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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 주총 개회 2시간 반 넘게 지연 2024-03-28 11:49:51
단상에 올라 “공정한 주주총회를 위해 수원지검 검사가 위임장을 확인하고 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위임장 집계 및 확인 작업이 지연되는 건 이번 주총에서의 표 대결이 그 만큼 치열하다는 방증이다. 한미약품그룹은 현재 회사를 장악하고 있는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자의 아내인 송영숙 회장과...
[사설] 강성 노조도 울고 갈 의사집단의 反지성 2024-03-25 17:50:38
한 사람씩 단상에 마련해 놓은 플라스틱함에 사표를 잇달아 집어넣었다. 흡사 공산주의 국가에서나 볼 수 있는 공개 투표를 연상케 하는 장면이다. 김창수 전의교협 회장은 집단사직을 결의한 적이 없는 자발적 사직이라고 했으나, 실제 전개 과정은 무참하게도 전체주의적이다. 극렬 투쟁을 일삼는 노동조합도 이런 식으로...
독일 총리 연설중 "가자전쟁 책임" 고성…청중 끌려나가 2024-03-21 21:14:57
라이프치히도서전 개막식에서 숄츠 총리가 단상에 오르자 객석에 있던 관객 여러 명이 차례로 일어나 "당신도 가자지구에서 벌어지는 일에 책임이 있다", "당신은 민주주의에 대해 말하면 안된다", "이스라엘에 무기 공급을 중단하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평소 지나칠 정도로 차분하다는 평가를 받는 숄츠 총리는 준비한...
"10만전자 가자"…삼성전자 주총장 채운 주주들의 바람 2024-03-20 16:01:04
경영진 13명이 단상에 올랐다. 예년에는 대표이사만 주주 질문을 받았다. 주주들은 주가 대책과 주주환원 정책은 물론 다양한 사업 전략에 이르기까지 깊이 있고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냈다. 열띤 '주주와의 대화'가 이어지며 오전 9시 정각에 시작한 주총은 3시간 가까이 이어져 오전 11시 52분께 종료됐다. 작년...
[포토] 삼성전자 주주총회 개최 2024-03-20 14:50:10
열린 제55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단상으로 이동하고 있다. 20일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참석자들이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20일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입장하고 있다. 임대철 ...
삼성전자 한종희 "AI·고객경험·ESG 혁신…신사업 발굴 강화"(종합) 2024-03-20 11:01:27
등 주요 경영진 13명이 단상에 올라 구체적인 사업 현황, 전략 등 주주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변하며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주주들이 삼성전자의 대표 사회공헌과 상생 활동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도 준비했다. 주주총회장에는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제조·기술 노하우를 전수받은...
"치어리더, 신선한데?"…다저스 감독 홀린 K-응원 문화 2024-03-17 20:15:54
1루 단상에서 선수들을 응원했다. 치어리더들은 응원전에 익숙하지 않은 선수들을 위해 앰프 소리를 낮춰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기도 했다. 다저스 응원단과 3루에서 응원한 키움 응원단은 이닝 교대 시간 때마다 화려한 군무를 선보이며 한국의 응원문화를 제대로 선보였다. 다저스는 이날 연습경기에서 장단 17안타를...
다저스, 한국 응원문화에 '깜짝'..."에너지 넘쳐" 2024-03-17 17:40:17
3루 단상에서 응원전을 펼쳤고, 국내 응원단장과 치어리더로 꾸려진 다저스 응원단은 1루 단상에서 다저스 선수들을 응원했다. 다저스 응원단은 선수들이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등장 음악과 함께 응원전을 펼치면서도 이에 익숙하지 않은 MLB 선수들을 위해 앰프 소리를 낮췄다. 치어리더들은 이닝 교대 시간마다 화려한...
[이 아침의 작곡가] '스타워즈' '해리포터'…영화 음악의 거장 존 윌리엄스 2024-03-15 18:35:43
오른 해리슨 포드가 불평을 늘어놨다. 단상에 오르는 길에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주제곡이 흘러나오면서다. “이 망할 노래가 어디든 따라와요. 대장내시경 수술실에서도 울려 퍼지더라니까요.” 좌중은 박장대소했다. 환하게 웃음을 짓는 사람 가운데엔 작곡가 존 윌리엄스(92)도 있었다. ‘그 망할 노래’를 비롯해...
개회도 못 한 셀리버리 임시주총…소액주주 위임장 놓고 갈등 2024-03-13 18:35:07
위해 주주총회장 단상 뒤에 위치한 방으로 들어갔다. 주주총회가 개회조차 못하자 검사인은 중재안을 제안했다. 양측의 참여 하에 위임장을 검수하고, 위임장을 밀봉한 이후 검사인이 지정하는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다. 하지만 조 대표가 검사인의 중재안을 거부하면서 합의는 불발됐다. 조 대표는 오후 1시55분께 단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