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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창립 72주년 기념식…"올해 200만 조합원 시대 원년" 2018-03-09 16:16:15
"2018년을 200만 한국노총의 원년으로 삼고 노조 조직률을 높여 사회 양극화를 줄이고, 노동자 권익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임시정부 수립과 국제노동기구(ILO) 창설 100주년을 맞는 2019년 4월에는 노사정이 노동존중사회 실현과 한국사회 대전환을 위한 선언을 준비하자"고 제안했다. 한국노...
근로자 90% 목소리 묻히는 한국 2018-03-04 17:04:43
영국의 노조조직률은 23.5%다. 일본은 17.3%, 독일과 호주는 각각 17%와 14.5%다. 핀란드(69%), 스웨덴(67%), 덴마크(67%) 등 노동운동의 역사가 오래된 북유럽 국가는 70%에 가까운 노조조직률을 보인다.이에 대해 노동계는 “정부가 노동 3권(단결권·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을 제대로 보장하지 않기...
현대차 노조 "비정규직은 노조 가입 못해" 2018-03-04 17:03:55
높은 조직률을 바탕으로 기업과 근로자 간 고통을 분담하는 시스템을 추구하는 데 비해 한국의 업종별 노조와 대기업 정규직 노조는 여전히 임금, 복지, 고용안정 측면에서 특권을 내려놓지 않고 있다는 지적을 받는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차별받는 협력업체 노조나 비정규직 직원과 갈등을 빚는 경우가 적지 않다.한국...
[사설] '친노동' 아닌 '친노조' 정책, 청년 좌절 키운다 2018-03-01 18:27:47
전체 노동자가 아니라 조직률이 10% 수준에 불과한 기득권 노조 세력을 보호하는 친노조 정책이 돼서는 곤란하다는 것으로, 이대로 가면 신규 채용이 힘들어져 청년층 일자리 위기가 더 심각해질 것이라는 게 기업들 지적이다.정부가 일자리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지만, 청년층 일자리 사정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지난해...
"공공기관 근로시간 단축 땐 3만명 추가 고용" 2018-03-01 17:01:57
일자리 창출에 쓴다는 가정 아래서다. 하지만 노동조합 조직률이 67%에 이르는 강력한 공공부문 노조가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임금 삭감을 감내하진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1일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의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원 및 인건비 제도 개선방안’에 따르면 공공기관 345곳 중 2...
일 노조는 "정사원 클럽"…비정규직 권익 보호에 무관심 2018-02-14 07:00:05
발족시키면서 운동방침 수정을 내걸었다. 그러나 조직률은 계속 낮아져 작년에 17.1%로 최저기록을 갈아 치웠다. 불황과 규제 완화로 지난 30년간 크게 늘어난 비정규직을 조합원으로 받아들이지 않은 영향이 크다. 2009년에는 조직률이 34년 만에 일시 상승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리먼 사태 이후 대량 해고로 분모인 ...
김영주 "소규모 사업장도 노동조합 가입 방안 강구"(종합) 2018-02-07 20:01:39
구성해서 정부에서 논의하고 있다"면서 "대기업은 조직률도 높고 노조 단결도 높은데 30인 미만의 사업장은 노조 결성도 어렵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노동조합법은 1953년에 제정됐으며 그간 수차례 개정이 있었으나 우리가 지금 4.0 플랫폼, 특수형태나 특수고용 노동자로 가고 있기 때문에 안 맞는 법이라...
김영주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도 노조 가입 방안 강구" 2018-02-07 17:07:26
구성해 정부에서 논의하고 있다. 대기업은 조직률이 높은데 30인 미만의 사업장은 노조 결성도 어렵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노동조합법은 1953년에 제정됐으며 그간 수차례 개정이 있었으나 우리가 지금 4.0 플랫폼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안 맞는 법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새로운 고용 형태의 노동법이나...
민주노총 "사회적 대화 계속 참여"…대의원대회서 승인 2018-02-06 22:13:36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조 조직률 20%·조합원 200만 시대를 열고 사회 양극화 해소, 재벌개혁,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해서는 작은 차이를 극복하는 내부 단결이 중요하다"며 새 집행부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민주노총은 아울러 올해 한상균 전 위원장과 이영주 전 사무총장을 비롯한 구속 노동자...
"노동법 사각지대 많아 직장갑질 만연…제도 개선 시급" 2018-02-01 19:16:52
노조 조직률은 여전히 10.3% 수준에 불과한데, 회사들은 최저임금조차 지키지 않기 위해 다양한 꼼수를 쓰고 있다"면서 "위계질서와 군대식 문화까지 뿌리내렸고 학교에서 노동법·노동인권 교육이 이뤄지지 않아 결과적으로 직장이 '지옥'이 됐다"고 지적했다. 김 노무사는 직장인이 지킬 '갑질 타파 3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