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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아티스트 호칭은 싫어…좀 과한 것 같다" 소신 발언 2024-12-17 09:41:55
배우 윤여정이 58년 간의 배우 생활을 되돌아봤다. 윤여정은 최근 진행된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의 인터뷰에서 ‘아티스트’라는 수식은 싫지만 ‘장인’이라는 수식은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그는 “아티스트는 싫다. 내가 죽은 다음에 어떤 사람이 ‘그 여자가 아티스트였네’라고 하면 몰라도, 지금은 좀 과한 것...
[2024결산] 화제의 인물: 국제 2024-12-17 07:11:06
국민 배우다. 1935년 파리 교외에서 태어나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제작한 미국 영화 제작자 데이비드 셀즈닉의 눈에 띄어 영화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데뷔작은 1957년 '여자가 다가올때'. 1960년 '태양은 가득히'로 스타 반열에 올랐고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김승수·양정아 '썸' 종료, 다시 친구로 2024-12-16 13:47:59
배우 김승수의 고백에도 양정아는 친구로 남는 것을 선택했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 오리 새끼'에서는 그동안 썸과 우정 사이에서 많은 설렘을 선사했던 김승수와 양정아가 끝내 좋은 친구로 남기로 한 모습이 공개됐다.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아왔던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며 지난...
캄캄한 시국… 어두운 극장에서 길 찾는 관객들 2024-12-16 11:05:43
이야기가 시작한다. 작가인 남자와 배우인 여자 사이의 대화를 들으며 자기도 모르게 당에 대한 충성심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반국가적인 기사를 쓰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도 이들을 보호해주기 시작하며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권력에 대항하는 사람의 이야기가 담긴 이야기에 "요즘 시국에 맞는 공연" "대사...
[노벨상 시상] 스톡홀름 울린 '한강의 시간'…노벨주간 피날레 2024-12-13 08:48:19
예고엔 없던 것이다. 당초 극장측은 낭독은 현지 배우들이 할 예정이며, 한강은 스웨덴어 번역가이자 언론인인 유키코 듀크와 대담을 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그가 '희랍어 시간' 일부를 우리말 원문으로 낭독한 뒤에는 배우 카린 프란스 셸로프의 스웨덴어 번역본 낭독이 이어졌다. 특히 '희랍어 시간'...
영화와의 재회 혹은 영화와의 작별 <클로즈 유어 아이즈> 2024-12-11 09:47:30
젊은 여자가 찍혀 있다. 탐정에게 거액을 약속한 저택의 주인은 죽기 전에 꼭 보고 싶다며 유일한 혈육인 내 딸을 ‘찾아 달라’고 간곡히 부탁한다. 몇 분 되지 않은 이 오프닝 장면의 룩(look)은 오래된 영화를 보듯 빛이 바랬다. 지금은 거의 쓰지 않는 필름으로 촬영한 까닭이다. 여자를 ‘찾아 나선’ 탐정의 영화 을...
'군인' 박정민·'곰신' 지수, 꼭 끌어안고 행복→좀비 습격 혼비백산 2024-12-11 09:42:40
배우 박정민과 블랙핑크 지수가 출연한 쿠팡플레이 '뉴토피아'가 베일을 벗었다. 11일 쿠팡플레이 측은 대세 배우 박정민과 글로벌 스타 지수가 만난 '뉴토피아'를 내년 2월 7일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과 곰신 영주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살기 위해 '죽음'을 거짓말했다, 아침바다 갈매기는 2024-12-10 16:27:35
잃은 여자(양희경)가 얼마나 집요해질 수 있는지, 남편을 잃은 여자(카작)가 얼마나 위태로워질 수 있는지, 무엇보다 보험금이 가족들의 구원이 되는 과정이 생각만큼 간단하지 않다는 것도 몰랐다. 용수의 허술한 계획 때문에 가장 복잡한 상황에 놓인 것은 늙은 선장(윤주상)이다. 애초에 그는 용수의 계획을 ‘짜고 치는...
사랑은 흰 눈 위에 검은 발자국만 남기고-영화 캐롤과 사울 레이터의 시선 2024-12-10 16:09:19
키에 우아한 얼굴, 품위 있고 부유해 보이는 여자는 무얼 골라야 할지 모르는 표정으로 서 있다. 그 얼굴이 그 표정이 테레즈의 마음에 잠시 머문다. 테레즈(루니 마라 Rooney Mara)는 캐롤(케이트 블란쳇 Cate Blanchett)이 두고 간 장갑을 발견하고 장갑을 돌려받으며 감사의 인사로 캐롤이 점심을 사게 되면서 두 사람은...
올겨울 가장 핫한 美 작곡가 "옥주현, '마타하리' 음악의 베스트 프렌드" [인터뷰+] 2024-12-09 17:17:17
배우라는 수식어와 관련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옥주현은 "훌륭한 여자 배우들이 많다는 사실이 드러나는 것에 기쁨을 느낀다. 그런 작품이 더 알려질 수 있도록 내가 도구로 잘 쓰였으면 좋겠다"면서도 "'티켓 파워'라는 수식어는 너무 무섭다. 내가 할 일을 최선을 다해서 하면 되는 것"이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