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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불황 속 한 해 92만 명 늘리는 산재보험, 지속 가능한가 2023-02-28 17:59:58
산업재해보상보험법 등의 하위 법령 정비를 마치면 오는 7월부터 캐디, 배달 라이더, 화물차주 등 ‘특수고용직(특고)·플랫폼’ 종사자로 산재보험 적용이 대폭 확대돼 총가입자가 2100만 명에 육박하게 된다. 산업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보험 적용을 확대해 가자는 취지 자체는 좋다. 본질로는 계약 기반의...
더 든든해지는 '농작물재해보험' 보장품목 70→80개로 2023-02-26 17:39:18
면적의 50% 수준이다. 2001년부터 2022년까지 농작물재해보험을 통해 농업인이 받은 보험금은 5조3016억원으로 농업인들이 낸 보험료의 다섯 배 수준이다. 정부는 가입 농민의 보험료 50%를 비롯해 보험금 상당액을 예산으로 지원한다. 22년간 정부가 지원한 예산은 총보험금의 70%에 육박하는 3조7716억원에 달한다. 다른...
농식품장관 "내년까지 소 14만마리 줄여 한우가격 안정화" 2023-02-20 11:25:17
겨울 농업시설 125ha, 농작물 5천24ha 등의 한파 피해가 발생했다며 지자체·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지난 1월에 발생한 제주 한파 피해는 신속한 현황조사 후 복구계획을 수립해 지원하고 재해보험금도 조기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기업 산재 부담, 단체보험으로 덜어라 2023-02-19 17:53:07
수 있다. 기업은 종업원 1인당 연간 70만원 한도에서 비용(복리후생비)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일정 범위 내에서 중도 인출도 가능해 긴급자금 활용에 유리하다. 종업원으로선 불의의 사고로 받는 사망, 질병, 상해보험금 등이 근로소득세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퇴직 후 피보험자 교체를 통해 만기까지 계약을 유지하는...
한국에 `지진보험`이 없는 이유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3-02-10 17:24:07
재해인 지진이 발생할 경우 지급해야 하는 보험금 부담 역시 커지기 때문에 판매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었겠죠. 결국 해당 특약은 슬그머니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장기보험의 자연재해 특약에 지진은 `면책`으로 규정돼 있는 것도 이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 수요 낮고 손해율 높은 `지진 담보`...
자연재해로 망하는 농가 없앤다…농업생산액 95%에 안전망 구축 2023-01-31 16:12:38
보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재해복구비와 보험금 차액을 재해복구비로 지급할 수 있도록 법령을 개정한다. 지금은 보험 가입 농가에는 정부 지원금인 재해복구비를 지급하지 않고 있다. 이에 재해복구비가 보험금보다 높은 경우 보험 가입 농가에 대한 역차별 문제가 제기돼 왔다. 농식품부는 농업재해보험의 보...
농업재해보험 가입농가 2027년 63만호로 늘린다 2023-01-31 11:00:11
아울러 농식품부는 재해복구비와 보험금 차액을 재해복구비로 지급할 수 있도록 법령을 개정한다. 지금은 보험 가입 농가에는 재해복구비를 지급하지 않고 있어, 재해복구비가 보험금보다 높은 경우 보험 가입 농가에 대한 역차별 문제가 제기돼 왔다. 농식품부는 농업재해보험의 보험료 산출 방법도 개선한다. 보험료율...
지난달 대설피해 온실·상가에 보험금 10억8천만원 지급 2023-01-20 11:17:31
사업추진계획안'을 마련했다. 재해취약지역 내 주택에 거주하는 경제취약계층은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고, 민간기업의 사회환원 활동과 연계해 소상공인 상가·공장 가입 지원을 확대한다. 또 올해부터 주택 세입자 동산(가재도구) 보험금을 1㎡당 9만원에서 15만원으로 올리고, 세입자 주택 침수피해 보험금도 50㎡당...
금감원, '출퇴근 재해' 기획조사…산재·보험금 부정수급한 61명 적발 2023-01-17 12:00:12
산업재해보험 승인을 받았다. 그런데 A씨는 같은날 민영 보험사에는 자택 베란다에서 넘어져 엄지 발가락 골절 사고를 당했다며 보험금을 청구했다. 금융감독원은 근로복지공단과 출퇴근 재해를 테마로 기획조사를 진행한 결과 A씨 같은 보험금·산재 부정수급 혐의자 60여명을 공동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금감원과...
출퇴근길 부상 산재·일반보험금 이중청구한 61명 적발 2023-01-17 12:00:07
보험사에서 보험금을 받았는데, 그 전날 퇴근길에 발을 헛디뎌 무릎을 다쳤다며 산재를 승인받은 사실이 있었다. 출퇴근 길에 입은 재해는 2018년 이후 업무상 재해로 인정돼 산재보험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금감원은 "출퇴근 재해는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 시간대에 사업장 밖에서 발생하는 단독사고 비중이 높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