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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현도 가세…'다승왕 경쟁' 9년만에 4파전 2024-09-01 18:03:29
버디 퍼트를 놓쳐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고 3차 연장전 끝에 먼저 버디를 잡아내 트로피를 차지했다. 장타-정교한 플레이, 최후 승자는?3승 보유자 4인방의 경쟁은 장타자 2명과 정교한 선수 2명의 대결이다. 박현경과 이예원은 티샷부터 아이언, 퍼트가 모두 안정적인 ‘육각형 골퍼’로 꼽힌다. 배소현은 평균 티샷거리...
박지영, 첫홀부터 샷이글 쏘며 '시즌 4승' 정조준 2024-08-30 18:15:24
오픈(총상금 8억원) 첫날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아내 7언더파 64타를 쳐 2위 김수지(28)를 1타 차이로 제치고 단독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주 메이저대회인 한화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시즌 3승을 올린 박지영은 박현경(24)과 나란히 다승 공동 1위에 올라있다. 총상금과 대상포인트에서는 박현경에 이어...
투어 챔피언십 6년째 진출 임성재 "최다 연속 진출 기록 세우고 싶다" 2024-08-28 17:16:20
버디 신기록(34개)을 세우며 공동 5위로 기분좋게 시작했지만 이후 난조가 시작됐다. 그 어떤 메이저보다 자신있었던 마스터스 대회에서 커트 탈락했고, 페덱스컵 랭킹은 한때 52위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이어진 RBC헤리티지에서 공동 12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만들어냈다. 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 US오픈 커트탈락이...
8월, 동화같았던 '리디아 연대기' 2024-08-26 18:28:45
부(27·미국)가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면 연장전으로 가는 상황. 하지만 부가 이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리디아 고의 우승이 확정됐다. 리디아 고는 울먹이는 얼굴로 남편과 포옹하며 동화 같은 순간을 만끽했다. 리디아 고는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메이저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이날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박지영, 상금 3억원 한화클래식 우승 2024-08-25 19:34:41
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 지난 4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5월 교촌 레이디스 오픈에 이어 이번 시즌 세 번째 우승이자 작년 9월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이후 1년 만에 메이저대회 두 번째 정상이다. KLPGA 투어 통산 우승도 10승으로 늘어났다....
'역전 드라마' 쓴 박지영…1년만에 메이저 정상 올랐다 2024-08-25 18:34:58
연속 버디를 잡을 만큼 퍼팅감이 좋던 박지영은 몇 차례 스트로크 연습을 한 뒤 과감하게 홀을 노렸고, 퍼터를 떠난 공은 망설임 없이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2위 황유민(21)과의 격차를 3타로 벌리며 우승에 쐐기를 박은 순간이었다. 박지영이 통산 10승을 메이저 우승으로 장식했다. 박지영은 이날 열린 시즌 세 번째...
공이 뒤로 가다니 어이없는 플레이…기세 꺾인 윤이나 2024-08-25 18:34:16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인 윤이나는 3라운드에서 1타를 잃어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전날의 충격이 컸던 탓일까. 윤이나는 이날 최종 4라운드에서도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대회가 끝나고 만난 윤이나는 당시 상황에 대해 “사고였다”며 “트리플로 막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호텔·리조트 '예약 불가'...'최장 9일' 역대급 추석 연휴 온다 2024-08-24 13:06:33
버디어, 여수 벨메르 등의 객실 예약이 이미 만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설악 쏘라노, 용인 베잔송의 예약률도 조만간 매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노호텔앤리조트도 상황은 비슷하다. 9월 16일 기준 사업장 평균 예약률이 90%를 넘는다고 밝혔다. 소노문 단양·해운대, 소노휴 양평, 소노벨 천안·변산, 소노캄...
이예원, 10억 돌파 보인다...이틀 연속 선두 2024-08-23 18:00:30
한화 클래식(총상금 17억원)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틀 연속 6타씩 줄인 이예원은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2위 안송이(34)와는 5타 차이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3억600만원. 올 시즌 상금 랭킹 3위(7억 2300만 원)를 달리고 있는 이예원이...
상금 10억원 고지 누가 먼저 오를까…성큼 걸어나간 이예원 2024-08-22 18:55:41
벌타가 생각났지만 오늘은 버디를 잡았다”며 웃었다. ○윤이나·박현경 아쉬운 출발최근 출전한 7개 대회에서 우승 한 번을 포함해 여섯 번이나 톱10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기세가 좋던 윤이나는 첫 발걸음이 무거웠다.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공동 선두와는 5타 차이다. 윤이나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