 황 교수는 “사기죄의 구성 요건 핵심은 기망 행위인데, 투자자가 직접 판단해 투자를 결정한 만큼 사기죄 적용이 모호하다”며 “암호화폐 리딩 피해는 투자자 스스로...
현대차 고의 파손 뒤 허위제보…2년 실형 2021-04-14 17:38:04
이것이 제조상 하자인 것처럼 기망했고, 회사들은 그 원인을 찾기 위해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투입하는 피해를 입었다”고 강조했다. 또 “인터넷 매체에 허위 인터뷰를 하는 방식의 명예훼손은 매체의 유통성·전파성 등에 비춰볼 때 피해 정도가 크고, 비난 가능성 또한 매우 높다”고 밝혔다. A씨는 한 협력업체가 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