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송호근 교수 "구한말 외교현실 입체 조명…김훈 의식하며 썼다" 2017-04-05 18:20:31
분단과 6·25전쟁을 거치며 북한 종군기자로 활동하는 등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며 “김사량의 삶 속에서 어떻게 통일을 이룰 것인지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신간] 가덕도 탕수구미 시거리 상향 2017-02-23 18:14:20
한 4차례 언론 인터뷰를 정리한 책. 헤밍웨이는 종군기자 경력과 미사여구 없는 명확한 단문, 네 차례 결혼 등 사생활 덕분에 마초의 아이콘이 됐다. 그러나 쿠바에 은둔하던 말년의 헤밍웨이는 겸손하고 예의바르게 말하며 황혼기의 원숙함을 보여준다. 1958년 4월, 그는 '스타 위클리' 기자에게 자신이 많이...
정태원 대표 "차기작 '장사리 전투'에 제시카 알바 섭외 추진" 2017-02-01 09:42:07
통화에서 "미국 종군기자 마거릿 히긴스 역에 제시카 알바를 섭외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 에이전시를 통해 제시카 알바의 스케줄과 출연료 등을 이미 알아봤다"면서 "시나리오가 조만간 완료되면 미국으로 직접 건너가 섭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전작 '인천상륙작전'(2016)에서도 맥아더...
[김은주의 시선] 전장을 누빈 전설의 종군 여기자들 2017-01-19 07:31:01
취재한 유일한 여기자로 기록에 남아 있다. 종군기자 신분증을 발급받은 사람이 90명가량 됐는데 여성으로는 장덕조 한 명뿐이었다. 한국전쟁을 전 세계에 알린 종군 여기자는 단연 미국 기자 마거릿 히긴스(1920~1966)였다. 장덕조는 히긴스를 만난 일을 다음과 같이 회고했다. "히긴스라는 미국 여기자를 알게 된 것도...
[책마을] 1453년 비잔티움 최후의 날…두 군주의 사생결단 '난중일기' 2016-11-03 17:29:36
“이 글은 동서 문명의 교차로인 이스탄불에서 종군기자가 된 심경으로 써 내려간 54일간의 격전에 대한 기록인 동시에 전쟁의 주역이었던 오스만의 술탄과 비잔티움의 황제, 두 제국의 리더십에 대한 치열한 탐구”라고 밝혔다.저자가 이스탄불과 콘스탄티노플을 더해 만든 합성어 ‘이스탄티노플’에...
[천자칼럼] 번스타인의 6·25 2016-06-24 17:57:19
유엔종군기장을 받았다. 전쟁이 끝난 뒤에도 한국을 찾아 서울교향악단과 연주하고 학생들을 가르쳤다. 1960 藪〈?미 국무부 후원으로 콘서트와 레슨, 상급반 수업을 하러 왔다가 4·19로 공연이 취소되자 서울대병원에서 연주하기도 했다.그의 이야기는 영화로 만들어졌다. 지난 4월 우리나라에서 개봉된 다큐멘터리...
'분노의 질주' 감독, 부산서 영화제작 추진 2015-12-14 18:08:37
14일 발표했다.‘1950’은 6·25전쟁에 참가한 종군기자 300여명 중 유일한 여성인 마거릿 히긴스의 실화를 담는다. 이 영화는 50% 이상 부산에서 촬영한다.‘1950’에는 1400억원이 투자된다. 한정호 대표는 “감독은 할리우드 영화 ‘미이라3’ ‘분노의 질주’...
당신이 한국의 자유를 지켰습니다…편히 쉬십시오 2015-11-08 18:34:46
복무했다. 그 공로로 영국연방 한국전쟁 메달과 한국전 종군기장을 받았다.맥카터 씨는 생존 당시 방한을 희망했고, 한국에 남은 영국군 전우 885명을 그리워했다. 하지만 건강이 여의치 않아 소원을 이루지 못한 채 결국 아내와 두 아들을 두고 2001년 별세했다. 그는 “un묘지에 전우들과 함께 묻히고 싶다”는...
[천자칼럼] 종군기자 2015-06-24 20:53:54
앵커가 된 앤더슨 쿠퍼는 종군기자에 대한 동경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최초의 직업 종군기자로는 19세기 중반 크림전쟁을 취재한 영국 더타임스의 윌리엄 하워드 러셀이 꼽힌다. 이후 숱한 기자들이 그 뒤를 이었다. 여성 최초의 퓰리처상 수상자 마거릿 히긴스는 6·25 종군기자 중 가장 잘 알려졌다. 뉴욕...
[책마을] 사랑은 떠나가도 명작은 영원히 2015-06-11 21:29:00
불후의 명작으로 남아 있다. 줌 렌즈가 없던 시절, 종군기자인 카파는 총탄이 빗발치는 현장으로 다가가 사진을 찍었다.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가라’는 카파이즘이란 사진 철학을 남긴 그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진실을 포착했다.카파가 목숨을 내놓고 무모하게 도전할 수 있던 배경에는 그가 진정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