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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민주당, 국민 생명보다 남북관계 우선시 바꿔야" 2020-09-28 10:42:40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공식 사과가 '남북관계를 발전시킬 기회'라고 공공연하게 말하는 여권 인사들을 향해서도 비판을 이어갔다. 심상정 대표는 "여권 일각에서 우리 국민의 생명보다 남북관계를 우선에 두는 듯한 시각은 교정해야 한다. 오늘 중 대북 규탄 결의안 합의를 촉구한다"고 했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이 와중에 '종전선언·北관광' 절차대로 처리하자는 與 2020-09-28 10:35:11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법안과 비준동의안, 결의안, 국정감사계획서 채택 등 총 52건의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외통위는 두 안건을 처리하는 문제로 여야 의원들이 대립하면서 오전 10시 현재 정회한 상태다. 외통위는 당초 24일 전체회의를 열어 결의안을 포함해 법안 심사를 할 계획이었으나 북한이 해양수산부 소속...
김근식 "북한에 침묵하는 민주당, 대통령만 좇는 문바라기" 2020-09-28 10:30:14
규탄결의안 위해 원포인트 본회의 제안해놓고 이제와서 딴소리"라며 "김정은의 통지문이 국민사살과 북한만행이라는 엄연한 팩트를 바꿀수는 없다"고 말했다. "상황이 변했으면 변한 상황을 반영해서 결의안 통과해야하고 '규탄'이 걱정되면 '대북결의안'으로라도 통과해야한다"고도 했다. 김 교수는...
주호영 "北 사과 통지문 한 통에 초상집이 잔칫집 됐다" 2020-09-28 10:25:47
열어 최소한 대북규탄 결의안이라도 채택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에서 승리한 건 공무원이 북한에 처참히 살해되고 (시신이) 훼손됐는데도 본회의를 열지 말라고 (국민이) 준 힘이 아니다"며 "저희뿐 아니라 국민의당·정의당·기본소득당 모두 대북규탄결의안...
피살 사태 현안질의 안 받으면서…'정쟁화' 말라는 민주당 2020-09-28 09:32:44
이유로 대북 규탄결의문 채택 역시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영진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2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저녁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이 만나 논의할 계획이었지만 무산됐다"고 전했다. 이어 "규탄 결의안부터 채택하고 현안질의는 다음에 논의하자고 했지만, 야당이...
靑, 北에 추가·공동조사 요구 2020-09-27 17:24:46
조사에 응할 가능성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또 북한은 그간 공동조사 요청에 응한 적이 없다. 2008년 7월 금강산에서 박왕자 씨 피살 사건이 발생했을 때도 정부는 북한에 현장 방문을 허용할 것을 요구했지만 거부당했다. 이날 국회 차원에서 대북규탄결의안을 채택하는 방안은 여야 원내대표 간 회동이 무산되면서...
국회 대북규탄결의안 사실상 무산…與野 원내대표 회동 불발 2020-09-27 16:22:39
통보했다"고 말했다. 정의당도 대북 규탄결의안 채택 촉구정의당도 이날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오는 28일 국방부로부터 긴급 현안 브리핑을 받고, 남북 공동조사위 추진과 별도로 국회 차원의 대북규탄결의안 채택을 각 당에 요청하기로 했다. 반면 애초 대북규탄결의안을 제안한 민주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과...
발 빼는 민주당에 심상정 일침…"대북 규탄결의안 채택 촉구" 2020-09-27 14:05:51
대북 규탄결의안을 채택하자"고 촉구했다. 특히 여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과 통지문 이후 대북 규탄결의안 추진을 주저하고 있어 이 같은 심상정 대표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남북 공동조사위도 꾸려야"심상정 대표는 이날 온라인 의원총회를 통해 "남북 공동조사위를 구성해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의...
김정은 사과에 '규탄결의안 채택' 물러선 여당…野 "진상 밝혀야" 2020-09-26 15:10:47
북측의 공무원 사살과 시신 훼손을 규탄하는 '국회 대북규탄결의안' 채택이 사실상 무산되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과로 상황이 달라졌다고 판단, 한 발 물러서면서다. 민주당 관계자는 26일 "긴급 현안질의는 사과와 재발 방지를 촉구하자는 차원에서 하는 것인데 북한의 통지문이...
與 5선 의원이…"남북관계 개선 계기 될 것" 2020-09-25 17:05:58
‘대북 규탄 결의안’ 채택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의 이번 만행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과 희생자에게 사과하고 사건 책임자를 처벌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며 “국회 차원의 대북 결의안 채택을 추진해 북한의 만행에 대한 대한민국 국회의 엄중하고 단호한 결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