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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반복수급은 양반…실업급여 부정수급 얌체족 더 늘었다 2021-06-04 15:41:01
10년간 부정수급 4회면 2년동안, 5회 이상 땐 3년간 실업급여 자격을 박탈한다. 고용부 관계자는 "기존에는 국세법 체납징수 절차에 따라 부정수급액을 환수했으나 지금은 수령 중인 실업급여에 대해 원천징수도 가능하다"며 "특히 노사 공모형 범죄에 대해선 최대 징역 5년까지 처벌될 수 있다"고 했다. 백승현 기자
'神의 직업' 만들어 달라는 택배노조 2021-06-03 17:16:06
내줬다. 민주노총은 정보기술(IT), 택배업 등 신규 노동시장에서 영역을 공격적으로 확장 중이다. 현재 택배노조 조합원은 약 4000명 수준이다. 전체 택배기사 규모가 약 5만 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민주노총으로선 세 확장을 위해서도 택배노조를 키워야 하는 상황이다. 박동휘/백승현 기자 donghuip@hankyung.com
"대리점 택배기사 사용자는 본사"라는 중노위 2021-06-02 17:25:24
내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CJ대한통운은 “중노위 판정은 대법원 판례는 물론 기존 중노위, 지노위 판정과도 배치되는 내용으로 다툼의 여지가 많다”며 “중노위 결정에 유감을 표시하며 결정문이 도착하면 검토 후 법원에 판단을 요청하겠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중노위 "CJ대한통운 단체협상 거부는 부당노동행위 해당" 2021-06-02 16:37:43
하도급을 상당 부분 활용하고 있어 후폭풍이 예상된다. 경총 관계자는 "이번 중노위 결정으로 노사 간의 법정 다툼이 잇따르면서 문제해결의 장기화와 고비용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사법부가 행정소송 등 후속절차에서 단체교섭의 본질에 입각한 명확한 판결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현 기자
택배기사·학습지교사 등 12개 특고…다음달부터 고용보험 적용한다 2021-06-01 17:26:31
산재보험 적용 제외를 신청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적용 제외 신청 사유를 제한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특고 종사자는 질병, 부상, 임신, 출산 등의 사유로 1개월 이상 휴업하거나 사업주 귀책 사유로 한 달 이상 휴업하는 경우 등에만 산재보험 적용 제외를 신청할 수 있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 취임 "에너지 시스템 과감한 전환 필요" 2021-06-01 17:25:44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든든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공공성과 기업성 측면의 기대 역할을 충족해야 한다”며 “전력산업 생태계를 이끄는 세계 최고의 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한국전력 신임 사장에 정승일 前산업부 차관 2021-05-28 17:15:32
에너지자원실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8년 한국가스공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지난해 산업부 차관으로 복귀했다. 한전은 이날 박헌규 전 상생발전본부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기획본부장(부사장)에 임명했다. 박효성 전 외교부 뉴욕총영사는 비상임 감사위원으로 선임됐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철강 수급 불안에 정부 '사재기 단속' 나서 2021-05-27 17:16:32
방침이다. 또 원자재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정부 비축물자 할인·외상 방출, 원자재 구매대금 융자 확대, 공동구매 활성화 등도 지원하기로 했다. 철강사들은 하절기 보수 일정을 연기하거나 수출 물량을 내수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총력 생산 체제에 들어갈 계획이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철강 수급 불안에…정부 '사재기 단속' 나섰다 2021-05-27 16:03:34
원자재 구매대금 융자 확대, 공동구매 활성화 등도 지원하기로 했다. 강경성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주요 산업들이 일제히 회복 국면에 들면서 병목 현상으로 수급 불안정이 나타나고 있다"며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원자재 수급 불안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승현 기자
"근로감독권 지자체 공유"에…노사정 모두 반대 2021-05-26 18:11:53
감독 및 관리하에 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한 근로감독관은 “지자체별로 근로감독을 하면 지자체장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차라리 여유 인력이 있다면 중앙·지방정부 간 인력 교류를 늘리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