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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이매진] 안동 병산서원, 한국 서원 건축의 백미 2017-03-07 08:01:00
명재상으로 이름을 남겼다. 임진왜란 때 영의정에 오른 서애는 대동법 모태인 작미법(作米法)을 실시했고, 속오군을 만들어 양반들에게도 병역의무를 지웠으며, 천민들도 종군을 조건으로 면천해주고 공을 세우면 벼슬까지 주었다. 또 이순신 장군과 권율 장군을 발탁해 후원했다. 변덕이 심하고 이중인격자로 알려진 선조...
삼국시대 초기에 만든 청주 석조여래삼존상, 보물 된다 2017-02-28 10:10:32
지정 예고됐다. 최석정 초상과 함은 조선 숙종 대 영의정을 8번 지낸 최석정(1646~1715)이 관복을 입고 의자에 앉은 전신 좌상과 이를 담은 나무상자다. 경직된 신체 표현에서 벗어나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경향이 나타난 18세기 초 초상화의 드문 사례다. 신여량 상가교서와 신여량 밀부유서는 무신 신여량이 1604년...
'사임당' 송승헌, 조선판 치맛바람 잠재운 키다리 아저씨 2017-02-17 08:26:51
끝이 아니었다. 영의정의 청탁을 받은 민치형(최철호 분)과 휘음당(오윤아 분)이 자모회를 움직여 장태룡의 입교를 압박했다. 이겸은 능청스러운 태도로 자모회를 설득했고, 결국 현룡의 장태룡의 경연이 펼쳐지게 됐다. 반드시 장태룡을 입교시켜야 하는 휘음당은 몰래 문제를 유출하고 독선생을 붙여가며 장태룡에게...
‘사임당, 빛의 일기’, 운평사 참극으로 휘몰아친 60분 ‘호평’ 2017-02-03 07:36:38
시가 영의정 아들의 심기를 거스르면서 죄없는 유민들이 살해당했다. 석순이 편지를 숨기는 바람에 사임당이 운평사에 간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이겸은 운평사로 달려갔고, 석순을 내버려둔 채 사임당만 업고 내려왔다. 질투와 좌절감을 맛본 석순은 사임당의 댕기와 화첩을 운평사에 남겨두었고, 피바람의 선봉에 서있던...
김상중 "'역적', 시국보다 재밌는 드라마 되길 바랄 뿐" 2017-01-25 15:48:40
겨울에 왕도, 영의정도 아닌 최하층 천민으로 사극을 또 하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울러 "드라마 속에서 시국에 대한 이야기를 억지로 만들진 않을 것"이라며 "다만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줄 수 있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 재밌게 작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https://youtu.be/ThBz6h917x0] 사극에서 왕 역할을...
‘역적’ 왕 전문 배우 김상중, 노비로 변신…“의상 입어보니 나는 노비가 딱!” 2017-01-18 08:54:49
영의정의 모습을 보여줬다. 김상중은 “왕을 세 번 연속으로 연기할 때는 ‘나는 왕 스타일인가 보다’했고 지난해 류성룡을 연기할 때는 ‘역시 나는 양반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아모개 역을 제안받고 나서 ‘내가 씨종 역할이 어울릴까’했는데 웬걸, 의상을 입어보니 나는 노비가 딱인 것 같다”고 했다. 노비를...
[박재완 칼럼] 되새겨야 할 정유년의 도전과 응전 2016-12-25 18:03:45
참혹한 전란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영의정 류성룡이 정부의 실책을 《징비록(懲毖錄)》에 남기기도 했지만 그에 담긴 교훈은 잊히고 붕당정치는 격화됐다.19세기 말 서세동점의 격변기에는 쇄국을 풀고 열강의 틈바구니에서 외줄타기를 하던 명성황후가 일본 낭인들에게 시해되는 치욕을 당하기도 했다. 이후 고종과 왕...
[인터뷰] 클래스가 다른 악녀 한수연 “박보검, 표정과 목소리 톤으로 제압하려 했다” 2016-11-09 09:54:23
보러 오지도 않던 아버지가 영의정이라고 나타나서 중전 자리에 앉히고, 그러다 대군을 낳으면 세상이 내 밑으로 들어올 것이라는 생각을 하잖아요. 어떻게 하면 악하게 할 수 있을까 생각했죠. 표정과 목소리 톤만으로 더 서늘하게 만들고자 했어요. 저만의 악역을 만들고 싶었죠. 감독님이 저에게는 많은 주문을 안...
연기돌 계보 잇는 진영, '수식어 부자'…"캐릭터에 녹고 싶죠" 2016-11-03 10:23:28
진영이 맡은 윤성은 조선 최고 권력가 영의정 김헌(천호진)의 손자이자 품격, 여유, 치명적 매력을 가진 남자다. '온무파탈'(溫無破奪, 따뜻함은 없지만 여자의 마음을 깨뜨리고 빼앗는다.) 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다.역사적 배경에 허구를 더한 팩션 드라마는 대중의 판타지를 현실감 있게 옮겨야만 설득력을...
‘구르미그린달빛’ 종영까지 단 4회, 반전의 터닝 포인트 셋 2016-10-10 20:10:41
그가 영의정 김헌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 어떻게 될까. # 중전(한수연)의 아기 바꿔치기 지난 14회분에서 여아를 출산했다는 말에 고개를 돌려버린 중전. 새로운 대군으로 조선의 왕위를 잇겠다는 계획대로 궁녀가 낳은 사내아이를 자신의 아이인 척 연기했고, 아버지 김헌에게까지 비밀로 부쳤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