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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곳 vs 118곳…골목 숨어든 '흡연 난민' 2024-09-12 17:45:02
흡연부스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시민 건강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려면 부스를 더 설치해야 하는데, 지역주민들이 ‘결사반대’하고 있어서다. “담배 피울 곳이 없다”고 호소하며 골목으로 숨어든 흡연자들로 인해 이면도로는 꽁초 하치장이 된 지 오래다. 전문가들은 흡연부스를 획기적으로...
해리스·트럼프, 첫 TV토론 경제·외교·낙태·이민 전방위 격돌(종합2보) 2024-09-11 21:05:30
부족한 정보를 제공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들이 구매한 반도체는 대만산"이라며 "우리는 그들이 가진 철학과 정책 때문에 우리는 더 이상 반도체를 거의 만들지 않았다"고 응수했다. 그는 또 "그녀는 마르크스주의자"라며 "그녀의 부친은 마르크스주의 경제학 교수이며 그녀를 잘...
"역사상 최악의 경제"…해리스 vs 트럼프, 승자는 2024-09-11 17:46:24
제안은 부족했습니다. 현재 박빙의 지지율을 보이는데다 변수도 여전히 남아 있어, 이번 TV토론만으로 대선의 추가 기울었다고 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앵커> 토론에서 해리스가 우세한 평가를 받는 이유는 뭡니까? <기자> 발언한 시간 자체는 트럼프가 더 길었지만, 전체적으로 토론을 주도한 것은 해리스라는...
한 총리 "韓주식시장 저평가는 주주환원 부족 때문" 2024-09-11 16:43:01
투자 수요가 선진국에 비해서 부족한데 이면에는 배당 등을 통해 꾸준히 수익을 얻는 구조가 아니라 단기적인 매매를 통해 이익을 얻는 시장 구조이기에 수요가 안정적이지 못하고 상장기업 측면에서는 주주가치를 생각하는 경영이 완전히 부족했던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국내 주식시장이)...
1인당 외래 이용횟수 OECD 1위…의료쇼핑·약 과다복용, 건보재정 위협하는 상황 2024-09-10 15:58:35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체계는 국민의 선택권 보장으로 의료 이용에 제약이 없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여기에 인구 고령화, 건강에 대한 관심 및 실손 보험 가입 증가 등의 요인이 더해져 필요 이상의 과다 의료이용을 부추기고 있다. 합리적 의료이용 지원사업은 다빈도 및 다기관 의료이용, 다제약물복용자를 정의하고, ...
몸집 커진 태양광…전력당국 '전력 변동성 관리' 발등의 불 2024-09-10 11:17:46
전기 공급이 부족할 경우 '블랙 아웃'이라고 부르는 대형 정전이 벌어질 수 있지만, 반대로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도 대형 정전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그간 전력수급 대책은 전력이 부족한 동·하계 대응 중심이었지만, 최근 재생에너지 급증에 따라 봄가을 전력 과잉 대응이 현안으로...
쓰러진 한국 영화 처방약은 '천만 대작' 아닌 제2의 '올드보이' 2024-09-10 09:02:41
편에 불과하다. 이마저도 안정적 수익을 보장하는 고예산 대형 상업영화에 투자가 편중되고 있다. 올해 ‘파묘’, ‘범죄도시4’ 등 천만 돌파 영화가 두 편이나 나왔지만, 영화산업 전반에 불황이 지속되는 것이다.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 초청작인 영화 ‘잠’을 제작한 김태완 루이스픽쳐스 대표는 “3년간 팬데믹 겪으며...
"탈원전 40여년…韓보다 심각한 우리, 한국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9-10 07:44:24
된다고 생각하는가. 우선 남부에서 주민들이 (수자원이 부족해) 전력 부족 위기가 심각한 걸 몸소 겪었다. 또한 북부의 산업체는 향후 70 TWh의 전력을 소비할 것이란 전망도 있다. H2그린스틸이나 LKAB 등 기업들 대부분은 녹색 산업을 표방해 친환경 전기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원전을 택한 것이다. ▷그동안 스웨덴 정...
이원석 "현명하지 못한 처신이 곧바로 처벌대상 되는 건 아냐" 2024-09-09 18:02:11
지혜가 부족한 탓”이라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이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수사팀이 지난 7월 김 여사를 대면해 조사하면서 본인에게 사후 통보한 것에 불쾌감을 표출하며 진상 파악을 지시한 바 있다. 진상 조사 절차는 사건 처분과 별개로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총장은 “최종 처분 못지않게 수사 과정과...
강남 필패? 불패?…8.8부동산 대책 '한달 성적표'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9-09 07:32:23
줄레조의 진단이다. 1970∼80년대에는 시세차익이 보장되는 분양가 통제시스템이 아파트가 중산층의 주거 문화로 자리잡게 됐다. 분양가 자율화 시대에도 '아파트=재테크' 등식이 성립돼 이 등식이 깨지지 않는 한 '강남 불패론(不敗論)'은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에 반해 일본의 이코노미스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