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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스테이지엑스, 4301억 써낼때도 주주 동의 안 구했다 [정지은의 산업노트] 2024-06-24 16:50:02
권리를 갖는 데 들인 비용이 과도해지면서, 사업의 본질을 위한 네트워크 인프라 투자는 부실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었다. 당시 스테이지엑스 측은 “30년만에 올까말까 한, 제4통신사 지위를 얻을 마지막 기회라고 판단해 과감하게 베팅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투자를 약속한 컨소시엄 참여 주주들은 스테이지엑스가...
상장예비심사 승인 취소 이노그리드 "분쟁 고의 미기재 아니다" 2024-06-24 10:23:28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거 이노그리드 최대 주주였던 박모 씨 측은 2022년 4월 이노그리드에 보낸 내용증명에서 이전 무상감자와 주주배정 유상증자 때 주주로서 권리를 행사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노그리드는 "내용증명에 대해 관련자들에게 회신했고, 이후로 어떠한 추가적인 내용증명이나 연락 혹은 소송제기 등이 ...
"국장 떠나 미장으로" 해외주식 보관액 '최대'-와우넷 오늘장전략 2024-06-24 08:21:11
중간배당(분기배당 포함) 권리주주 확정을 위해 주주명부폐쇄 결정을 공시한 12월 결산법인은 코스피 49개, 코스닥 20개 등 총 69개사 -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현대모비스, 동국제강, 두산밥캣 등이, 코스닥에서는 크레버스, 휴메딕스, 지에스이, 씨젠, 서호전기 등이...
'여름 보너스' 준다…"이달 말까지 사세요" 2024-06-24 07:35:45
포함) 권리주주 확정을 위해 주주명부폐쇄 결정을 공시한 12월 결산법인은 코스피 49개, 코스닥 20개 등 총 69개사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현대모비스, 동국제강, 두산밥캣 등이 중간배당을 예고했다. 코스닥에서는 크레버스, 휴메딕스, 지에스이, 씨젠, 서호전기...
"휴가비 벌어볼까"…6월 중간배당 삼전·LG전자 등 69개사 예고 2024-06-24 06:00:09
중간배당(분기배당 포함) 권리주주 확정을 위해 주주명부폐쇄 결정을 공시한 12월 결산법인은 코스피 49개, 코스닥 20개 등 총 69개사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KB금융[105560], 신한지주[055550], 우리금융지주[316140], 현대모비스[012330], 동국제강[460860], 두산밥캣[241560] 등이...
[월요전망대] 밸류업 세제 인센티브 윤곽 나오나 2024-06-23 17:31:45
금융감독원장이 축사할 예정이다.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강화를 담은 상법 개정과 함께 포이즌필(경영권 침해 시도가 있을 때 기존 주주가 시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 등 경영권 방어수단도 토론 주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돈 급한 SK, 베트남 마산그룹 지분 매각…5300억 마련 2024-06-20 19:26:11
있는 권리)를 행사했다. 아직 매각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단계다. SK는 6년 전 국민연금과 펀드를 결성해 마산에 4억5000만달러(약 5300억원)을 투자했다. SK가 2700억원, 국민연금이 1600억원, IMM인베스트먼트가 1000억원씩 출자했다. SK는 당시 마산그룹과 주주간계약(SHA)을 체결해 5년 뒤 투자원금을 회수할 수 있는...
"100% 의무공개매수 도입"…강훈식, 자본시장법 개정안 발의 2024-06-20 17:37:10
지난 총선에서 22대 국회에서 소액주주 권리강화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금융당국이 최근 기업의 자율적인 계획 아래서 이뤄지는 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있지만 진정한 밸류업은 주주 권리를 제대로 보장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며 “두 건의 개정안을 통해 소액주주의 권리강화...
"임원 보수, 주주허락 받아야"…국내 '세이온페이' 도입 방안은 2024-06-20 09:33:32
보수 결정시 주주의 권리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임원의 보수를 주주총회에서 심의하는 '세이온페이(Say-on-pay)' 제도를 국내에도 도입해 임원이 성과와 책임에 알맞은 보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이창민 한양대학교 교수는 19일 오후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자본시장연구원·고려대학교...
경영진 보수 결정도 주주 손으로…"한국식 세이온페이 도입해야" 2024-06-19 14:00:03
특성에 맞게 도입해 이사 보수 결정에 관한 주주의 권리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다. 이창민 한양대학교 교수는 19일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자본시장연구원·고려대학교 기업지배구조연구소가 공동 개최한 '임원 보상의 최근 흐름과 규율 체계 개선 방안' 세미나에서 "한국은 이사 보수 결정에 관한 주주들의...