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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식 원장, "원전·전력산업 현장인력 전문 양성기관 착근" 2024-07-14 23:11:57
6월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주)가 출연해 설립한 전문 교육기관이다. 이인식 원장(사진)은 지난해 12월28일 제3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이 원장은 취임 직후부터 ‘산업체 맞춤형 교육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산업현장 여건에 적합한 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원전 세일즈'…30조원 체코 수주 따낼까 2024-07-11 18:08:54
분야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벨 대통령은 “양국이 민주주의를 토대로 상호 관심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를 기대한다”며 “기존 협력 분야를 넘어 디지털, 사이버, 전기차 배터리, 철도, 첨단기술 등으로 범위를 넓히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체코 정부는 최대 4기의 대형 원전을...
SMR 개발기업 "수소 생산·해양 원전 규제 체계 마련해야" 2024-07-11 15:00:04
실증로 건설 추진 등을 꼽았다. 이상원 협의체 SMR 분과 위원장(한국수력원자력 처장)은 "국내 SMR 분야 인허가와 규제 체계는 선진국에 비해 미흡한 실정"이라며 "SMR 조기 상용화를 위해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shj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산업부·코트라, 수출바우처 상반기 조기 발급 완료 2024-07-11 11:00:02
산업 분야별 중소·중견기업에 온라인 쿠폰 형태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기업은 바우처 한도 내에서 수출지원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2월 말 1천19개 기업을 1차로 선정했고, 지난달 124개 기업을 2차로 선정했다. 지난 2017년 사업 시작 이후 2회차 모집은 올해가 처음이라고 코트라가...
글로벌 전력 위기의 시험대 [정삼기의 경영프리즘] 2024-07-10 10:34:29
분야가 뜨거웠습니다만 이제 전력과 에너지 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런 요동의 중심에는 빅테크들이 있습니다.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클라우드 컴퓨팅 세계를 지배하는 알파벳,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들의 지난 1분기 투자액이 400억 달러로 대부분 데이터센터에 들어갔습니다. AI의 자양분인 데이터를...
한수원, 방폐물 부피 '5분의 1'로 줄이는 기술 상용화 추진 2024-07-09 11:06:40
수력원자력이 독자 개발한 '플라스마 처리설비'가 누적으로 2천83시간 안정 운영을 달성했다. 한수원은 9일 "플라스마 처리설비를 통해 방사성폐기물 부피를 약 5분의 1가량으로 줄일 수 있다"며 "설비 안정성을 입증해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플라스마 처리설비는 번개와 같은 '전기아크'...
한수원, 재난관리평가 에너지 분야 우수기관 선정 2024-07-08 11:44:25
한수원, 재난관리평가 에너지 분야 우수기관 선정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행정안전부가 재난관리책임기관 338곳을 대상으로 시행한 재난관리평가에서 에너지 분야 '우수 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고 8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 장관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코트라·경남도, 튀르키예·폴란드서 원전·전력기자재 수출 모색 2024-07-08 06:00:01
7개사가 참가했다. 설명회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폴란드의 원전 프로젝트 동향과 현지 원자력 시장 동향을 분석해 국내 기업에 소개했다. 현지 원전·전력기자재 바이어와의 일대일 상담회도 진행됐다. 폴란드 최대 에너지 기업인 올렌을 비롯해 빌핀거 테보딘 등 에너지 플랜트와 전력 분야 유력 기업 20여개사가...
현대건설, 불가리아 원전 성공적 수주 위한 현지화 전략 본격 가동 2024-06-27 15:08:55
전반에 걸쳐 협력하고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수력 및 에너지 저장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로드쇼 행사에는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을 비롯한 양국의 정부 주요 관계자와 현지 원전 및 건설업계, 연구기관, 언론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마...
현대건설, 불가리아 원전 수주 '총력전' 2024-06-27 10:51:41
협력하고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수력 및 에너지저장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사장은 불가리아 제1당인 GERB의 보이코 보리소프 총재, 제2당인 MRF의 델리얀 페브스키 총재와도 각각 만났다. 현대건설은 지난 25∼26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현대건설 불가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