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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승계 이어지는 LG그룹…둘째·셋째는 분리 독립 2020-11-16 10:46:18
외아들을 잃은 뒤 그룹 경영권 승계를 위해 조카인 구광모 현 회장을 양자로 들였다. 구광모 회장의 친부이자 구본무 회장의 동생인 구본능 회장은 1996년 희성금속, 국제전선 등을 떼어 독립하며 희성그룹을 만들었다. 셋째인 구본준 고문의 계열분리 독립 가능성은 일찍부터 제기됐다. 2018년 구본무 회장이 별세하고...
일본, 왕위 계승 마무리되자 여성 일왕 허용 여부에 관심 2020-11-09 11:48:19
후미히토 왕세제와 2순위인 후미히토의 외아들 히사히토(悠仁·14), 3순위인 아키히토 전 일왕의 동생 마사히토(正仁·85)가 그들이다. 중학생인 히사히토의 안위에 문제라도 발생하면 안정적인 왕위 승계가 위협받을 수 있는 상황이어서 여성 일왕 허용의 필요성이 더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보수 성향의 집권...
日 후미히토 왕세제 '왕위 계승 1위' 선포식 거행 2020-11-08 11:34:17
일왕 승계 2순위에는 후미히토의 외아들인 히사히토(悠仁·14)가 올라 있다. 후미히토는 1990년 결혼하며 아키시노노미야(秋篠宮)라는 왕족 일가를 창설한 뒤 두 딸과 아들(히사히토)을 두고 있다.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일본 왕족이 다니는 '가쿠슈인'(學習院)에서 공부한 후미히토 왕세제는 1988년 대학 과정인...
현대종합상사, 20조원 우크라 고속철 수주 나선다 2020-11-04 17:06:51
유럽연합(EU)도 우크라이나 고속철 수주 사업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현대종합상사는 2016년 현대중공업그룹에서 분리 독립한 현대코퍼레이션그룹의 핵심 계열사다.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사진)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 회장의 다섯째 동생인 고 정신영 씨의 외아들이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펜트하우스' 봉태규, 욕망의 화신 등극 '강렬 임팩트' 2020-10-28 09:03:00
봉태규는 재벌가의 외아들이자 변호사이면서도 돈을 위해 나쁜 짓을 서슴지 않는 이규진의 서늘한 면모를 연기했다. 또 아내 앞에서는 어린애처럼 투정을 부리는 철없는 모습을 오가며 다채로운 모습을 펼쳤다. 주단태(엄기준 분)는 건물 매입 후 재건축을 통해 시세차익을 노렸고, 이규진은 건물주의 아들이 폭행치상으로...
'펜트하우스' 봉태규, 엘리트 변호사→철없는 마마보이까지 '야누스 캐릭터 탄생' 2020-10-27 08:50:00
'펜트하우스' 1회에서 법조인 재벌가의 외아들인 이규진으로 첫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봉태규는 부와 권력을 손에 쥐고 있음에도 더욱 탐욕을 부리는 이규진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 마마보이의 철없는 면모까지 더해 다채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갔다. 이규진은 아내 고상아(윤주...
저무는 재계 1·2세 시대…3·4세 경영 세대교체 2020-10-26 08:39:59
등은 현재 2세대 경영체제이나 3~4세대 세대교체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한화그룹의 경우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최근 대표이사에 취임하면서 경영 전면에 나섰다. GS그룹은 허창수 회장의 외아들인 허윤홍 GS건설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4세 경영이 본격화했다는 평가다. 오정민 한경닷컴...
[이건희 별세] 저무는 재계 1·2세 시대…세대교체 한층 가속 2020-10-26 05:31:00
GS그룹은 허창수 회장의 외아들인 허윤홍 GS건설[006360]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4세 경영이 본격화했다. 2018년 말에는 GS칼텍스 허동수 회장의 장남인 허세홍 대표가 사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이외에 LS[006260], 코오롱[002020], 신세계[004170], 현대중공업, CJ그룹도 3·4세대로의 세대교체 작업에 돌입했다는...
[이건희 별세] 빈소에 노영민·이재명 방문…26일 오전 입관식(종합3보) 2020-10-25 22:40:49
회장의 외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빈소가 차려지기 전인 이날 오후 4시 57분께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두 자녀와 함께 왔다. 이 부회장은 현대자동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를 직접 몰고 장례식장에 와 눈길을 끌었다. 이 부회장과 두 자녀는 모두 흰색 마스크를 쓰고 검정 정장을 입었다. 이 부회장은...
조문 사양했지만 故 이건희 회장 장례식장, 애도 행렬 잇따라 2020-10-25 21:17:13
회장의 외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빈소가 차려지기 전인 이날 오후 4시 57분께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두 자녀와 함께 왔다. 이 부회장은 현대자동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를 직접 몰고 장례식장에 와 눈길을 끌었다. 이 부회장과 두 자녀는 모두 흰색 마스크를 쓰고 검정 정장을 입었다. 이 부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