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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자 공유재산에 채권자가 분할청구…대법 "인정 못 해" 2020-05-21 17:32:38
재산)에 대해서는 분할청구를 할 수 없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21일 권모씨의 채권자인 A대부회사가 권씨와 공유자로 등기된 권씨 누나를 상대로 낸 공유물 분할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채무자인 권씨는 아파트를 누나와...
대법 "채권자는 채무자가 공동 소유한 재산 분할청구 못한다" 2020-05-21 16:07:47
위해 분할청구를 인정했던 기존 판례와는 다른 선고다. 대법원 전원합의체 (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21일 권 모씨의 채권자인 A대부회사가 권씨와 공유자로 등기된 권씨 누나를 상대로 낸 공유물분할 청구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이 사건의 아파트는 권씨 누나 단독 소유로 등기돼있다가...
[바른 김상훈의 이렇게 이혼·상속] (5) 별거 중에 아파트 분양 잔금을 냈는데 이혼한 아내에게 떼줘야 하나 2020-03-27 09:50:03
터 잡은 것이므로, 재산분할의 대상은 혼인관계 파탄 이전에 납입한 분양대금이 아니라 사실심 변론종결일 이전에 취득한 아파트가 되어야 하는데도, 이와 달리 본 원심판단에 법리오해의 잘못이 있다. ◆ 해설 아파트 등 부동산의 가치가 나날이 폭등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볼 때, 재산분할의 대상이 아파트 그 자체인지...
좋은기업硏 "조원태 회장 한진칼 사내이사 연임 반대"(종합) 2020-03-20 19:12:44
"대한항공[003490]과 한진정보통신의 등기이사로 재직하며 대한항공의 일감 몰아주기를 통해 개인적 이익을 얻거나 한진정보통신의 사업 기회를 유용한 경력이 있는 조 회장이 대한항공에서 분할된 지주회사 한진칼의 이사로 선임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진칼은 지주회사로서 조 회장이 등기이사를 겸직...
좋은기업硏 "조원태 회장 사내이사 연임 반대" 2020-03-20 12:06:59
"대한항공과 한진정보통신의 등기이사로 재직하며 대한항공의 일감 몰아주기를 통해 개인적 이익을 얻거나 한진정보통신의 사업 기회를 유용한 경력이 있는 조 회장이 대한항공에서 분할된 지주회사 한진칼의 이사로 선임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진칼은 지주회사로서 조 회장이 등기이사를 겸직 중인...
현대제철, 단조부문 떼어내 자회사 출범 2020-02-25 18:07:06
물적분할해 신설법인을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비상장법인인 신설회사는 발행 주식 총수를 현대제철에 배정해 완전자회사가 된다. 분할 기일은 4월 1일이다. 현대제철은 분할 작업 등기 이후 새로운 회사의 대표 선임 등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회사 측은 단조 사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 물적분할...현대아이에프씨 신설 2020-02-25 16:07:47
분할해 신설법인을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비상장법인인 신설회사는 발행주식총수를 현대제철에 배정해 완전자회사가 된다. 분할기일은 4월 1일이다. 현대제철은 분할작업 등기 이후 새로운 회사의 대표선임 등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회사 측은 단조 사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
상속전문변호사, “대습상속인 역시 상속유류분반환청구 가능해” 조언 2019-12-26 14:10:04
소유 다가구 주택의 명의를 등기 이전했음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 유류분반환청구 계획 중이라면 전문가와의 상담 통해 사실관계 정확히 파악해야 피상속인이 유언으로 타인이나 상속인 일부에게만 유증을 하거나 공동상속인 중 일부가 상속비율을 무시한 채 상속재산분할을 진행할 경우 상속권을 가진...
장금상선·흥아해운 컨테이너사업 통합 완료 2019-12-06 17:28:12
부문 분할을 위해 영업 외 자산 매각, 주식 감자, 대주주 유상증자 등 자체 재무구조 개선 노력을 해왔고, 11월13일에는 채권단의 동의를 얻어 컨테이너사업 부문 물적 분할을 위한 법원 등기 등의 절차를 마쳤다. 이날 장금상선은 흥아해운 컨테이너 지분의 90%를 인수했고 공정거래위원회의 현물 출자 승인을 얻었다....
'형제 경영' KCC, 사업영역 '교통정리' 나서나 2019-11-17 17:48:26
임시 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이번 인사로 KCC는 표면상 형제 공동경영 체제를 유지했다. 정 회장이 그룹을 총괄하면서 해외사업과 신사업을 주로 맡고, 정 수석부회장이 유리 인테리어 등을 맡는 형태로 업무 영역을 나눌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지난 9월 KCC는 인적분할 계획을 발표했다.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