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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남극 바다 얼음, 20% 줄어…1980년 이후 최저 2023-07-29 07:36:46
"지구가 뜨거워지면서 해빙의 양이 줄어들고 그다음 차례는 빙붕이 될 것"이라며 "빙붕은 대륙을 덮고 있는 거대한 빙상이 바다로 밀려 내려오는 것을 늦추어주는 완충지대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호주 태즈메이니아 대학 테사 밴스 교수는 지구 과학자로서 매우 걱정스러운 일이라며 "이런...
[시론] 탄소중립 아닌 '국토 선진화'가 기후대책 2023-07-21 17:35:01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 감축하겠다고 국제 사회에 약속하며 미래 에너지 가격까지 올려뒀다. 기후위기라면서 가뭄과 홍수 대비용으로 이명박 정부가 건설한 4대강 보를 해체하기 위해 엄청난 국가 예산과 인력을 소모했다. 게다가 재생에너지가 기후대책이라면서도 4대강 16개 보의 수력발전 시설...
'푸른별 지구' 바다, 녹색으로 물든 이유는... 2023-07-13 17:50:40
결과와 비교했다. 시뮬레이션에서는 온실가스가 대기에 추가될 경우 지구 바다의 약 50%에서 색깔이 변할 것으로 나타났는데, 실제로 관측된 바다색 변화 정도와 거의 일치했다. 연구에 참여한 BB 카엘 NOC 연구원은 "열대 또는 아열대 바다 거의 모두에서 색상 변화가 현저하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진들은 바다색...
"기후변화가 짙푸른 바다색까지 바꿔…지구바다 절반 녹색으로" 2023-07-13 16:42:38
실제 관측 결과와 비교했다. 시뮬레이션에서는 온실가스가 대기에 추가될 경우 지구 바다의 약 50%에서 색깔이 변할 것으로 나타났는데, 실제로 관측된 바다색 변화 정도와 거의 일치했다. 전 세계 바다의 56% 이상에서 색 변화가 감지됐으며 이는 지구상 모든 육지를 합친 면적보다 더 크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바다색의...
"올해 국내 에너지 수요 0.7% 감소…냉난방 수요 등 감소" 2023-07-13 14:40:53
GDP 100만원을 창출한 데 소비된 에너지의 양을 가리키는 에너지원단위(TOE/백만원)는 2년 연속 개선(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에너지 효율이 높을수록 에너지원단위는 낮아진다. 또 석탄, 석유, 가스 수요가 감소하고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무탄소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올해 전체 온실가스 배출 규모도 감소할...
소형원전에 투자한 '챗GPT 아버지'…올트먼, 스타트업 우회상장 2023-07-12 00:24:30
AI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선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필요하다"면서 "이 같은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핵분열과 핵융합 등 원자력 발전이 필수적이다"고 설명했다. 올트먼은 전통적인 원자력 발전 방식에 기반한 오클로 외에도 핵융합 기술 개발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핵융합 발전은 태양에서 일어나는 핵융합과...
중진공·남부발전, 중소기업 구조혁신·탄소중립 지원 '맞손' 2023-07-10 15:15:55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 구조혁신 수요 공동 발굴 및 참여 우대 ▲ 탄소중립 수준 진단 및 정책 규제 발굴·개선 ▲ 온실가스 감축 협업 체계 구축 ▲ 협력사 핵심 인력 장기 재직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분야 구조혁신...
블링컨·옐런 이어…케리 美기후특사도 중국行 2023-07-09 18:41:04
중국이 석탄 사용을 중단하고 유정과 가스정에서 나오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계획을 내놓도록 중국에 촉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케리 특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미 고위 인사로는 처음으로 2021년 4월 중국을 방문해 셰 특사를 만났다. 이후 미·중 관계 개선의 필요성이 본격 대두된 같은 해 8~9월...
몸집 커진 삼바·셀트리온…"탄소 배출 줄여라" 총력전 2023-07-09 17:43:22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의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생산능력을 높이기 위해 공장을 적극적으로 증설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사업 확장 과정에서 배출량이 늘어나는 것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두 회사는 업무 차량을 전기차로 바꾸고 저탄소 보일러를 도입해 온실가스 감축 총력전에 ...
양정열 칸타코리아 대표 "기업 ESG 전략이 브랜드 평판과 직결" 2023-07-09 17:41:15
87%에 달한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 다른 국가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 유해 폐기물, 대기오염 등 환경 문제에 관심이 높았다. 양 대표는 “한국에선 과대 포장이 우려된다는 소비자 응답이 60% 이상으로 다른 국가에 비해 높다”며 “몸에 밴 철저한 분리배출 습관과 높은 교육 수준 등이 이유”라고 분석했다.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